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미국과 중화권의 주요 외신들이 우리나라의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의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최근 미국 초대형 유통 채널인 월마트에 입점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블룸버그, 파이낸셜 타임즈, 벤징가 등이 “300만 병 이상 팔린 한국의 자연갈변 샴푸 모다모다가 미국 월마트에 진출했다”며, “미국 시장의 주요 안전성 검증 테스트인 WERC Smart와HRIPT(Human Repeat Insult Patch Test)를 통과했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또대만과동남아시아 최대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 입점과 관련해 대만 야후 뉴스와 하이넷, 홍콩 ET넷과 비즈니스 포커스 등은 “한국 기업 모다모다가 동남아 다국적 쇼핑몰 Shopee에서 판매를 개시했다”며, “쇼피가 자리잡은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모다모다의 배형진 대표는 “미국과아시아 시장의 뜨거운 관심은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K-뷰티의 새로운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며, “한국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명은 6월 9일청주국제공항과 성안길 일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홍보를 진행했다.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충북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준비해 간 홍보물을 나눠주며 현장홍보를 펼쳤으며홍보활동 인증사진을 개인별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는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홍보대사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홍보활동 내내 마스크와 일회용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도민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위촉됐으며주부와 언론인,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도민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충북의 주요 정책과 행사를 알리는 홍보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민홍보대사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홍보 등 도정 주요 정책과 행사 추진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신규 ESG 경영 방침 ‘YESGO’ 선포식을 8일 개최했다. ‘YESGO’는 사회(‘Y’OU)와 온스타일(‘O’NSTYLE)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미이다. CJ온스타일은 이 선포식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세부 방침을 발표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CJ온스타일은 8일 ‘파트너스 클럽 2022’를 열고 ‘YESGO’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현 CJ온스타일 대표와 CJ온스타일 ESG 전략 수립을 총괄하는 이우진 경영지원실장, 약 20여 개 CJ온스타일 우수 협력사의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CJ온스타일은 ‘YESGO’ 선포식을 기점으로 산업 생태계 속 ESG 경영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YESGO’는 협력사 자체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제도 신설과 CJ온스타일과 협력사의 동반 성장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또고객의 사회적 가치 소비를 장려하고협력사의 친환경 상품 판매를 권장함으로써 ESG 소비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의 새로운 ESG 경영 방침인 ‘YE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여름 맞이 올영세일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올 여름 뷰티 키워드는 ‘색(色)’과 ‘향(香)’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으로 회귀하려는 경향이 나타난 것이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 간 진행한 여름 올영세일 매출 분석 결과를 9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린 대규모 할인 행사로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던 지난해와 달라진 매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색조화장품과 염색 등의 ‘컬러 메이크업’이 강세를 보인데 이어향수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외출과 사적 모임 등 외부 활동이 활성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테고리별 세부 매출을 살펴보면 쿠션과 립틴트, 아이라이너 등의 색조화장품이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세일(6월 3일~9일)과 비교해 매출이 각각 54%, 54%, 24% 가량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색조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이번 세일에서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컬러 메이크업’ 상품군인 염모제 역시 26% 가량 성장했다. 코로나19 사태 속 새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 오는 6월 11일청주 유기농마케팅센터 별장터(별로 불편하지 않은 장터)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신백수 엑스포 명예홍보대사의 진행으로 오호준 직지팝스오케스트라 단장(트럼펫 연주), 안태건 교수(색소폰 연주), 권희주 교수(실용음악) 등이 출연해 야외 버스킹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농업 판로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청주유기농마케팅센터 별장터에는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등 40개 부스 60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할 예정이며약1,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방문객과 함께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문화,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다가오는 여름 동안 얼굴에 싱그러움을 부여해줄 ‘썸머 코랄 메이크업룩’을 제안했다. 나스에서 제안하는 ‘썸머 코랄 메이크업’은 나스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블러쉬와 에어 매트 립 컬러 등을 사용해 완성한다. 