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주)엔에프씨(265740)의 최대주주와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이 소폭 감소했다. 이는 이사 퇴임에 따른 변화로 여전히 과반 지분을 유지하고 있어 경영권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2일) (주)엔에프씨는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은 기존 52.79%에서 50.61%로 2.1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윤희 (주)엔에프씨 이사가 5월 31일자로 퇴임하면서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된 데 따른 조치다. 강 전 이사의 퇴임으로 특수관계자 보유 주식 수는 471만 5,929주에서 452만 929주로 줄었으나 기타 주요 주주의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 (2025년 6월 2일) 현재 주요 주주별 보유 현황을 보면최대주주인 유우영 회장이 357만 400주(지분율 39.97%)를 보유하고 있으며김학철 대표이사가 553,029주(6.16%)를 보유 중이다. 이외에 특수관계인으로는 류다현이 200,200주(2.24%), 류다훈이 200,000주(2.24%)를 보유하고 있다. 이사 퇴임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소폭 감소했지만최대주주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은 오늘(30일)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홀에서화장품 연구개발전문가, 원료기업 관계자, 대학,연구기관 연구원 등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1회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개최해 화장품혁신소재와미래 성장동력을 공유하는자리를 마련했다. 이번포럼은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10주년을 기념으로 개최한 것으로유니즈랩과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사)대한화장품학회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포럼은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김승중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부회장의좌장으로 8명의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능성화장품 혁신소재 개발 동향과 첨단 연구 성과, 그리고 실제 산업 적용 사례 등을심도 있게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이동훈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위한 세포노화와 염증노화의 이해와 실제'를 발표하고▲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이자(사)대한화장품학회장이'UVB에 의해 활성화된 각질세포 유래 엑소좀 마이크로RNA의 멜라닌 생성 역할 규명'을 발표했다.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화장품 유통기업 (주)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 서림컴퍼니 인수에 이어 로드숍 브랜드 스킨푸드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여기에 전환사채(CB) 발행 등 대규모 투자 유치까지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늘(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구다이글로벌은 사모펀드(PEF)운용사 더함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킨푸드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인수가는 약 1,500억 원 규모로매도자인 파인트리파트너스와의 본계약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스킨푸드는 지난 2019년 회생절차에 들어가며 경영난을 겪었지만그해 말 파인트리파트너스에 인수된 뒤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정상화에 성공했다. 유통 채널 재편과 조직 슬림화를 통해 1년 만에 회생절차를 졸업했고이후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브랜드 가치를 회복했다. 파인트리파트너스는 경영권 인수 약 5년 만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각울 추진하며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이번 인수전에는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주)구다이글로벌-더함파트너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인수가를 제시하며우선협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8일개회식와 특별강연에 이어 29일에는 국내외 전문가가 세션에 참여해글로벌 시장 트렌드, 규제 미래 전략, 뷰티 산업 혁신 기술 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최신 트렌드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ASEAN 회원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와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지털 e-라벨링, 마이크로바이옴, AI 등 혁신 기술의 적용사례 등을 소개했다. # 홍희정 유로인터내셔널 수석연구원,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 홍희정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 수석연구원은'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글로벌 시장의거시적 변화와 소비 트렌드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 수석연구원은 아세안 뷰티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을 공개하며향후 전략적 접근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지난해 글로벌 뷰티, 퍼스널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유니즈랩과 공동주관으로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업계 수출, 기획업무 임직원과 관계자 등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성공적인 K뷰티 글로벌 시장 브랜드 확장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세미나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되는 '2025 코스모뷰티 서울' 전시회 기간 중 열렸으며코스인은이번전시회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세미나는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 겸 코스인 전문위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강호민 (주)드림코스 대표가 '효과적인 해외 진출 1, 2, 3년차 전략'을 발표하고 ▲김성진 (주)케이몬즈 대표가 '해외 수출, 진짜 시작하는 법 : 40분 만에 수출의 맥을 잡는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정새라 (주)랜딩인터내셔널 대표가 미국 리테일 시장을 줌심으로 'K뷰티의 두 번째 물결 : 글로벌 리테일에서 성공하기'를 발표했다.마지막으로 ▲김강일 (주)올그레이스 대표가 '1년 안에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3가지 비밀'을 주제로 발표했다. 