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팀장] 최근 화장품업계에서 ‘친환경(Eco-Friendly)’을 필두로 한 ‘ESG경영’ 활동이 화두다. ‘ESG경영’은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를 뜻한다. 2020년 들어서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3가지 핵심 요소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아울러 ESG 기준에 따라 기업의 미래 금융 성적(투자 수익과 위험성)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욕구와 취향 그리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화장품업계는 ESG 경영체제 구축과 더불어 국내외 화장품 수요시장의 주요 타깃층인 MZ세대의 사회적, 환경보호적 가치관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들을 제품에 입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 전략은 ‘기업 운영체계의 변화’에서부터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가능한 ‘리사이클링 캠페인’으로까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2030년 달성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공개, ‘그린사이클’ 캠페인 확대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그린사이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과 (주)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가 7월 12일 누룩연구소에서 '발효소재연구센터 설립과 발효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과 정의수 (주)단정바이오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앞으로 양 기관은 발효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 생물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대학교-(주)단정바이오 발효소재연구센터’ 공동 설립을 통한 우수 발효종균 개발 ▲발효소재산업 관련 우수인재 양성과지역 발효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동 연구 개발 및 생물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이다. 앞서강원대는 지난해 2월 춘천시와 공동으로 춘천캠퍼스 집현관에 ‘누룩연구소’를 설립하고우수 발효 종균 발굴 및 누룩 기초연구, 종균 보급·기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단정바이오는 천연물 전문 추출기업으로2009년 설립돼현재 500여 종의 천연식물을 이용해화장품, 식품, 의약품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해외 1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강원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성장으로 2021년도 2분기 실적이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월 12일 코스맥스 주가와 관련해 KB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목표주가는 기존에서 17% 상향 조 정한 175,000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는 132,000원보다도 약 4만원 이상이 오른 수치다. 주가 상향조정에 대해 KB증권은 코스맥스의 2021년2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152억 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316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의 시장전망치(컨센서스) 4,047억 원, 311억 원을 상회하는 결과다. 주가 상향의 주요 견인요소로는 중국 시장의 호실적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분기 중국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1738억 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177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지역 매출은 각각 36%, 2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영업이익률도 10% 내외의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7월 9일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2021 국가서비스대상’ 대학(코스메디컬산업 산학협력)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2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대학 건학이념인 한의학의 과학화와세계화를 시대적 트렌드인 학문의 융복합 통해 새롭게 창조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코스메디컬 분야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1981년 개교 이래 한의학의 과학화과세계화의 건학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1995년 이후 한방바이오산업분야(코스메디컬 산업 포함)를 대학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1997년 전국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 2004년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 설립해자체 브랜드 ‘자안’ 론칭을 통해 관련 제품을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또 연구분야에서는 국가선도연구센터(MRC, CRC)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RIC) 등 국책사업에 선정돼 코스메디컬 제품의 기초연구와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한방임상시험센터(CTC) 화장품품질검사기관(DHU바이오융복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용기 제조생산기업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가 업황 개선에 수혜를 입어 올해 2분기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것으로 전망됐다. 리레이팅은 ‘똑같은 이익을 내더라도 주가가 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것’을 뜻한다. 펌텍코리아는 그간 동종업계 대비 주가가 저평가를 받는 상태에 있었다고 평가를들어왔다. 증권가는“업황 개선 속 제품군, 신사업, 온라인 확장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전망을 밝혔다. 손지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는 11.5배로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돼 있다"며, "전방시장 업황 반등에 따른 수혜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펌텍코리아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2020년도 기준 24%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제품유형별 비중은 펌프와용기 41%, 펌프튜브 31%, 콤팩트 18%, 스포이드 7%, 스틱 3%이다. 