[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에씨엔씨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개똥쑥 진정 앰플'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300%, 매출이 175%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캠페인 '뷰티 이즈 리얼리티'(BEAUTY IS REALITY)를 전개하며 베스트셀러 5대 앰플 중 하나인 개똥쑥 진정 앰플을 글로벌 에디션(대용량)으로 선보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개똥쑥 진정 앰플은100일(온기에서 50일, 냉기에서 50일) 자연발효한 고순도 개똥쑥 추출물 70%와 3중 수분 장벽 성분을 배합한 83%의 수퍼 진정 포뮬러로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까지 완료한 앰플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7대 피부 트러블(장벽, 건조함, 톤 균일화, 온도, 피부결, 유분량, 피지량) 개선 효과 입증과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피부 컨디션 개선을 기대하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뷰티 이즈 리얼리티 후속 캠페인으로 '아름다움은 꾸며진 연출이 아닌 본질 그 자체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미샤 공식몰 에이블샵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니치향수 인기에 맞춰 인터넷면세점에 향수 전문관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고객 구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니치 향수가 높은 인기를 차지함에 따라 인터넷면세점에 향수 전문관 ‘퍼퓸바(Perfume Bar)’를 오픈하고 개인 맞춤 추천 향수 큐레이션 서비스와 최신 향수 트렌드 정보 제공 등 전문성 있는 테마샵을 운영한다고밝혔다. ‘퍼퓸바’에서는 향기를 결정하는 16가지 노트를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향을 선택하면 향수를 추천해 주는 ‘센트 휠’ 기능과 향수를 잘 모르는 고객도 6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쉽게 향수를 추천 받을 수 있는 ‘센트 어드바이저’ 기능 등의 개인 맞춤 추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퍼퓸바’에는 기존에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레도, 딥디크, 펜할리곤스, 크리드, 조보이 등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향수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차로 오는 9월 15일까지 오픈 기념 기대평 댓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92달러 상당의 펜할리곤스 정품 향수를 증정한다. 2차로는 몽딸, 만쎄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해외 뷰티 전시회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열린다.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뷰티 전시회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차로다년간의 대만 뷰티전시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중소기업 67개사, 71부스가 참가한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15kg)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코트라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하고 초청하는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 연중 홍보,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 등 참가기업 대상 수출지원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대만은 신흥 뷰티시장으로 작년 차이잉원 총통이 ‘K-뷰티 엑스포 대만 2022’에 방문할 정도로 한류와 K-뷰티 제품에 관심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을 브랜드 얼굴로 내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애경산업AGE20's는 베트남 브랜드 모델로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발탁했다.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 모델을 기용했다. 베트남 국적의 모델이자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투이 티엔의 긍정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여성상이 AGE20's가 추구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케어한다'는 브랜드 가치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AGE20's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약 430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해 SNS 영향력이 높은 투이 티엔과 함께 베트남 소비자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에센스 팩트'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신제품 등을 출시하며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GE20's는 지난 2020년 베트남 현지 배우 '치 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베트남의 뷰티 시장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소재하는 반랑대학교와 베트남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양 대학은 2024년부터 K-뷰티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화장품 학교기업 공동 운영을 합의했다. 협약에서 반랑대학교 응용과학부 재학 중인 학생들은 2년 수료 후대구한의대학교에서 2년 동안 화장품 제조, 연구와K-뷰티 분야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실무교육을 병행하게 되고졸업 후에는 2024년부터 경산지역에 본격적으로 조성되는 화장품산업특화단지 내 기업들의 현장기술 인력으로 취업기회까지 부여된다. 반랑대학교는 베트남 반랑그룹을 모태로 1995년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경영, 건축, 뷰티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재학생 수 6만 명 규모의 대형 종합대학이다. 반랑대학교 쩐티 미 디우(Tran Thi My Dieu) 총장은 “이번 협약 내용에 따른 K-뷰티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학교기업 공동 운영을 통해 양교 간의 상호 이익을 증진을 도모할 뿐아니라점차 한국어 교육, 건축과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양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은 최근 3년간 고객 구매 정보 분석 결과, 올리브영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중 남성 비중이1.5배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원 가입자 기준으로 첫 구매고객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21년보다 1.5배 증가한 30%를 기록했다. 