길기우 코스인 대표는 환영사에서 "지난해 국내 화장품 산업이 괄목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하반기K뷰티가 유럽과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또 한 번의 글로벌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아시아 프리미엄 시장으로 평가받는 일본,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차례로 안착하면서입증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한국 화장품 산업이 구조적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확장 속에 화장품 산업 전반에 걸쳐 낙수효과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규제 대응, 생산능력 확대 등을 통해 대형 브랜드사와 ODM 중심으로 물량이 몰리는 가운데용기, 부자재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상위 기업 위주의 수주 집중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확산이 본격화됐다. 2020년일본향 수출이 성장을 견인했고이어 2023년 미국으로 확장이 본격화됐다. 올해는 유럽, 중동, 남미 등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례로 K뷰티 전문 유통 기업 실리콘투는 지난 3년간 미국에서 구조적 성장을 달성한 이후 현재는 유럽, 중동, 남미 등 미국 외 지역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성장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전방위적인 수출 확대 속에 상대적으로 국내 비중이 크게 감소했다. 국가별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는 오늘(23일)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개최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우수포스터발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화장품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여준 10명의 연구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2025년 춘계학술대회'우수논문상은 2024년한 해 동안 학회지에 게재된 총 40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으로는 ▲창의성 ▲논리성▲구체성 ▲산업 기여도 등 4가지 항목을 적용했으며 동일 소속 기관의 심사위원은 해당 논문 심사에서 제외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됐다. 우수논문상 첫 번째 수상자는▲선진뷰티사이언스와 한국콜마 연구팀이 진행한'포함용 헥토라이트를 이용한 컬세팅 안정화 및 자외선 차단 제품 응용에 관한 연구'로 이날 시상식에는선진뷰티사이언스 R&D센터 윤믿음 연구원이 연구팀을 대표해 수상했다. 연구팀은 천연 항산화제 쿼세틴을 오가노 헥토라이트라는 특수 점토 소재에 담지해 장기적으로 안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해쿼세틴의 항산화, 항염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자외선 차단제의 SPF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늘(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화장품R&D 분야 연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학회는 신동욱 학술위원장(건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재성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박영호 명예회장의 기조강연, 고지훈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정석 고려대학교 교수,조동형 경북대학교 교수 등 3명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제형▲소재▲평가 및 임상▲피부·천연물효능 기전 ▲안전성▲대체법 등 6개 분과에서 18편의 구두발표가진행됐다. 행사장인 그랜드볼룸 한라홀 로비에서는6개 분과에서 총 98편의 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주요 회원사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민관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에서 연사로 참여했다.또 코스인을 비롯해 뷰티누리, 장업신문, 주간코스메틱, 코스모닝,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NC뉴스, 데일리코스메틱 등 화장품 전문 언론사들이 후원으로 참여해자리를 빛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오너 일가의 갈등과 장기적인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동성제약(주)(002210, 대표나원균)이 결국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경영권 분쟁이 가족 간의 갈등을 넘어 주주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경영 리스크로 번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성제약(주)은7일 경영 정상화와 기업 가치 보전을 목적으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오전 8시 이사회에서 회생절차 신청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된 뒤같은 날 오전 11시 43분 서울회생법원에 공식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한국거래소를 통해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소송이 제기됐음을 알렸다. 공시에 따르면, 이양구 전 회장 외 1인은 지난 4월 24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동성제약(주)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이들은 임시주총 소집과 함께 이양구 전 회장을 의장으로 선임하고이사와감사 선임, 해임, 정관 변경 등 경영진 교체를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대해 동성제약(주)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957년에 설립된 동성제약(주)은배탈 치료제 '정로환', 염색약 '세븐에이트', 탈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주)달바글로벌(대표이사 반성연)이 오늘(2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66,300원) 대비 66% 이상 오른 110,100원에 마감했다. 이는올해 코스피에 입성한 기업 중 상장 첫날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로 장중 한때123,300원까지 오르며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번 기업공개(IPO)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0.88대 1, 일반 청약에서는 1,11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7조 원을 넘어섰다.앞선 수요예측에서는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66,300원에 확정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주)달바글로벌의 몸값을 1조 6,000억 원대까지 점쳤지만확정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8,002억 원 수준으로 '반값 상장'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조 3,200억 원을 달성했다. 