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네오팜(092730)이 올해 2분기 H&B와 온라인 채널,수출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OEM 비중이 확대되면서원가율이 급증하는 등수익성악화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는 등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하나증권은네오팜의 올해 2분기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306억 원을 기록하고영업이익은 3% 감소한 61억 원으로 컨센서스(71억 원)를 하회했다고 전망했다.원가율이 높은 OEM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고 재고 폐기로 인한 손실분 일부가 반영되면서시장 기대치를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도 5.7%p 감소한 20%를 보였다. 채널별 2분기 매출은온라인88억 원, 오프라인132억 원, 수출44억 원, OEM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의 비중은 50%에서 43%로 감소한 반면, 온라인 비중은 28%에서 29%, OEM은 8%에서 14%로 확대됐다. 수출은 14%의 비중을 유지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채널별 매출을 보면 온라인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반면, 수출은 22% 증가하며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며, "다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글로벌 K뷰티의 대표주자 '어뮤즈'를 인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진 부진에서 벗어나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공략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해외 매출의 비중이 30%에 이르는 어뮤즈 인수를 통해미국,일본 등주요국의 글로벌 MZ세대를 고객층으로 확보함으로써 올해 하반기밸류에이션이리레이팅될 가능성이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일 공시를 통해인디 화장품 브랜드사어뮤즈의 지분 100%를 713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10월 31일이며최대 주주인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주)보유 보통주 29만 주와기타 주주 보유 상환전환우선주 83,737주를 전량 현금으로 취득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현금과현금성 자산과단기 금융자산의 합산액은약 900억 원으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소규모 차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어뮤즈 최근 2개년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어뮤즈는 지난 2017년 12월 설립된 이후 일명 '장원영 팩트'로 알려진 화장품 색조 기업으로 지난해매출은전년 대비 49% 증가한 368억 원, 영업이익은 478%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올해 2분기 매출 800억 원을 돌파하며 또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생산능력을 꾸준히 확충해계단식 매출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도 수주 물량 확대와 생산능력 확충이 맞물려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것으로 전망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803억 원을 달성했다. 직전 분기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당분기 매출 800억 원을 넘어서며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18억 원을 달성했으며영업이익률은 15%를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우호적인 산업 환경과 회사의 제품 개발 능력, 열정적인 영업력을 꼽았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최근씨앤씨인터내셔널이제조한 제품의 수요 강세, 고객군 증가, 수주 급증의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생산능력(CAPA)을 확보한 만큼 당분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은급증한 수주에 대응해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올해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에 납품하는 원료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주요 고객사인 대형 화장품사의 실적 개선에 따른 낙수 효과로 화장품 원료 사업 매출은3년 만의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란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4.1% 증가한 1,36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95.3% 증가한 138억 원을 기록하고영업이익률은 10.1%를 제시했다. 현대바이오랜드의 핵심 경쟁력은천연 성분들을 분리, 정제, 농축하는 천연물 소재 기술로 국내 천연물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50% 가까운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의 핵심 경쟁력은천연 성분들을 분리, 정제, 농축하는 천연물 소재 기술로 당분간 해당 산업 내 주요 플레이어들의 점유율에 큰 변동이 없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 이후 2023년까지 실적 부진과 성장률 둔화를 겪었다. 실적 부진의 배경에는 중국 현지 법인인 '해문법인'의 실적 악화가 있다. 2002년 설립된 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엑스 3층 C홀에서24일부터 26일까지열린'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4(In-cosmetics Korea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코스메틱스 그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후원한 '인-코스메틱 코리아 2024'에는300여 개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와화장품 업계의 R&D, 마케팅전문가, 연구원 등1만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메인 전시장 외에 이노베이션존, K-뷰티 인스퍼레이션존등 '특별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규제 세미나 ▲테크니컬 세미나 등이개최됐다. 먼저 메인 전시장에서는 316개 업체의부스가 운영됐다. 카테고리별로는 화장품 원료업체가 230개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컨설팅31개, 실험 기기11개, 패키징 2개 업체가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 소재 기업이 193개로 가장 많았고유럽 62개, 미주 19개, 오세아니아 1개 업체가 참여했다. 해당 업체들은 3일간의 행사를 통해 안티에이징, 항산화제, 안티셀룰라이트, 두피관리, 항균소독 등과 관련한 화장품 원료 1,653종, 실험 기기 31종 등을소개했다. 품목별로는 스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920)가 리들샷의 제조사인 이앤씨(비상장사)를 인수했다. 리들샷 생산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함으로써화장품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이앤씨는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넘어서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와 일본의 실적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브이티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에 이어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의 호실적과 실리콘투와의 협업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외형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브이티는 22일 공시를 통해 화장품 ODM사 이앤씨의 지분50.27%를 취득해연결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밝혔다. 브이티는큐브엔터테인먼트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과 보유 현금 98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분을 603억 원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이티는 이앤씨의 최대 주주에 올랐으며 특수관계인인 강승곤 대표의 지분을합치면총 지분율이 64%를 넘어선다.반면, 브이티의큐브엔터 지분은 37.59%에서 10.06%로 변경됐다. 이앤씨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자회사로 편입된 이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439090)의올해 2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3분기 연속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전망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매출 성장, 코스트코와얼타 중심의 오프라인 입점 확대 등이 성과를 보이면서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마녀공장의 올해 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40억 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66억 원, 영업이익률 19%를 제시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르게 성장하고 수익성도개선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에서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매출이 고성장하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에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시했다. 