남성 고객이 구입하는 상품 카테고리도 기존 스킨케어, 면도 관련 용품 중심에서 트러블 관리용 스킨케어 상품이나 톤업 선크림, 컬러 립밤, 헤어 트리트먼트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2030세대 남성일수록 본인이 직접 제품을 비교하고 구입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6월 말까지 판매된 올리브영 맨즈케어(남성용 화장품,미용제품) 상품 중 남성 회원이 직접 구매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가까이 증가했다. 국내 남성 화장품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장 규모는 2022년보다 4% 가까이 증가한 약 1조 1,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남성 화장품 수요는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3년간 연 3%대 성장률을 보여왔다. 이와 관련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수원시가 ‘수원 뷰티 페스타 2023(Suwon Beauty Festa 2023)’에 참가할 기업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개최하는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뷰티 박람회다. 뷰티,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모집 분야는 ▲원료·포장 ▲화장품 ▲피부·바디 ▲헤어 ▲네일 ▲뷰티테크 ▲이너뷰티 ▲디지털 헬스케어 ▲기타(쇼핑몰, 유통, 브랜딩업체) 등이다. 80여 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독립부스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나 조립부스(3*3m)를 1~2개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뷰티’를 검색해 참가 신청서·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제품 카탈로그, 회사소개서 등과 함께 전자우편(suwonbeauty2023@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뷰티 페스타 2023이 코로나19로 침체한 뷰티 산업의 성장 기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기획전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H몰을 통해 설화수, 불리, 아베다 등 화장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한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의 뷰티 프로그램 ‘초밀착뷰티’ 생방송을 총 10회 진행한다. 주요 생방송으로는 16일 오후 8시 아베다 상품 제안전, 오는 27일 오후 8시 불리 NEW 이리 드 말트 소개전 등이 있다. 시슬리, 입생로랑 등 화장품 브랜드의 1일 한정 온라인 기획전도 연다. 주요 행사로 8월 21일 시슬리 뷰티, 헤어 단독 구성 특집전, 이어 28일 입생로랑 뉴(NEW) 꾸뛰르 미니 클러치 단독 판매전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슬리 에뮐시옹 에꼴로지끄, 입생로랑 꾸뛰르 미니 클러치등이 있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행사 브랜드별 기프트 세트 등을 추가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와 ‘초밀착뷰티’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복지재활, 항노화,뷰티 산업의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통합의 자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와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한 헬스케어 종합 전시, 체험 행사다. 6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 관련 148개 사가 참여해 380개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115개사가 참여한 것에 비해 28% 늘어난 규모다. 또국립재활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선문대학교 등 정부기관과 타 지역 기관도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재활 연구 세미나와 부산 뷰티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등 다양한 전문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특히신설 기획 프로그램인 ‘명의를 만나다’는 질병 예방과 치료에 대해 지역 명의 초청 명사 특강과 음악공연을 결합한 건강강좌로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 주제별로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항노화 분야에서는 대양바이오랩 등 53개 기관이 전시 부스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충북도내 유기농과영유아 제품 매장 등에서 판매하는 영유아 사용 화장품을 수거해 유해 중금속과보존제 등 검사를 8월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3세 이하 영유아 사용 제품으로 로션과크림, 자외선 차단제 등 사용빈도가 높은 제품 위주로 수거해 진행한다. 화장품 제조 과정 중 혼입될 수 있는 유해 중금속은 인체에 축적되거나 접촉성 피부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유통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에 검출 허용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보존제는 화장품의 변질과오염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혼입하는데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로 성분과한도를 제한하고 있다. 