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총 25개 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타깃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 및 피칭 역량 제고 ▲데모데이, 투자상담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뉴욕 2024 행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현지 투자자 참여 기업설명회(IR) 기회와투자상담, 현지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의향 기업을 파악해 사후 연결을 주선하고후속 투자를 받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과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WELCOME TO SAMYANG(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 ▲JOURNEY OF SAMYANG(삼양 100년의 여정) ▲STROLL OF SAMYANG(삼양 산책하기) ▲STORY OF FOUNDER(창업주 이야기) ▲MOVE WITH SAMYANG(숫자로 보는 삼양) ▲GROW WITH SAMYANG(꿈꾸는 삼양) ▲LOOK AT 100th ANNIVERSARY(100주년 축하하기) 등 총 7개구역으로 구성됐다. JOURNEY OF SAMYANG과 STORY OF FOUNDER에서는 삼양의 지난 100년 역사와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선생의 경영철학과 나눔정신을 소개하고STROLL OF SAMYANG과 MOVE WITH SAMYANG에서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본의 해외 기업 e-커머스전문 마케팅업체 아이오더(대표요시카와 마코토)가 지난 6월 개최된 웨비나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17일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온라인 줌(ZOOM)에서 한국 기업 대상으로 웨비나를 다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일본 e-커머스시장 규모 및 장래성 ▲일본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 성공사례 ▲일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판매 방법과 노하우 3가지를 공유할예정이다. 웨비나는 ▲일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 ▲일본 e-커머스 시장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싶은 사람 ▲일본에서 판매 확대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 ▲일본에서의 판매 확대를 성공한 브랜드의 예시가 궁금한 사람 등이 대상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시장 종합 랭킹 1위에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가 입상하는 등K-Beauty는 단순한 열풍이 아닌 스테디셀러화되고 있다. 이에 실제로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브랜드사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 시장이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파트너 찾기가 핵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국내의 성공적인 론칭을 발판삼아세계적인 헤어 강국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노브의 대표 제품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는 일본 론칭 2주만에 초도 수량 완판을 기록해올해 4월 진출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만에 입점 매장도 698개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내 어노브 구매 고객 중 일본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까지 늘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유명 헤어 브랜드를 보유한 ‘헤어 강국’ 일본이지만어노브의 일본 시장 진출 상황은 이례적일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이에 대해 어노브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과 일본 제품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꾸덕한 제형”을 비결로 꼽았다. 일본에서는 가볍고 촉촉한 타입의 트리트먼트가 대중화되어 있는데어노브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자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고꾸덕한 제형이 주는 압도적인 트리트먼트 효과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기존 헤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핑크와 네이비 컬러 조합의 감각적인 패키징과 조향기술을 접목한 감각적인 향도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두피와 몸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리브영은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헤어케어와바디케어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올스킨 올케어’ 특가를 오늘(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스키니피케이션’은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두피와 몸의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한다는 트렌드다. 올리브영은 헤어케어와바디케어가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라는 인식에 공감해 ‘스키니피케이션’을 콘셉트로 관련 우수 중기 제품을 육성하고 국내에서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7일간 인기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상품 약 50종을 할인가에 소개하고 지난 4일부터는 관련 상품을 체험, 구매할 수 있는 ‘올영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올스킨 올케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늘(12일)부터 진행되는 ‘올스킨 올케어’ 특가에서는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보다 다채롭고 세분화된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샴푸, 바디워시 등 세정 제품은 물론 헤어 앰플, 토닉 등 기능성 헤어 상품과 바디 스크럽, 미스트 등 바디보습 상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6월 말을 기점으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하고수출바우처 전액을 기업에 조기 발급했다. 올해 초 정부가 약속한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 마케팅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인 60%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2017년 정식 출범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소재, 부품, 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산업 분야별 중소, 중견기업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고기업이 바우처 한도 내에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2월 말 1,019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하며 예년 대비 사업개시일을 약 1개월 앞당긴 바 있다. 아울러 참여기회 확대를 원하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6월 중에는 124개 기업을 2차로 선정했다. 사업 시작 이래 2회차 모집은 올해가 처음이다. 산업부와 KOTRA는 국내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타부처와유관기관,바우처사업 관련 협업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의 협업사업인 ‘맞춤형 원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오늘(11일) 도청에서 ‘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개최하고 화장품 등 수출기업들의 수출확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이정곤 회장((주)그린텍 대표)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1,172개 사가 가입한 기업인 단체로수출 관계기관 협력사업, 경제 세미나, 통상포럼, 맞춤형 기업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경북도 수출에 앞장서는 최대 기업인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수출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강화 ▲현지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 규제 및 무역 장벽 대응 방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코트라 대경지원단장,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화장품 등 중소 브랜드 등의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지원하는‘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오늘(11일)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물론 패션, 잡화, 의류 그리고 기념품 등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여 대상이다. 