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싱가포르의 뷰티 편집숍에 입점했다. 정샘물 측은 지난 11일 싱가포르의 대표적 쇼핑 지역인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편집숍 '에센셜(Escentials)'에 이달초 입점했다고 밝혔다. 정샘물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과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센셜 입점을 통해 싱가포르에 처음으로진출했다. 여배우들은 물론 K-pop 스타까지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한 정샘물은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을 트렌드로 만들며 명실상부 K-뷰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정샘물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담아 2011년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 '정샘물'도높아진 K-뷰티에 대한 관심으로 국내외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샘물은 이번 싱가폴 진출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정샘물은 입점을 기념해 열린 메이크업 쇼도 성황리에 마쳤다. 현지 기자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에센셜 매장에서 진행한 메이크업 쇼에서는 정샘물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활용해 정생물 아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미세먼지 문제로 눈이나 호흡기 관련 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인 인공눈물과 의약외품인 콘택트렌즈관리용품 판매와 광고 사이트를 집중 점검해 허위, 과대 광고 1,400여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6월 13일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인공눈물과 콘택트렌즈관리용품 판매와 광고 사이트를 2개월간 집중 점검한 결과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이트 등 1,4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약품 관련 광고는 989건으로 품질과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거나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임에도 의학적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례가 574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개인거래를 광고한 사례가 413건이었고 의약품 허가범위를 벗어나 광고한 사례도 2건 있었다.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물품의 의학적 효과표방 광고 의약외품 관련 광고는 423건으로 렌즈세정액(의약외품) 등을 인공눈물(의약품)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가 375건이었다. 세안액(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도 48건 적발됐다. 식약처는 적발된 광고와 판매 사이트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삼양사가 피부과학 전문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의 한중 시장 동시 공략을 위해 멀티 브랜드 모델 전략을 내세웠다. 삼양사는 어바웃미의 국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장희령, 중국 브랜드 모델로 패션 모델 출신 배우 천쯔유(陈子由)를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어바웃미는 100여년의 역사로 축적된 삼양그룹의 R&D 기술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최적의 뷰티 노하우를 접목한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다. '사복여신'으로도 유명한 장희령은 모바일 드라마 '72초 TV' 시즌 1,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프리스트'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케이블 채널 패션앤(FashionN)의 뷰티 라이프 프로그램 '팔로우미 11'에 출연하며 패션과 뷰티 관련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향후 장희령은 어바웃미 전속 모델로서 어바웃미의 대표 제품인 지지체 없는 콜라겐 덩어리 마스크 '메디앤서 리얼스킨핏 콜라겐 마스크'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모델계에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 천쯔유는 2016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가 'K-프리미엄 뷰티'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최근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5대 소비재 산업을 수출동력으로 삼고 성장이 유망한 브랜드를 'K-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 오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과 플랫폼 경제 추진성과, 향후 확산방안,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 주요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것은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이다. 정부는 화장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등을 5대 소비재 산업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대 소비재의 수출은 지난해 27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4.6%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이 중국 중심에서 신남방, 신북방 등 다변화되고 있으며 한류 문화 역시 콘텐츠 소비에서 패션과 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플랫폼 입점 중심의 전자상거래 역시 플랫폼 활용 중심으로 바뀌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제는 어떤 소재를 개발하느냐가 아니라 소재를 어떻게 개발하느냐가 중요하다." 앞으로 그리고 미래의 화장품 트렌드에 대해 예상,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인 유씨엘과 대봉엘에스, P&K피부임상연구센터, 고타(Gotha) 등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20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2020 Cosmetics Inspiration)'을 열고 미래의 글로벌 화장품,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박준성 충북대학교 공업화학과 교수, 보리스 카브리나(Boris Cavlina) 고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동중 대봉엘에스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 박사,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 손성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연구원, 이재선 P&K 피부임상연구센터 중앙연구소 박사 등 6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강연자들은'친환경'을 강조했다. 