여름 햇살아래 특히 돋보이는 코랄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일상생활과 바캉스에서 모두 잘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누구나 손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스는 메이크업 룩은 본인의 피부 톤 또는 선호하는 쉐이드에 따라 오렌지 코랄 컬러의 아이코닉 코랄룩과 핑크 코랄 컬러의 퓨어 코랄룩의 두 가지로 제안했다. 먼저 따스한 여름 햇살에 어울리는 아이코닉 코랄룩을 연출하기 위해 핑크빛이 도는 브론즈 컬러의 ‘하드와이어드 아이섀도우 멘도자’를 사용해 은은한 볼륨감을 살린 눈매를 표현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어 두 볼에는 번트 코랄 컬러의 ‘블러쉬 지나’를 눈 밑부터 볼 아래까지 넓게 펴발라 따뜻한 무드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립 메이크업은 ‘에어 매트 립 컬러’와 ‘에프터글로우 립 밤’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또 베이스로는 ‘에프터글로우 립 밤 토리드’을 발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와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잇달아 참가해 연구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해광 대표이사는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에서 ‘피부, 바이오 혁신연구 개발 및 동향’ 구두발표 세션에서 ‘피부센서리(감성효능) 평가 기술’에 관한 주제로 연사로 나섰다. 해당 연구주제는 보건복지부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연구로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감성과 인지과학 분야를 객관화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이다. 화장품의 주요 속성은 안정도, 안전성, 효능, 사용감 4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하며 각 속성을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중 사용감은 아직도 주관적인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진행한 연구를 통해 기존의 주관적인 연구와는 달리 화장품 사용감을 뇌과학적 분석 방법으로 접근해 객관적인 실증 평가가 가능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신진희 연구총괄 이사가 ‘연령과 피부 부위에 따른 한국인 피부 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화피앤씨가 화장품 유통채널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다이소에 제모, 탈색, 바디 마사지크림, 다운펌 등 가성비 좋은 셀프케어 제품을 론칭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국민화장품 브랜드 '프리모팩토리' 베스트셀러 5종을 연간 2억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1,300여 개 전매장에 공급, 가성비 아이템으로 홈 케어족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다이소는 아성다이소(Asung Daiso)가 1997년 론칭한 국내 최초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으로2020년 현재 매출 2조 4,216억 원, 매장수 1,340여개, 연간 방문자수 2억여 명에 달한다. 최근 1020세대를 타겟으로 배달서비스 '샵 다이소'와 셀프계산대 도입, 틱톡 공식채널 오픈 등 콘텐츠 영역을 새롭게 확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가성비 끝판왕 국민화장품 브랜드 '프리모팩토리'가 누구나 즐겨 찾는 국민가게 '다이소'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 최근 화장품 업계 블루오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다이소를 통해 전략제품 5종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이소에 입점한 프리모팩토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농업전문대학교인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공석)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지역대학교인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행사장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진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엑스포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입학전형과 학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각 대학교 졸업생들이 강사로 참여해 엑스포장을 방문한 학생들과 진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특히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암대학교는 농업분야의 진로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조직위는 참여 대학교와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을 통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진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 학생들이 유기농에 대한 지식도 쌓고 진로상담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두피 헤어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모델 신세경과 브랜드 캠페인 활동에 본격 나섰다. 어노브는 ‘비현실적 부드러움’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손상모 영양 공급에 탁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 입소문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올리브영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 MD’s PICK’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모델 신세경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노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신세경의 화보 촬영 영상과 제품 리뷰 영상 조회 수는 1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어노브는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광고에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부드러운 머릿결을 섬세하게 표현한 신세경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았다. 