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와 연계해개최된중소기업 제품 판촉 행사장(이하, K컬렉션)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을 독려했다. KCON은 CJ ENM이 개최하는 K팝 기반 페스티벌로 K-POP 공연과 함께 뷰티,패션, 식품 등 다양한 한류상품을 판촉, 전시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4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CJ ENM이 협업해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K컬렉션은 이번이 24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식품, 콘텐츠 등 유망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해현지 바이어 수출상담과 KPOP 공연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특히마스크팩을 판매하는 (주)피엘웍스는 이번 K컬렉션 참여를 계기로 일본 현지 바이어와 1억엔(약 9억 원) 규모 수출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K컬렉션 참여기업 중 우수 기업을 발굴해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한 글로벌 판촉 활동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행사장에 마련된 중소기업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박재홍 대표의 부친(故 박성호, 84세)이 5월 12일 별세했다. 빈소는 전남도 목포기독병원장례식장 1분향소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4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장지는 안산 수목장이다. * 빈소 : 목포기독병원장례식장 1분향소 (전라남도 목포시 백년대로 303) * 발인 : 2024년 5월 14일 오전 8시 * 장지 : 목포기독병원장례식장 - 안산 수목장 * 연락처 : 010-4631-1627(박재홍)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 첨단바이오과는 오늘(10일) 청주 문화제초장 동부창고 일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인 플로깅을 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도 알리는 일석이조 홍보활동에 나섰다. 첨단바이오과 직원들은 친환경 운동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일환으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행사장을 찾아 플로깅과 함께하는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플로깅(Plocka Upp(이삭줍기) + J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도는 오송화장품엑스포 대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세종시 집중 홍보는 물론 인근 대전, 천안 지역의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4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리오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면서 지난 2021년 2분기부터 1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한 930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85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는 종전 최대 분기 매출인 2023년 4분기 897억 원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클리오는 국내와해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의 56% 비중을 차지하는 H&B 채널 매출은 내수 성장과인바운드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특히 H&B 채널 내에서 구달, 더마토리의 기초 브랜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국내 디지털 채널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디지털 채널별로 세분화된 소비자 타깃을 공략한 전용 제품과 마케팅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었다. 국내 홈쇼핑 채널도 클리오 마그넷 팩트의 방송 호조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1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 매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경기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오늘(10일) KTR 과천 본원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이원해 회장과 경기지역 중소 벤처기업 기술사업화와R&D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경기도내 중소 벤처기업과전문가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수출과창업 지원, 직무 교육 등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 ▲제조분야 혁신기술 상용화 시험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평가 자문 ▲글로벌 시험인증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KTR은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산학연 협력,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등 정부와 함께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합회 회원사들의 혁신 기술 사업화와신뢰성 확보 등을 적극 돕는다. KTR 김현철 원장은 “지역은 물론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중추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도 시험인증 인프라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4월 25일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웨이팡대학(임립춘 당위위원, 부총장)과 상호간 표준교육협약서를 체결하고 한중 학술연구와 인적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명지대 융합헬스케어학과 이재범 교수와7명이 함께 방문해협약식을진행했으며 이재범 교수는 웨이팡대학의 객좌교수로 임명되어 중국 산둥성을 기반으로 학술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이팡대학은 중국 산둥성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1년 개교해컴퓨터공학, 기계설비, 농업과학 분야의 전공 특성화를 가지고 있으며26개 교육부와 74개 학부 전공에25,0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지역 거점 대학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올해 10월개최 예정인 한중일 Smart Healthy Pleasure Network 컨퍼런스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명지융합헬스케어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국제적 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단초가 됐다. 이번 두 대학의 성공적 교류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동문이며현재 웨이팡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양동 교수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주었다. 명지대이재범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중국 전통체육인 헬스치공(Health Qigi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영물류(주)(대표이사 이상근)는 지난 2일 윤경ESG포럼 CEO 서약식에 참석해 윤리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대내외에 약속했다.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CEO 서약식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부제로 개최해 서약에 동참한 100여 명의 CEO가 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업의 정의를 ‘물류를 통해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으로 삼은 삼영물류는 3PL(제3자물류)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맞춤물류 전문기업으로 핵심사업인 전기·전자·설치, Food, CVS 물류, 컨설팅 서비스와 복수의 화주를 대상으로 공동보관, 공동배송 등의 공동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 기업이다. 삼영물류는 2022년부터 ESG전담조직을 신설해 '탈탄소화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ESG관리역량강화'를 목표로 삼아 ESG경영을 실천해 왔다. 또삼영물류는 친환경적 물류활동 외에도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환경을 만들려는 노력으로2022년 KOSHA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ISO45001:2018 국제인증을 취득했고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 3명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오늘(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김병훈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병훈 대표이사는 개인 명의로 총 금액 약 32억 원 규모(총 11,000주)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또 신재하 부사장은 자사주 1,000주(약 3억 원)를, 정재훈 상무이사는 100주(약 3천만 원)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에 경영진이 매수한 수량은 총 12,10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16%다. 에이피알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것은 올해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통상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지분율 확대를 통한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으로 여겨진다. 