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신속하고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규정된 것만 불허하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전면적 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가 본격적으로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21일)서울 롯데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와특구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해5월 전면적 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R&D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확정했고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글로벌 혁신특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특구별 홍보관 설치, 특구별 비전 발표와 4개 지자체 부단체장들과 특구 조성에 기여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특구별로 열린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법률, 기술, 해외 진출 등 전문가 패널과 특구 기업들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4개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된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세션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수출바우처 사업(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연 1회 선정을 기본으로 해 왔으나높은 경쟁률 해소와 참여기회 확대를 원하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사업 시작 이래 최초로 2회차 모집을 실시한다. 산업부와 KOTRA의 수출지원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의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국고 169억 원 규모로 453개사를 지원했으며올해는 전년 대비 1.8배 증액된 311억 원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2,000여 개 서비스 제공기업(수행기관)의 8,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 유승희)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오는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코리아나미술관의 고유 프로그램 *c-lab(씨랩)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코러스 Chorus - 서로의 소리를 모아'는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의제인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에 초점을 맞춰 '코러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포함해 '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그라운드 보이스'의 참여 작가인 전형산(사운드 아티스트)은 *c-lab의 주제 ‘코러스’를 메인 보컬 뒤에서 보조적으로 노래하는 백그라운드 보컬로서 해석했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코리아나미술관의 제작 지원을 받은 신작 '백그라운드 보이스'(2024)는 불완전하지만 '함께' 소리 내는 우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 '불완전성'에서 찾은 코러스의 본질, 사운드 아티스트 '전형산'신작 전형산은 코러스의 본질을 불완전성에서 찾는다. 합창이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를 서로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17일부터 19까지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해외 바이어 수출상담액이 지난해보다 67% 증가한 2,599만 달러, 계약추진액도54% 증가한 938만 달러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박람회기간동안 참관객도 17,3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 관련 122개사 18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수출상담회에 국비를 집중 지원해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24개사에서 32개사로 확대 초청해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을 뒀다. 특히지역기업인 네이처포의 A.C.C. 특허물질 원료 기반 화장품에 대해 베트남 ECOPATH SOUTHERN.,JSC가 5년간 1,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 네이처포는 15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한약재 100%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물질 A.C.C.를 발견해 특허 등록과SCI급 학술지에 등재돼 베트남 바이어 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 바이어도 큰 관심을 가지고 여러 차례 상담했다. 국내에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오늘(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꿀벌 개체 수 보호를 위한 밀원수림 조성에 힘을 보태어 줄 기부금을 전달했다. 매년 5월 20일은 국제연합(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꿀벌의 날이다. 기후 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이날 전 세계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다. 아토팜은 지난 4월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성료한 바 있다. 올해 주제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으로 잡고실질적인 도움으로 꿀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기부금 조성에도 뜻을 더했다. 아토팜은 올해 ‘그린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총 2,907명) 한 명 당 적립한 기부금에 아토팜의 추가 기부금을 모아 총 1,5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숲으로 평화가치를 실현하는 산림청 허가 비영리 사단법인 '평화의숲'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토팜의 기부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278470)의 차세대 홈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중국 본토에 진출하며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가 5월부터 중국 본토에 진출하며 중국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부스터 프로’는 현재 에이지알의 주력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다. 이번 ‘부스터 프로’의 공식 진출은 중국 시장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2022년 뷰티 디바이스의 첫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1분기‘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抖音, Douyin)에서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10위권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 중에는 일본의 ‘야만’(YA-MAN)과 더불어 유이하며국내 브랜드 가운데는 유일하다. 에이피알은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제웰니스협회(International Wellness Association)는 지난 1일 '제1기 웰니스 최고위' 과정의 입학식을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했다. 인문학과 과학의 통합이 필요한 시대, 숙명여자대학교 김민신 교수의 ‘여러분의 삶은 웰니스한가요?’라는 질문으로 입학식의 포문을 열었다. 최고위 과정을 이끌어 갈 회장단은 김수미 이사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국제웰니스협회 회장단은 산업의 리더와 전문가, 학계, 연구 기관 등의 융합으로 구성됐고10주간의 과정을 통해 시대의 소명과 사회적 책임을 오롯이 전하는 선도자의 양성을 피력했다. (사)도전과 나눔의 이금룡 회장은 축사에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이 건강한 경영진, 느슨한 연대를 통한 인간관계의 건강성, 목숨까지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목적과 사명이 명확한 정신,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리더야말로 성공하는 기업가가 갖춰야하는 필수적인 조건이며 입학식에 참석한 리더들이 바로 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축하한다”며 최고위 과정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윤정구 교수는“대한민국 기업의 구성원들이 단기적인 성과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7일 제천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일원에서 충남북, 대전, 세종, 강원 지역까지 중부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의 지능화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시범공장인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제조 데이터 수집과분석으로 최적화를 실시하는 지능화된 공장을 말한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의 환영사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선욱 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중부권의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컨소시엄 참여기업들과 8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탄소중립형 지능형 스마트공장을 구현하기 위한 각종 기술들이 적용된 테스트베드 현장을 참관했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09.1억 원(국비 47.1억 원, 도비 32억 원,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1,485㎡(약 400평) 규모로 구축됐다. 