실제 회사로 유입되는 신주 모집 대금은 약 4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달바글로벌은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흥시장 확대, 프리미엄 신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하반기국내 화장품 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수출 시장이 기존미국, 일본에서 유럽, 중동 등으로 확대되면서 업종 전반의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분기 K뷰티 브랜드들은미국과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유럽,중동 등으로도 수요가 빠르게 확대됐다. 특히이커머스 플랫폼에서의 성공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오프라인 채널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북미, 일본 등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 많은 K뷰티 브랜드가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며, "유럽 현지 수요 증가와 맞물려 브랜드 입지가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K뷰티의 차세대 핵심 성장 거점으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고 제시했다. 지역별로 보면역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유럽과 중동 수출급증이다. 유럽 수출은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하며 북미와 유사한 비중을 기록했고 중동 지역도 수출 비중이 4%까지 확대됐다. 실리콘투 등 유통 전문 기업들은 유럽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구다이글로벌(대표이사 천주혁)이 '독도토너'로 유명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을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사 서린컴퍼니(주) 인수를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인수가6,000억 원 규모의 대형 인수합병(M&A)으로 (주)구다이글로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색조 화장품부터 스킨케어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린컴퍼니(주)를 매각 중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립스캐피탈과 메리츠증권은 (주)구다이글로벌-컴퍼니케이파트너스(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양사가 보유한 서린컴퍼니(주) 지분 100%다. 당초 유럽계 사모펀드 CVC캐피탈이 우선협상대상자였으나가격 이견으로 협상이 결렬되면서 (주)구다이글로벌이 차순위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당시 CVC캐피탈과의 협상에서 매각 측은조 단위의 높은 몸값을 기대한 반면 CVC캐피탈은 8,000억 원대 인수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양측이 합의한 계약 금액은 6,000억 원 수준으로 (주)구다이글로벌과 컴퍼니케이파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주)씨티케이(260930, 대표 정인용)의 최대주주인 정인용 대표가 보유 주식 일부에 대한 담보계약을 연장했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정인용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주)씨티케이 주식 40만 주를 담보로 에쿼티스퍼스트홀딩스코리아와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Repo)을 체결했다. 계약 대금은 20억 3,132만 원이며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6일부터 2028년 5월 18일까지다. 계약 종료 시점에 정 대표가 해당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은 기존에 체결했던 동일 조건의 계약을 만기 도래에 따라 연장한 것으로정 대표를 비롯해특수관계인 9명의합산 보유 주식은 총 951만 4,450주(지분율 49.19%)로 변동이 없다. 이 가운데 140만 754주(지분율 7.24%)는 이미 담보 대출 계약 등이 체결된 상태로 파악된다.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 (2025년 5월 20일) 현재 정 대표는 보유주식 중 83만 337주(4.29%)를 담보로 대신증권과도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고 있다. 해당 계약의 대출금액은 15억 원, 이자율은 5.40%로 만기일은 2025년 9월 1일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주)바이오비쥬(489460, 대표이사 양준호)가 오늘(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주가가공모가 대비 100% 이상 오르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주)바이오비쥬는 이날 시초가 18,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한때 26,500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공모가(9,100원) 대비 191% 급등한 수치다. 종가는 공모가(9,100원)대비 102% 상승한 18,380원을 기록했으며 상장 첫날 거래대금은 7,186억 원으로 당일 상장종목 중 가장 많았다. 2018년 설립된 (주)바이오비쥬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스킨부스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등 미용 의료 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주요 브랜드로는 ‘칸도럽’, ‘아세나르트’, ‘코레나’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296억 원, 영업이익은 78.7% 증가한 92억 원을 기록했다. 메디컬 에스테틱 핵심 제품군인 스킨부스터,필러 등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과 기술력을 입증해온 (주)바이오비쥬는 상장 전부터 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23일부터 29일까지 지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식물세포 플랫폼 기반 바이오소재 전문 기업 (주)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 대표이사 정대현, 모상현)가 주력 제품인 스킨부스터를 통해 확보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니들 패치,식물성 PDRN 등 고기능 제품군으로 외형 확장에 나선다. 고기능 고수익 제품을 중심으로 구축한 수직계열화 구조위에 새로운성장동력을 마련함으로써 본격적인 체질 개선과 실적 레벨업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주)바이오에프디엔씨는식물세포 설계와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유효물질, 추출물,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하는 바이오소재 기업으로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는 ▲식물세포 유래 원료(PCX) ▲성장인자 기반 스킨부스터(GFX)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이 있다. 특히주력 제품인스킨부스터는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EGF와 콜라겐 생성을 돕는 FGF 등 고기능성 성분이 포함하고 있다. 또독자 개발한 고주파 자극기(SMART-RC²)와 CRISPR/Cas9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세포주를 설계하고대량 배양하는수직 계열화된 생산 체계를 확보함으로써높은 수익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위스 지보단과의 향료소재 공동 개발, 극지 식물 기반 화장품 등 고부가 신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