자사의 경영 현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으로 회사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반증으로도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피알 역시 경영진의 주주친화정책 추진과 책임경영 실천 의지 공표와현재의 실적, 미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셀바이오휴먼텍(318160)이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와 화장품용 섬유소재 개발 기술제휴를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기술제휴는 한국콜마의 화장품 개발 기술과 셀바이오휴먼텍의 셀룰로스 기반 부직포 생산, 개발 기술을 결합해 뷰티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제휴를 통해 한국콜마가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내용물을 셀바이오휴먼텍이 제조하는 섬유 소재에 적용해 새로운 화장품용 섬유 소재를 개발한다. 셀바이오휴먼텍 연구개발소장은 "기능성 섬유소재 개발과테스트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며친환경 소재와 기능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탄생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ESG 경영이 중요시되는 현재 시점에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 원료 개발을 하는 한국콜마와 친환경 섬유 소재 제조에 중점을 둔 셀바이오휴먼텍이 함께 친환경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로나 여파로 인한 침체돼 있던 마스크팩 시장에 각종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들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셀바이오휴먼텍(http://c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 실라리안이 중국 캔톤페어에 참가해 바이어 상담 180건, 상담액 550만불, 계약액 19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35회 캔톤페어(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10개사가 참가했다.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방문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현황, 판매전략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수출 노하우를 배웠다. 캔톤페어는 1957년 광저우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로 약 70년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수출입 무역박람회다.이번 캔톤페어에 참가한 실라리안 기업은 홍삼, 대추 제품, 즉석조리 제품, 과일음료, 전통차, 인견 제품 등 우수제품을 선보여 세계 각국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박람회 기간에 바이어 상담 180건, 상담액 550만불, 계약(예정)금액 19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영주에 있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제품을 필두로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시장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으며 10건의 수출 상담과 100만불의 계약(예정)을 체결했다. 고령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지난 4월 30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며 바이오 산업의 비전을 전 직원과 소통을 통해 마련하기 위해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원에서 추진해야 하는 바이오 분야의 방향성 정립과현장의 애로사항,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바이오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주로 논의된 사항으로는 바이오 소재개발, 원료공급, 기업유치를 통한 남원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남원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곤충가공산업 육성방안, 인력운용과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이사장은 “연구원들의 기술개발과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해 기존에 남원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통한 천연물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과 원료공급,제조산업 집중육성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지난 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중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4,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4,000여 명 이상의 대규모 중국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방문한 단체관광객은 대만계 화장품 기업 임직원들로 회사로부터 포상휴가를 받았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s)호를 타고 7일 오전 입국했다. 2019년 건조된 이 크루즈는 승객 약 5,600명, 승무원 약 1,500명 등 모두 7,00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다. 롯데면세점 쇼핑 코스를 비롯해 경희궁, 북촌한옥마을, 재래시장 등 수도권과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당일 저녁 출국했다. 인센티브 단체는 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단독 입점해 면세쇼핑 일정을 즐겼다. 구매 데이터 분석결과 럭셔리 부티크와 시계, 보석 등 고가 상품 구매 비중이 약 7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이어 수입 화장품과 식품 카테고리가 인기를 끌었다. 고객 연령대가 평균 3040세대로 비교적 젊었고포상휴가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 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278470)이 뷰티 디바이스 전문 생산 시설과 글로벌 물류센터를 갖춘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2캠퍼스’를 준공하고 연간 뷰티 디바이스 800만 대를 만들 수있는 생산능력을 확충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 7일 약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2캠퍼스(이하 평택 제2캠퍼스)’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에 위치한 평택 제2캠퍼스는 지난해 7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에이피알팩토리를 처음 설립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한 두 번째 생산 거점이다. 이번에 공개된 평택 제2캠퍼스는 대지면적 29,994㎡(약 9,073평) 부지에 건축면적 11,980㎡(약 3,624평)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췄다. 주요 시설은뷰티 디바이스 생산을 위한 공장설비 시설과 에이피알 전 브랜드의 재고를 소화할 수 있는 물류센터가 있다.이밖에 사무공간과 직원 휴게실,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로봇카페 등도 들어섰다. 평택 제2캠퍼스의 핵심 시설은 뷰티 디바이스 생산 라인이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부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도청에서 화장품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장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 참가 기업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와판로개척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유망한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상담하고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도와 기업의 중계자 역할로 도내 제품의 홍보와수출지원 확대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대표는 “그동안 구축해 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장품 기업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도내 지원사업 홍보와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충북 화장품 산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 446440)이 개발 중인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EPI-001의 안전성/내약성 평가 및 유효성 탐색을 위한 제1/2a상 임상시험’ 개발 과제가 2024년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7일)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재생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의 발굴부터 치료제와치료 기술의 임상 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2030년까지 총 5,955억 원(국비 5,423억 원, 민간 532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에피바이오텍은 2023년 12월 EPI-001의 임상 1/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EPI-001의 임상 1/2a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EPI-001의 안전성/내약성 평가 및 유효성 탐색을 위한 제1/2a상 임상시험’ 개발 과제 총 연구비25억 6,700만 원 중 19억 2,500만 원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으로부터 3년간 지원받게 된다. 에피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