앞으로 화장품 후공정 분야와 레이저 정밀기계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기반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스마트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김현철 원장(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의 빙부(故 김춘곤, 84세)가 5월 17일 별세했다. 빈소는 평촌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9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이다. * 빈소 : 평촌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 * 발인 : 2024년 5월 19일 오전 8시 * 장지 : 분당추모공원 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기관리의 여왕배우 채정안이 쫀탱피부를 위한 속광 수분케어루틴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 그녀는 점점 더워지는 여름날을 대비하는 자신만의 수분 잠금 필살기 3가지를 공개했는데 그 중에서도 ‘테라비코스 히알루론산 3,000 앰플패드 시리즈’를 집중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히알루론산 3,000 앰플 패드(이하 앰플패드)’는 이미 1~2년 전부터 채정안의 내돈내산 아이템으로 소개되며 품절대란을 일으킨 ‘3중 케어 비건 수분 패드’였다. 11가지 멀티 히알루론산 3,000ppm이 가득 들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탁월한 수분감을 보충해 주고 모공, 리프팅도 함께 케어해 지난 1년간 그녀의 화장대를 떠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개한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 패드(이하 링클패드)’는 주름앰플 22병이 패드 한 통에 가득 담겨 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비건 패드로눈가, 팔자, 목주름 등 3대 주름 개선과 모공, 보습, 리프팅, 탄력 등 5중 케어가 가능해 40대인 본인이 무척 만족하며 사용한다고 말했다. 특히 채정안은 앰플패드는 수분케어가 필요한 10~20대에 추천하고링클패드는 주름, 탄력 고민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억 원, 영업이익 9억원 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향상은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 확대와 신규 거래처 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수주 확보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P&K는 타사와 차별화된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실적 증대로 연결했다. P&K는 학술적으로 잘 준비된 시험법과 데이터 측정에 특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보고서를 제공하며고객사가 원하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풍부한 연구개발 노하우와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최근 출시되는 새로운 화장품이나 효능을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법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확대와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국내 뷰티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봉엘에스가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1분기 매출액은 230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동반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는 화장품소재와원료의약품 부문,종속회사의 실적 향상이 주도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미국의 물가 반등과 금리인하 지연으로 인한 강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손실이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반도체 등 수출 회복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 확대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하반기부터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 이 부분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소재는 연초부터 신제품을 계획하는 뷰티 브랜드와 화장품 제조사 등 거래처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품목 위주의 판매를 증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와 루브리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한 해외 고객사의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이 개선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파스가 브랜드 노출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성장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라파스(214260)는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뷰티월드 도쿄(Beauty World Japan Tokyo 2024)’에 라파스 ACROPASS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뷰티월드 재팬은 1998년 첫 개최된 이래 메쎄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관하에 매년 1회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전시회로 화장품, 네일, 미용기기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본 최대 미용 박람회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본 화장품 시장은 약 350억 달러로 미국 약 777억 달러, 중국 약 572억 달러에 이어 세계 3위의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3년 1∼3월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가는 한국이 1.7억 달러(전년 대비 124% 증가, 점유율 25.4%)로 1위를 차지했고프랑스가 1.5억 달러(전년 대비 110.7% 증가, 점유율 22.1%)로 2위를 차지했다. KOTRA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고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해 수출상담회를 17일과 18일양일간 진행한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개최한다.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이며 화두인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 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일본 지바현 현지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2024'에서 K뷰티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CJ올리브영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Fan & Artist Festival인 'KCON JAPAN 2024'에서 K뷰티를 알리는 행사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올리브영 부스는 일본 젊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올리브영의 자체 색조 브랜드를 알리고일본 시장에서 선호할 만한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최근 K팝, K푸드 등 K컬처가 현지 1020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점을 고려해역대 케이콘올리브영 부스 중 최대인 360㎡(109평) 규모로 조성했다. 'K-뷰티 스트리트' 콘셉트로 구성된 올리브영 부스에는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컬러그램'의 쇼룸,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인기 K뷰티 브랜드를 카테고리별로 진열한 공간, 포토스팟 등이 마련됐다. 올리브영이 제작한 K뷰티 소식지와 쇼퍼백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수십미터(m)씩 이어지고소셜미디어 이벤트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