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울트라브이 이준석 상무의 빙부(故 서인수, 74세)가 7월 10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시 달서구 허병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 7월 12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 빈소 : 허병원장례식장 1호실 (대구광역시 달서구 학산로 121 (본동)) * 발인 : 2024년 7월 12일 오전 7시 * 장지 : 명복공원 * 연락처 : 053-522-4300, 010-9085-3633(이준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일본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올해 2분기 일본 ‘메가와리(メガ割)’ 행사에서 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주로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일본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에서 분기마다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메가와리’는 ‘대형 할인’이라는 뜻으로행사 기간 중 발행되는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수의 브랜드가 행사를 위한 다양한 제품 구성과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에이프릴스킨의 쿠션과클렌징밤 등을 선보여 일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모은 가운데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메디큐브의 대표 화장품 ‘제로모공패드’의 인기는 단연 돋보였다. 약 12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부스터 프로’는 3,400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가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에서 오늘(9일)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과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협력단지 출범 및 화장품생산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손수창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 관계기관 단체, 대학,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단지 추진 경과와주요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단지 소개영상 시청 ▲협약식 및 출범 세레모니 ▲화장품 생산라인 개소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대학의 우수 인력과 기술,기업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교육부에서 전국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는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79억 원을 포함 총 101억 원(국비 79.3억 원, 도비 2.4억 원, 시비 5.6억 원, 대학 등 14.1억 원)으로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는 대구한의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6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한국 화장품 등 소비재의 아프리카 수출을 돕기 위해 다레살람국제무역박람회(DITF)와 연계해‘한국 비즈니스의 날(Korea Busines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고조된 상호 민간 협력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탄자니아 대한민국대사관, 한-아프리카재단, 세종학당 등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았다. 한국관에는 화장품 등 소비재 부문 국내 기업 20개사가 탄자니아 파트너사 7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소비재 판촉전과 B2B 수출상담회를 비롯해사물놀이 공연, 한국 화장품 체험관, 퓨전 한복 패션쇼, K-뷰티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어졌다. 현장 참관객은 약 400명으로사전등록한 100명을 크게 넘어서는 관람객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간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친선을 도모했다. 행사장에서는 탄자니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발표도 진행됐다. 한국철도공사(KORAIL)는 탄자니아 표준궤철도(SG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는 올해상반기 인체적용시험 영문보고서 발간 건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50% 증가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P&K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474건이었던 인체적용시험 영문보고서 발간 건수가 올해 상반기에는 711건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증가는 K-뷰티의 해외 수출 증가와 맞물려 P&K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로 분석된다. 관세청이 지난 6월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4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7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동기 대비 67.8% 상승했으며 일본은 4억 1,000만 달러, 베트남은 2억 3,000만 달러로 각각 26.6%, 24.6% 증가했다. P&K는 이러한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국제적인 표준과 규격을 충족하는 인체적용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시험 보고서를 발간, 아마존 등 글로벌 판매 사이트와자사몰 등에서 신뢰도를 인정받았으며활용할 수 있는 영문 보고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6일서울시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 제12회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를 개최했다. 동성제약은스테디셀러인 새치 염색약 ‘세븐에이트’ 제품의 이름에서 유래된 ‘세븐에이트 데이’를 매년 7월 8일로 정하고 개최하고 있다. 세븐에이트 데이는 동성제약의 유래 있는 봉사활동으로 도봉구청과 공동주관으로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재섭 국회의원 등 지역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동성제약 임직원 80여 명과도봉구청 복지정책과가 함께 동성제약염색약을 사용해 새치 염색 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비록 1년에 한번 진행되는 봉사활동이지만 염색 후좋아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매번 보람감을 느낀다”, “자사의 제품을 통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올해도 도봉구청의 협조로세븐에이트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참석한 어르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도심형 물류 거점(MFC) 네트워크를 영남권까지 확장하고 주요 광역시와 지방 도시에 20개 이상을 구축해옴니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화장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해대중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6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새롭게 오픈한 도심형 물류 거점(Micro Fulfillment Center)인 'MFC해운대'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이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오늘(8일) 밝혔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위주로 구축해 온 MFC를 부산 등 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FC해운대는 전체 면적 992㎡(약 300평) 규모로 부산 동부권인 동래구,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이상 가나다순) 일대의 오늘드림 배송과 인근 매장의 재고 보관 기능을 수행한다. 올영세일 등 온라인 주문이 몰리는 시기에는 하루 최대 6,000건에 달하는 배송을 처리할 수 있어 인근 매장 직원들의 업무 부하를 경감하는 데 일조한다. 오는 8월에는 ‘MFC사상’을 열며 부산 서부권의 오늘드림 물량 일부를 소화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작업자들의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8일)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주)엑티브온은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총 4개의 국제표준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주)엑티브온이 이번에 획득한 ISO37001은 조직 내외부의 부정부패 예방과통제, 그리고 부정부패 사례 발생시 대응에 대한 절차 구축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식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부패방지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수립, 실행, 유지와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SO37001 인증을 위해 회사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관련 리스크와 현황을 검토하고이를 개선하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도화시켰다”며, “더불어 보다 투명한 예방과대응 절차,공정 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조윤기 (주)엑티브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부정부패 행위 근절을 통해윤리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스페인과 핀란드 등 현지 업체와 유통계약을 마무리하고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유럽 대륙 공략을본격화한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8일) 서유럽 유통을 진행할 스페인과 북유럽 유통을 진행할 핀란드 등 유럽 유통업체들과 계약을마무리하고‘메디큐브’ 브랜드의 유럽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계약은 각 업체들이 여러 국가에 보유 중인 자체 영업망 내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판매권을 인정하는 계약이다. 