특히롯데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채널 등 인프라를 활용해입점 브랜드의 마케팅,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매출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단기 팝업 매장 운영과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지원한다.온라인에서는 ▲롯데인터넷면세점 기획전 참여와 ▲히든배너, 앱푸시 등 마케팅 지원▲국내외 SNS 채널 홍보 등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국내 브랜드의 우수함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릴 뜻깊은 기회이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중소, 중견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애경산업은 10일 화장품브랜드사업부문장(상무보)으로 손희정 전 더마펌 상품개발본부 이사를 선임했다. 손희정 부문장은 더마펌 상품본부개발 이사로 재직했으며 에이블씨엔씨, 이마트, 한국콜마 등에서 근무하며 화장품업계와 유통분야를 모두 경험했다.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팩트’와 같은 메가히트 제품 발굴과 해외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화장품 개발과 브랜딩 관련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리더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대표] 프리미엄 키즈 뷰티 브랜드 지니더바틀(주)이 국제앰네스티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실시한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그리기 대회’를 후원하고 6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시상식에 조윤수 대표가 시상자로 참석해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국제앰네스티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다. 지니더바틀은 대회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자사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의 ‘고트밀크 키즈 인텐시브 로션’을 후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력과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서울교율대학교 정연현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총 50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MBC 김정호 정책협력국장, 국제앰네스티 김희권 부이사장, 지니더바틀(주) 조윤수 대표 등이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노력과 재능을 격려했다. 조윤수 지니더바틀(주) 대표는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예체능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바니스뉴욕 뷰티’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입점하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100주년을 맞은바니스뉴욕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백화점 1층 스킨케어 존에서 뷰티, 웰니스, 워터 등 3가지 카테고리를 전개하고 있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뷰티, 웰니스, 워터 등 3가지 카테고리 제품들을 통해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얻는 순수하고 깨끗한 최상급의 재료로 브랜드 고유의 진실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여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와 건강한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은 장혜경 작가, 이우재 작가와 협업해디자인됐다.지속가능성을 위해 재활용된 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을 활용해제작된 아일랜드가 매장에 비치되어 있고폐신문지를 활용해만들어진 작업물을 매장 디스플레이와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해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한 점이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글로셀라 GLOCELATM 스킨케어 5종’과 ‘워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울트라브이 이준석 상무의 빙부(故 서인수, 74세)가 7월 10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시 달서구 허병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 7월 12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 빈소 : 허병원장례식장 1호실 (대구광역시 달서구 학산로 121 (본동)) * 발인 : 2024년 7월 12일 오전 7시 * 장지 : 명복공원 * 연락처 : 053-522-4300, 010-9085-3633(이준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일본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올해 2분기 일본 ‘메가와리(メガ割)’ 행사에서 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주로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일본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에서 분기마다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메가와리’는 ‘대형 할인’이라는 뜻으로행사 기간 중 발행되는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수의 브랜드가 행사를 위한 다양한 제품 구성과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에이프릴스킨의 쿠션과클렌징밤 등을 선보여 일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모은 가운데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메디큐브의 대표 화장품 ‘제로모공패드’의 인기는 단연 돋보였다. 약 12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부스터 프로’는 3,400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가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에서 오늘(9일)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과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협력단지 출범 및 화장품생산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손수창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 관계기관 단체, 대학,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단지 추진 경과와주요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단지 소개영상 시청 ▲협약식 및 출범 세레모니 ▲화장품 생산라인 개소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대학의 우수 인력과 기술,기업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교육부에서 전국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는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79억 원을 포함 총 101억 원(국비 79.3억 원, 도비 2.4억 원, 시비 5.6억 원, 대학 등 14.1억 원)으로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는 대구한의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6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한국 화장품 등 소비재의 아프리카 수출을 돕기 위해 다레살람국제무역박람회(DITF)와 연계해‘한국 비즈니스의 날(Korea Busines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고조된 상호 민간 협력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탄자니아 대한민국대사관, 한-아프리카재단, 세종학당 등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았다. 한국관에는 화장품 등 소비재 부문 국내 기업 20개사가 탄자니아 파트너사 7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소비재 판촉전과 B2B 수출상담회를 비롯해사물놀이 공연, 한국 화장품 체험관, 퓨전 한복 패션쇼, K-뷰티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어졌다. 현장 참관객은 약 400명으로사전등록한 100명을 크게 넘어서는 관람객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간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친선을 도모했다. 행사장에서는 탄자니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발표도 진행됐다. 한국철도공사(KORAIL)는 탄자니아 표준궤철도(S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