자회사로 부국티엔씨(튜브 제조), 잘론네츄럴(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생활용품 유통)을 두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로 집계된다. 특히 앞서 언급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골목상권이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전해진 가운데각 업종 중에서도 화장품 가게와 옷가게 등 뷰티패션 잡화 분야에서의 가게 매출액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골목상권 자영업자 10명중 8명(78.5%), 상반기 매출액 감소(-21.8%)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골목상권 자영업자(521명 응답)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골목상권 현황 및 하반기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골목상권 자영업자 10명 중 8명(78.5%)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평균 -21.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도 상반기 매출액 증감 응답률과상반기 매출액 감소폭 업종별 매출액 감소폭은 ▲옷가게‧화장품가게‧꽃가게 -25.8% ▲식당, 카페 등 음식점 -25.2% ▲노래방‧세탁소 등 기타업종 -24.9% ▲미용실‧피부관리소 -24.5%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등 식료 소매점 -19.9% ▲부동산, 인테리어, 자동차수리점 등 개인서비스 -19.4% ▲학원(예체능 포함)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관영)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과 함께 제주인증화장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판매전을 동시 시행하는 ‘더 현대 서울’은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열 고 수도권 내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까지 제주인증화장품 5개 기업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프로모션에는 구루파트너스, 더로터스(주), (주)레비레스코, 유씨엘(주), (주)제주인디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기간 현장에서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전이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B CLEAN 뷰티스토어에서 운영된다. 더불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인터넷 생방송, 뷰티 인플루언서와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 SNS 홍보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8월 7일까지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쇼핑몰에서 제주인증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윤형석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제주인사이드사업단이 7월 11일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 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통해 제주도내 화장품기업 13개사의 제주 특산 화장품원료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추진을 밝힌 ‘화장품피부임상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제주대는 해당 사업의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지난 9일 수혜기업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총사업비 58억 원(국비 40억 원, 도비 18억 원)이 투입되며제주 첫 공공기관 주도의 화장품 임상기관을 구축해서 제주 화장품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향후 (사)제주산학융합원을 주관기관으로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인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는 “화장품피부임상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기능성화장품 산업육성을 위한 시설구축과 기업지원이다”며, “사업단은 화장품 시험효능분석 기술지원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국 항산화 전문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가 배우 손예진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7월 9일 공개된 화보 속 손예진은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묶고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매치했다. 아울러 화보 촬영장에서 손예진은 “피부 전문가들이 신뢰하는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손예진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전문성과 신뢰감을 갖춘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며, “건강한 피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킨수티컬즈의 철학과 믿음, 약속을 모델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괴산군청(군수 이차영)은 원광대학교 이정한 교수와 함께 미선나무잎 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등록하기 위한 임상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세계 1종 1속의 희귀식물이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3곳에 형성된 미선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총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위약군과 미선나무잎 추출물군으로 나눠 진행했다. 위약과 미선나무잎 추출물로 만든 제제를 12주간 복용 후 체지방량과체지방률 등을 평가해 미선나무잎 추출물의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임상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체중 8%, 체지방 12%, 허리둘레 6% 감소를 목표로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11월에 완료 예정이다. 향후 군은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자료로 미선나무잎 추출물을 식약처에 건강기능성식품 개별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 체지방감소 건강기능식품 원료 대부분이 수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임상시험의 의미가 크다. 