연구원은 해당 제품 검사를 진행하고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면 즉시 관계 기관에 통보해유통을 차단하고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식약처 발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화장품 안전성 신고 건수가 영유아용 제품이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고다른 제품에 비해 생산량이 적은 것을 감안하면 신고 비율은 월등하게 높다”며, “대부분 경미한 증상이지만 피부가 연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사용 제품이니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지속적으로 철저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26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고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3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글라스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글라스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의료용 뿐 아니라 보툴리눔 톡신이나 필러 등 의료용 화장품 시장의 확대 영향이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3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코스메틱 부문은 지난해 휴베나 합병 이전 일시적으로 진행했던 코로나 진단키트 가공과유통 매출의 감소,공장 기계 재정비에 따른 국내 사업 매출 감소가 반영됐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야심차게 준비한 베트남의 생산기지가 완공되면 성장 흐름이 더욱 상승할 것이다"며, "최근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중국이 한국행 단체 관광 허용을 재개할 전망으로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약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미국 코스메틱 시장 진출의 필수 관문으로 알려진 FDA의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의 등록 절차상 편의를 위한 전자 포털 서비스가 곧 시행될 예정이다. 현지시간 8월 7일 FDA 당국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MoCRA 신규 전자 보고 포털, 플랫폼 사용이 본격화된다. 사용 관련 세부 내용으로는 필수 시설 등록 번호로 FDA Establishment Identifier(FDA 설립물 식별자, FEI)를 사용케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즉, 등록 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시설 소유자 또는 운영자가 시설 등록 제출 전에 FEI 번호를 획득해야 포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FDA는 “이번 전자 제출은 기관에 대한 데이터 제출과관리의 효율성과 적시성을 촉진하기 위해 강력히 권장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오는 9월 15일(미국 시간 기준)부로 업체들이 신규 화장품 시설 등록과전자 제출 플랫폼을 베타 테스트할 수 있도록 파일럿 프로그램이 먼저 공개될 계획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베타버전으로 약 2주간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이용에 필요한 MoCRA 제607조 화장품 시설 등록 및 제품 목록 제출과 제 621조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46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6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14.9%, 영업이익 58.6%, EBITDA 19.2%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 자릿수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377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 EBITDA 1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이 13.2%, 영업이익 163.6%, EBITDA 49.8% 성장하며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부터 주력 브랜드 미샤의 글로벌 캠페인 'BEAUTY IS REALITY(뷰티 이즈 리얼리티)'를 전개하며 모델로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K-POP 스타 ‘트와이스의 사나’를 기용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러한 마케팅 투자 확대가 실질적인 매출과영업이익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는 내부 분석이다. 이번 상반기 호실적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고르게 매출이 늘어난 것 또한 주효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년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 이진호 대표가 환경부 주관의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진호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이사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다음 주자로는 딥다이브 이성은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1회용품대책추진단에서 추진하는 릴레이 챌린지로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전날 이진호 대표는 올리브인터내셔널 공식 유튜브 계정 ‘올리의 뷰티대학’ 커뮤니티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과 동참을 뜻을 나타내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상 속 비건 라이프를 실천하는 브랜드로 ‘비프로젝트’와 ‘피치포포’가 있으며비프로젝트의 경우 주력 제품에 대한 비건 인증을 획득, 피치포포는 전 제품에 산림을 보호하는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밀크터치’는 지난 4월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다 함께 지구를 지켜요!’ 플로깅 캠페인을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온스그룹의 (주)휴메딕스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휴메딕스는올해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98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5%, 49%, -39%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필러, 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CMO 등 전 사업부분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에스테틱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효과로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필러 수출 증가와 브라질, 남미 지역의 해외 필러 수요가 급증했다. CMO 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매출이 증가하고 전문의약품, 일회용 점안제의 수주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 주력 제품군의 판매와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고성장으로 가동률과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현금유출이 없는 전환사채의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돼 감소했다. 휴메딕스는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좋은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