앞으로 화장품 트렌드는 친환경이 될 것이며 이는 단순히 사용자를 위한 것만이 아닌 후세에도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박준성 교수는 '지속가능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면세용' 표시가 의무화되는 면세점 판매 물품에 담배, 주류 외에 화장품이 더해질 전망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에 '면세용' 표시를 의무화하는 관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령에서는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담배와 주류에는 '면세용'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기타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해당 제품이 적법하게 유통됐는지 알 수 없다는 지적이 늘 제기돼 왔다. 특히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면세품 현장인도제를 악용, 탑승권을 예약하고 면세품을 시내면세점에서 수령한 뒤 탑승권을 취소하는 방법으로 화장품 등 물품을 국내 시장에 불법적으로 유통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규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면세용'이라는 표시를 하도록 의무화해 면세품의 국내 시장 유통을 제한하고 탈세와 시장 교란의 문제를 방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더마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인 아미코스메틱이 '특허경영'으로 빛을 보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달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안티폴루션 분야에서 특허를 새롭게 등록해 보유 등록 특허 누적 100건을 돌파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기술은 '적채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개선 화장료 조성물'이다. 이는 안티폴루션과 항 스트레스 활성이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의 진보성과 신규성이 인정돼 새롭게 등록됐다. 아미코스메틱의 특허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아미코스메틱은 피부미백, 항노화/항산화, 주름개선, 항균/항염, 안티폴루션/블루라이트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성 효능의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국내 특허 기술력 분석 결과 아미코스메틱은 기술경쟁력 등급은 상위 0.3~0.5%에 해당하는 'AA'로 평가됐으며 보유한 모든 특허평가 기술력 점수(TTS)도 31.40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미코스메틱의 특허평가 점수에서 A등급은 3건(4.55%), B등급은 20건(30.30%), C등급은 43건(65.15%)의 분포를 보였다.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중국의 새로운 화장품 등록규정 제도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화장품 수출기업들의 중국 수출길이 다시 넓어졌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중국의 새로운 화장품 등록 규정 제도에 필수적인 경내책임자 지정과 행정심사, 비안등록 등의 과정을 4개월 만에 완료하고 국내 수출기업에 비안접수증을 제공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경내책임자는 중국 내 법인을 가지고 있는 로컬 책임회사를 뜻한다.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 신청을 위해서는 중국 국경 내에 소재한 기업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수권해 지정해야 한다. 또 비안은 비특수화장품(한국의 비기능성 화장품에 해당)의 관리 또는 허가 제도로 중국 내에서 판매와 유통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것이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 '수입 비특수 화장품 비안관리 방법 전국범위 확대' 초지를 통해 상하이와 전국 자유무역시험구에 시범 적용했던 '수입 비특수화장품 등록 간소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당초 행정허가증 발급 전이라도 제출한 신청서류가 승인되는 시점에 수출 진행이 가능토록 해 행정허가증이 있어야 수입이 가능하던 기존보다 수출 소요시간이 3~4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받은 중소, 중견기업이 업종을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약업체를 물려받은 경영자가 공제 제도를 이용하면 업종을 화장품 제조업으로도 바꿀 수 있게 된다. 제약사가 화장품 회사로 '변경'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1일 당정 협의회를 갖고 '기업상속지원세제(가업상속공제 제도) 개편방안'을 논의, 확정했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이나 매출액 3,000억 원 미만 중견기업을 상속할 경우 과세대상 재산가액에서 최대 500억 원을 빼주는 제도다.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개편하면서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업종변경 제한을 완화한 것이다. 지금은 표준산업 분류상 소분류 안에서만 제한적으로 업종을 변경할 수 있지만 개편안은 허용범위를 중분류 내로 확대한다. 이로 인해 제분업체가 제빵업을 할 수 있고 식료품 소매업체가 종합 소매업체가 될 수 있다. 개편안대로라면 제약사가 화장품 회사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중분류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는 의료용물질 및의약품 제조업이지만 화장품 제조는 화학물질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약품 제외이기 때문이다. 위원회 심사를 통한 업종 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인환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연구원이 아시아화장품연구자학회(ASCS)가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최인환 연구원은 지난 6월 5일 홍콩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2019 제14회 ASCS 컨퍼런스에서 아시아지역 40세 이하 연구원 5명에게 주어지는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로 유일한 수상자다.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ASCS는 아시아 국가 화장품 연구자들이 2년에 한번씩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전통 있는 학회다. 