법인별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보면 국내 매출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61억 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2024 인터참 코리아(2024 InterCHARM Korea)가24일부터 26일까지코엑스 C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빅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글로벌 세미나와 어워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참가 업체 제품 시연과이벤트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4(in-cosmetics Korea 2024)'와 동시 개최돼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글로벌 토털 뷰티 전시회로 운영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인터참코리아'는 (주)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사전 매칭 프로그램,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등을 동시 개최하며'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업계에서는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잠재시장의 핵심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K-뷰티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까지는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가2017년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에 수여하는 'K뷰티 스탠드아웃 어워드'는스위스 소재기업 '디에스엠 퍼메니쉬'가 수상했다. 또기능성 원료 부문 금상은 'SAES 케미칼스'이,효능성 원료 부문 금상은 '지보단 액티브 뷰티'가 각각 수상했다.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4)는 24일 코엑스 C홀에서 박람회 참가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이노베이션 존 베스트 인그리디언트 어워드 2024(Innovation Zone Best Ingredient Awards 2024, 이하 인그리디언트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했다. 인그리디언트 어워드 2024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화장품 제조업체와 사용자에게 기존 성분을 능가하는 이점을 제공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노베이션 존에 출품된 제품 중 최근 8개월 이내에 출시된 성분을 대상으로하며 전문가 패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인그리디언트 어워드 2024의 심사위원장은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단장)과 이설훈 동덕여자대학교 화장품학과 교수가 맡았다. 황재성 교수는효능성 원료(Activ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디(080530)가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성장을 본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엠솔루션을 보유한 지피클럽의 지분 인수를 계기로 신규 사업 진출, 수요처와 제품 다변화 등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2025년에는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전망이다. 코디(KODI)는 색조 화장품 ODM 업체로 올해3월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지피클럽'으로 최대 주주가변경됐다. 앞서 지난 1월 지피클럽은 코디의 최대 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가 보유한 14.6%의 지분을 총 87억 원에 인수했다. 이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합쳐 1,840만 8,946주를 인수해 지분율 58.2%의 최대 주주가 됐다. 코디는 2016년 마린코스메틱 인수하며 색조 화장품 생산 사업에 진출했다. 종속 회사로화장품 용기 제조 전문 업체 '이노코스텍'이 있으며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26%의 비중을 차지한다. 인디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 주요 화장품기업을 고객사로 하며 고객사의 최종 수요처는 일본의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한다. 키움증권은 코디의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863억 원을 제시했다.영업이익은 42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미국 아마존의 최대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한국 화장품이 화장품 카테고리 상위권을 장악했다. 코스알엑스, 라네즈, 바이오던스 등이 두각을 보였으며이니스프리, 브이티, 구달, 티르티르, 아누아, 달바, 조선미녀, 가히 등 다수의 한국 브랜드가 100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기초 화장품에 이어 틴트 등 립 제품을 중심으로 색조 화장품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브이티 등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잠재력 높은 브랜드사의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16일과 17일(현지시각)진행된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이틀간 매출 1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 증가한 규모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16일에는 매출 72억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첫날 매출 64억 달러에 비해 많이증가하며 역대 최대 이커머스·모바일 매출을 기록했다.둘째 날에도전년 대비 10.4% 증가한 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올해프라임데이매출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국내 수주 물량 확대와 미국 등 해외 시장 점유율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 시장의 소비 부진 등 비우호적 상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기존 대비 하향 조정됐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500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509억 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1% 증가했지만 기존 전망치 566억 원, 컨센서스 579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57억 원, 70억 원을 하향 조정된수치다. 하나증권은 낮춰 잡은영업이익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올해들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로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국내 생산기지의 고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반해 중국은 장기간 소비부진으로 녹록지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중국의 화장품 시장의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정청) 자외선차단제 시험법과 ISO(국제표준화기구) 시험법을 비교, 설명하는웨비나가 열려 자외선차단제의글로벌 규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대한화장품협회는1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미국 FDA 자외선차단제 시험법과 ISO 시험법비교, 설명'을 주제로웨비나를개최됐다. 이날 웨비나는 ▲ISO 생체 내(in-vivo)SPF 시험법과 클레임 요건(Claim Requirement)▲FDA의in-vivoSPF 시험법과 클레임 요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임상평가 전문기관 유로핀즈(Eurofins)의 전문가인 제임스 림(James Lim) 디렉터, 첼시 메자(Chelcie Mejia) 연구원과 도미니크 소이어(Dominique Sawyer) 연구원이 참여했다. 유로핀즈는 화장품, 식품, 제약 분야의 소재, 제형,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P&G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1978년 설립된 유로핀즈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62개국 900여 개 실험실에서 62,0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지속되는 수주 호황과 대량 발주 물량의 증가로 분기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펌텍코리아는 올해들어 넘치는 수요에 리드 타임이 길어지면서 생산능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생산시설 증설 효과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당분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852억 원, 영업이익은 16.8% 증가한 121억 원으로 전망했다. 직전 분기 매출 769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10.8%, 18.6%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강시온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올해 2분기 실적도 컨센스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국내 인디 브랜드향 수주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아모레퍼시픽과LG생활건강 등이른바 Big 2의 매출 기여가 점차 확대될 것이다"고 제시했다. 펌텍코리아 연도별 매출액, 영업이익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튜브사업부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208억 원으로 추정했다. 립밤 등 기존 수주에 더해 여름철 선제품 수요가 맞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애경산업(018250)이 화장품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이 1,7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장사 중 유일하게 중국에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미국, 베트남 등 새로운 해외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애경산업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71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80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87억 원에부합할것으로전망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 내수가 다소 부진했지만화장품 부문이 국내와 비중국 채널에서 호조를 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분석이다. 하나증권은 애경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9,000원을 유지했다. 화장품 부문 실적 전망치는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714억 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128억 원을 제시했다. 국내와 수출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35%, 10%로 추정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는 인지도 확대, 홈쇼핑 효율 상승에 주력하며 매출이 성장했고 수출은 중국, 일본,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