이에 괴산군은 미선나무잎 추출물이 식약처 인증을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산 1세대 필러제조전문 의약품기업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의 화장품 브랜드 아이스트(I.st)가 대마줄기 추출물 특허 조성물을 함유한 대마화장품 '아이스트 디디에 휘 헴프 스템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 대해 업체는 대마줄기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노화, 항염 또는 피부재생용 조성물 특허출원을 했으며대마줄기 추출물은 피부 항노화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며 자외선에 의해 감소된 항노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을확인됐다. 또 염증인자인 Interleukin (IL)-6의 발현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항염에도 효과가 있음이 검증됐다. 특히 세포막 산화, DNA 변형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활성산소의 재료인 Freeraical 제거에 도움을 주며산화방지에 뛰어난 특징을 지닌다. 특허 조성물을 함유한 아이스트 대마화장품은 피부 주름과 탄력 감소와 같은 노화현상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여드름과 피부건조 등을 유발하는 염증인자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잇꽃씨오일, 마카다미씨오일,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오일 트리플 컴플렉스로 부드러운 사용감을 나타냈으며피부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소비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고 생산자의 자체적인 포장재질과 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복합재질과 같이 실제 현장에서 재활용이 어려워 잔재물로 처리되는 포장재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부터 '도포·첩합 표시(도포·첩합 표시, 색상은 권고사항)'를 도입한다. 7월 9일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안을 발령했다.이번 개정안은 올해 2월 24일 행정예고 이후 식품과 화장품 업계를 비롯한 포장재 생산자, 재활용업계,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여러 차례 거친 후 마련됐다. 도포·첩합 표시 대상에는 ▲종이팩▲폴리스티렌페이퍼(PSP)▲페트병▲기타 합성수지 용기·트레이류 포장재의 구성 부분에 금속 등 타 재질이 혼합되거나 ▲도포, 첩합 등의 방법으로 부착돼 소비자가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해당 부분을 분리할 수 없는 경우가 해당된다. 도포 첩합 표시(몸체) 대상 예시 도포·첩합 표시(도포·첩합 표시)가 붙은 제품과 포장재는 분리배출 대신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 포장재의 몸체가 아닌 일부 구성 부분이 도포·첩합 표시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7월 8일 ‘이·미용실 프랜차이즈 점주가 본사와 협의 없이 네일, 스파, 피부관리 등의 서비스 제공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미용 업종 표준가맹계약서’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법에 따라 공정위는 이·미용업종의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와 협의 없이 다른 브랜드나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한했다. 특히 가맹사업에서는 제공되는 상품 서비스의 동일성이 중요한 만큼 이·미용실이 임의로 네일, 스파, 피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가 주요 골자다. 아울러 이·미용실 점주가 본사의 필수교육도 이수하도록 했다. 최신 트렌드 분석과 새로운 기술을 본사 교육을 통해 전달받아야 한다. 단, 가맹점에 근무하는 이·미용사는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 점주의 과도한 부담이 우려되고점주가 교육 내용을 전달해 유사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 ‘이·미용 업종 표준가맹계약서’ 제정안 (공표)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일정 수준을 갖춘 인력이 필요한 점에서 이·미용사 자격을 가진 인력을 점포 운영에 필요한 인원 수 만큼 채용하도록 했다. 본사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 화장품 콘텐츠 기획제작 크리에이터 ‘개코’ 민새롬이 크리에이터 전문 에이전시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월 8일 민새롬과의 계약 소식을 전한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민새롬이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새롬은 유튜브 채널 '개코의 오픈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현재채널 구독자 수는 약 90만 명이다. 네이버 블로거로 출발해 2016년부터 유튜브에서 메이크업 팁, 화장품 비교·추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특히 자체 콘텐츠인 '뷰티인강'을 통해 '메이크업 교과서 같은 영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뷰티와 인터넷 강의를 접목해 파운데이션, 립스틱 등을 바르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너다. 아울러 글로벌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 크리에이티브로도 활약 중이다. 제품 개발,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올해 2분기실적이 기대치보다 하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분기실적이 시장 전망치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전해지면서증권가는 일제히 목표주가를 낮춰 발표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좋은 실적을 낸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지지만매출과 영업이익이 기대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7월 8일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국내 면세점 매출 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에 비해 낮았을 것으로 분석하며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 목표주가를 기존 350,000원에서 310,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투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021년2분기 국내 면세점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면세점 전체 시장 성장률은 같은 기간 62% 증가했다. 성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은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가 치열하게 마케팅을 하고 공급 물량 조절을 하면서 경쟁하고 있다"며, "중국의 보따리상 수요가 크기 때문에 월별 또는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