이번 학회에는 10개국 500여명의 연구자들이 모였고 한국에서는 한국콜마와 아모레퍼시픽이 참석했다. 최인환 연구원은 '퍼스널 케어 업계의 첨단기술(High-tech in Personal Care Industry)' 세션에서 '탄성리포좀' 연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탄성리포좀은 약물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리포좀에 탄성을 부여함으로써 약물이 보다 유연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한 물질이다. 기존 리포좀은 피부 각질 틈에 비해 크기가 큰 이유로 흡수가 쉽지 않아 우수한 효능에도 화장품에 적용하기 어려웠으나 탄성리포좀을 통해 피부 깊숙하게 흡수하도록 하면서 어려운 유효성분들을 함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미네랄바이오(대표이사 강석창)의 '미바 왕쿠션'이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미네랄바이오의 기술력은 사명에서 드러나있듯이 '미네랄'에 있다. 똑같은 생활습관인데도 피부가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사람마다 존재한다. 건강한 사람이 감기 등 잔병치레를 하지 않듯 건강한 피부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도 트러블이 없고 생기가 넘친다는 것이 미네랄바이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피부 건강을 어떻게 찾아야할까. 미네랄바이오는 미네랄에서 해답을 찾았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칼슘이나 칼륨, 철, 스트론듐, 구리, 규소, 나트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일깨워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미네랄바이오에 따르면 칼슘은 피부장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칼륨은 영양물질 전달, 철은 콜라겐 합성, 스트론듐은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다. 또 구리는 활성산소 제거, 규소는 노화와 피부 처짐 방지, 나트륨은 수분 밸런스 조절, 마그네슘은 상처난 피부 회복에 도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 v3'가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옛 세대 부모님들이라면 귀에 익숙한 '비오비타~' 광고가 생각날 것이다. 비오비타는 1941년 설립된 일동제약이 끊임없는 유산균 연구 끝에 탄생시킨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이다. 한국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50년대 설사로 죽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여긴 고(故) 윤용구 창업주가 1959년 비오비타를 첫 출시했고 이후 60년 동안 명실상부한 유산균제 브랜드로 자리했다. 실제로 일동제약은 5,000여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보관하는 종균 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의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 개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일동제약은 사업 범위를 화장품으로 넓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7년 '퍼스트랩'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퍼스트랩은 '최고의 연구실에서 만들어낸 최상의 제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동제약의 헤리티지인 유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욱 내츄럴엔도텍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이용욱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받았다. 광동제약과 환인제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의 연구개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후 지난 2013년 내츄럴엔도텍으로 자리를 옮겨생약호르몬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기술개발 책임자로 핵심 소재 개발과 제품 출시를 주도적으로 해왔다. 신임 이용욱 대표이사는 연구소장도 겸임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윰블리' 정유미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의 전속 모델이 됐다. '셀라피'를 생산하는 에이블씨엔씨는 배우 정유미가 지난달 23일 신제품 '에이리페어 라이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정유미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사려깊은 면모로 대중들로부터 '윰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시리즈와 함께 최근에는 주연작 '82년생 김지영'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촬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셀라피 브랜드 관계자는 "정유미는 특유의 맑은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20, 30대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정유미와 함께 셀라피의 브랜드 철학과 고품질의 제품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의 연례 의무교육이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화장품 법령·제도 등 교육실시기관 지정 및 교육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과 관련해 최초 교육을 제외한 정기 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 법령에서는 연례 정기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실시됐지만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실시기관이 온라인 교육을 도입,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지나친 편중을 방지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명령을 받은 화장품제조업자, 화장품책임판매업자와 최초 교육을 받는 책임판매관리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집합교육으로만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이번 개정고시안에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 후속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바뀌는 화장비누와 흑채, 제모왁스의 경우 현행 규정에 따른 책임판매관리자 자격기준 준수가 어려울 수 있어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책임판매관리자 자격기준 인정을 위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