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최대 유통체인 세블일레븐 모기업 ‘세븐&아이HD’가 편의점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진출시기와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미용경제신문 최근 기사보도에 따르면 세븐&아이HD’는 현재 편의점뿐 아니라 마트, 약국에서도 PB 화장품과 대형 화장품 업체들의 고급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화장품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사업으로 편의점 에스테틱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최대 유통그룹인 세븐앤아이홀딩스(세븐&아이HD)가 PB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일본 미용경제신문 기사 보도에 따르면 세븐앤아이홀딩스는 계열사 편의점과 마트, 백화점 등에서 화장품 업체와 공동 개발한 자체 기획(PB) 화장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이는 최근 미용이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계기로 화장품 종류를 다양화해 시장과의 차별화로 수익을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파나소닉이 남성 스킨케어 실태조사 결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한 신제품을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울퉁불퉁한 피부에 밀착해 피부에 맞게 면도할 수 있는 멘즈 셰이버 ‘LAMDASH’ 5 블레이드 시리즈 3종류를 오는 9월 1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이 지난 7월 20~40대 일하는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맨즈 스킨케어’에 관한 의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73%의 남성이 ‘여름 피부 고민’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중국 개인과 기업이 국제 전자상거래(EC) 플랫폼을 통해 일본 화장품을 구매하는 속도가 빠르게 증가 추세다. 일본 도요신문은 경제산업성이 최근 발표한 ‘2015년도 전자상거래에 관한 시장조사’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일본의 중국에 대한 B2C, 국제 EC 시장 규모는 2015년에는 7,956억엔(전년 대비 31.2% 증가) 규모 였으나 2016년에는 1조엔을 넘어 2019년에는 2조 3,000억엔에 달할 전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백화점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4월부터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싹쓸이 구매가 내리막을 보이고 있다. 일본백화점협회 발표에 따르면 전국 주요 84개 백화점의 면세 매출은 5월에는 총 134억 8000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6.6% 하락했다. 3년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폴라오르비스그룹의 폴라화성공업은 지난 7월 14일 주름개선 효능 효과가 있는 ‘폴라 링클 쇼트 메디컬 세럼’(가격 20g당 1만5천엔 예정)이 의약부외품 승인을 얻었다고 일본 화장품 전문신문 주간장업이 최근 보도했다. 폴라 요코테 요시카즈 사장은 발매 첫해 판매 목표에 대해 1998년 4월 의약부외품 승인을 취득한 미백 성분 ‘루시놀’이 발매 당시 100억엔 규모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을 바탕으로 ‘100억엔’을 목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후지필름주식회사(사장 스케노 겐지)는 피부의 콜라겐 대사를 촉진하는 독자 성분인 ‘비타민A(레티놀 유도체)’와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크산틴’을 배합해 입자 지름을 세계 최소 사이즈인 50nm 사이즈로 나노 유화한 독자 성분 ‘나노 비타민Ax’ 개발에 성공했다. 가령(加齡)과 자외선에 의해 노후화하고 단편화한 콜라겐이 피부 내부에 축적되어 피부의 탄력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탄력성을 유지하려면 단편화 콜라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소비자들은 어린이용 선크림 선택 기준으로 ‘안전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임신출산육아 정보 사이트 베비컴은 ‘어린이용 선크림’에 대한 앙케이트를 최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이 ‘안전성’을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피부 안전성 다음으로는 발림성, 지우기, 보습력, 향, UV 차단력, 코스트 퍼포먼스 순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용 선크림 선정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살펴 보면 ‘성분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에서 제품을 대량 구입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보면 일본 제품을 선호해서 구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특히 화장품의 경우 조금 사정이 다르다. 홍콩 매체인 싱다오환추왕(星島環球網)은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조금씩 일본 화장품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는 일본 브랜드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지만 2010년 전후부터 'K-BEAUTY'라고 불리는 한국식 메이크업이 유행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업계는 요즘 50세 이상의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한 점유율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2020년에는 전체 여성 인구에서 차지하는 50세 이상의 여성 비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본 화장품 업체들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전례 없이 시니어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는 뜻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젊은층 여성들이 수입 화장품보다 로컬 빅2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주간장업이 실시한 '20~30대 여성이 선호하는 파운데이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20~30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파운데이션으로 '시세이도'가 1위, '가네보', '치후레화장품'이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를 보면 시세이도에서는 'SHISEIDO', 'IPSA', '인테그레이트', '마키아주', '소카모카' 5개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정부의 면세법 개정 이후 일본내 백화점 화장품 매장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일본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 상권 백화점내 화장품 매장의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최근 크게 늘어난 실정이다. 특히 일부 화장품 매장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구입한 화장품 매출이 전체 매장 매출의 30~40%를 차지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