먼저 스페인은 본국을 중심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 통칭 서유럽 지역에 유통망을 가진 업체다. 스페인은 유럽 내 경제력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특히 패션과 뷰티 소비력이 높은 국가로 분류된다. 여기에 과거 대항해시대의 영향으로 중남미 대륙 스페인어권 지역에도 경제적, 문화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장기적으로도 유럽 외 지역 에이피알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핀란드는 본국과 함께 북유럽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문화권 국가들(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과 발트 3국의 일원인 에스토니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3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한 양국 간의 수출입 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광저우바이윈화장품산업촉진회와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저우시바이윈구정부구성단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저우바이윈화장품산업촉진회 뿐 아니라 바이윈메이만에 상주하고 있는 기업대표단13명과 코비타 임원과 회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좌담회는 한-중 양국 간 화장품 산업 현황에 대한 고찰과 업무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 기업이 바이윈메이만 내에 입점된 중국 기업과 업무 교류를 하게 되었을 때 중국 광저우 바이윈 정부에서 한국 기업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혜택에 대해서 논의했다. 중국 광저우는 11개구로 구성된 세계 일류도시이며2023년 말 기준 상주인구 약 1,883만 명에 이르는 거대도시이다. 바이윈산의 명칭으로 이름 짓게 된 11개구 중의 하나인 바이윈구는 상주인구가367만 명으로 광저우시의 약 5분의 1인구가 살고 있으며2022년 기준 지역총생산이 무려 2476.2억 위안(한화 약 47조 1,245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수출초보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 지원하는 전문무역상사로 올해 ▲타임인터내셔널 ▲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 ▲바이오비쥬 ▲딘소▲스티물테크 등 6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화장품 전문무역상사는 지난해 15개사에서 올해 28개사로 증가했다. 특히 화장품은 조선, 자동차, 전력기자재, 농식품과 함께 주력품목으로 지정돼 중점 모집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는 오늘(5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고 수출전문기업 167개 사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01개사(기존 기업 포함)가 향후 1년간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를 집중 영입했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기자재 수출기업인 한수원K&P, 해외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디지털 수출 플랫폼 기업의 대표주자 쿠팡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됐으며 최근 한류에 힘입어 K-뷰티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콜마글로벌, 농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K뷰티 제2전성기’를 만든글로벌 K-뷰티 역직구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입점하며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선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글로벌 화장품 유통 기업 실리콘투(대표이사 김성운)에서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지난 6월 입점하며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오늘(5일) 밝혔다. '스타일코리안'내 ‘메디큐브관’에서제로 라인, 콜라겐 라인 등 스킨케어 라인은 물론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대표 인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까지 입점됐다. 에이피알이 입점을 완료한 ‘스타일코리안’은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 실리콘투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역직구’ 플랫폼이다.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약 160여 개 국가의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뷰티 제품을 역직구 판매와수출로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창립 초부터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며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온 바 있어이번 에이피알과 실리콘투의 만남은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큐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씨엘이100년 이상변화 없이 지속되어 왔던모발 염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염모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화장품 업계 최초로 카푸치노에서 영감을 얻은 획기적인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를 개발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개성 추구 트렌드에 발맞춰 모발 염색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미용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젊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혁신 염색 기술을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염모제는 대부분 산화 반응을 통해 모발을 염색하는 산화성 염모제로 염료 중간체와 커플러를 담은 1제, 과산화수소 용액 등으로 이루어진 2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형태로 젤, 크림, 액상 등 제형에 큰 변화 없이 활용되어 왔다. 이같은 염모제는 모발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다량의 반응성 물질과 안정화제로 구성될 수 밖에 없어 암모니아 등 성분에 의한 심한 냄새와 모발 손상,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다. 유씨엘 연구소는 기존 염모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형을 개발하고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4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 분야별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설명회에는 법무부, 서울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하나은행, DHL, KT NET 등 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내수, 초보기업 전용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법무부 등 유관기관은 수출기업이 해외기업과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역거래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외진출기업 법률지원 제도(법무부) ▲FTA 활용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관세청) ▲수출 안전망 보험 및 컨설팅 사업(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수출 규제에 대한 이해 및 인증 관련 사업(KTR) 등을 발표했다. 한편, 중소기업은 수출 3대 애로사항 중 하나로 해외인증 관련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과비용, 시간 부담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올해 KTR과 업무협약을 체결해내수, 수출초보기업의 인증 애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4일) 일본 오사카의OMM 전시장에서화장품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오사카 K-라이프스타일 페어’를 개최하고 수출시장을 개척에 나섰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헬스케어, 뷰티, 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의 한국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88개사가 참가해 일본 바이어,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참가기업 중 33개사는 돈키호테, 로토제약, 에디온등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 전문 벤더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제품 쇼케이스만 참가한 나머지 55개사도 KOTRA 직원이 대신해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이어갔다. 이날 전시상담회 현장에서는 자석으로 고정하는 인조 속눈썹 등 아이디어 상품이 크게 주목받았으며무더운 여름을 맞아수시로 뿌릴 수 있는 선 미스트, 일회용 냉각 타올 등도 인기를 끌었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한류 전문숍을 운영하는 J사 대표는 “일본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한국 브랜드를 살펴보러 왔다”며, “신선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기대 이상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