해당 캠페인은 6월 한 달간 강남역 일대 옥외 전광판과 강남, 압구정, 삼성, 홍대 등 주요 상권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과 시내버스 외부 포스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어노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리브영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소비재, 서비스 분야 수출상담회인 ‘대한민국 소비재, 서비스 수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아마존(Amazon), 티몰글로벌(Tmall Global), 쇼피(Shopee), 큐텐재팬(Qoo10 Japan) 등 주요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과 함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한다. KOTRA는 2019년부터 ‘파워셀러 육성사업’을 통해 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입점부터 판촉까지 온라인 수출의 전 단계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출이 중요해진 최근 2년간 3266개사를 지원해 4.8억 달러의 해외 매출을 이뤄냈다. 유아동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 A사는 2년 연속 파워셀러 육성사업에 참가해 미국의 아마존 US 내에서 적극적인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며 미국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A사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제품 제작과 브랜딩을 전개했고이후 매출이 매년 50% 내외로 성장하며 성공적으로 미국 유아동복 시장에 안착했다. KOTRA는 이번 수출대전에서 협력 유통망과 함께 ‘글로벌 유통망관’을 운영해우리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22 소비재, 서비스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재, 서비스 수출대전’과 함께 개최되며 ▲소비재 ▲유통플랫폼 ▲OTT ▲프랜차이즈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현업 종사자와 산업별 전문가를 발표자로 구성해 글로벌 산업 동향과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OTT(Over the top :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제공) 산업의 발전으로 한국의 영화, 드라마, 예능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늘면서영상 속에서 그려지는 한국인들의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생활 속에서 소비하는 제품은 물론특히 한국 외식문화를 대표하는 치맥, 삼겹살, 떡볶이 프랜차이즈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비재와 서비스 해외진출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비재는‘포스트 코로나 소비재 트렌드 및디지털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시우 삼정KPMG 상무이사, 이영아 CJ올리브영 상무, 김형택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대표가 발표한다.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간의 공식 온라인 브랜드몰 쇼핑 고객 87,268명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번들(2개 이상) 구매가 80.3%, 단품(1개) 구매가 19.7%의 비율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샴푸가 매일 쓰는 일상 세정용품이라서 장기간 사용하면서 꾸준히 머리 갈변 상태를 유지할 수 편리함과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모다모다 샴푸 품귀 사태’를 통해 물건을 미리 사 놓으려는 구매 심리가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식 브랜드몰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기간의 1회 구매 시 평균 단가는 59,512원으로 2개 번들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또다른 주력 유통 채널인 홈쇼핑에서는 6개 번들 구매가 과반으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왔다. 해당 기간 신규 가입자의 연령 비율은 50대가 33.4%로 가장 많았고40대가 32.7%로 두번째였다. 뒤이어 30대가 14.1%, 60대가 13.7%를 차지했다. 또공식 브랜드몰 첫 방문 고객은 2명 중 1명이 5일 안에 다시 방문했다. 방문 하루 뒤에 다시 방문하는 고객 비율이 26.9%, 2일에서 5일 사이에 재방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첫 전세기 해외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6일 태국 전세기 단체관광객 170여명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방문해 2시간 남짓 머무르며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전세기로 제주도를 찾은 첫 대규모 해외단체 여행객으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 그리고 초록빛여행사가 적극 유치를 추진해 방한이 이뤄졌다. 이들은 이달 3일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해 3박4일간 도내 주요 관광지인 송악산, 성읍민속마을, 용두암, 성산일출봉 등을 여행하고 6일 오후 제주공항 전세기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첫 해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해 기쁘다”면서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제주도를 방한할 것을 대비해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들이 한 달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가 이번 달부터 다시 시작되면서 이번 태국 단체관광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를 찾은 해외 단체여행객이다. 앞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 세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KOTRA(사장 유정열)가 아프리카 케냐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깃점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간 ▲한-케냐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협약식 ▲아프리카지역 무역관장회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망 간담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고 우리 진출과현지 기업, 유관기관들과도 협력하여 진출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13억 명의 인구(세계인구의 15%)로 인해 그 전략적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온 시장이다. 최근에는 구매력 높은 아프리카 신흥 중산층을 일컫는 ‘블랙다이아몬드’가 성장하면서 유망 소비시장으로서 가치도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코로나19 회복세와 온라인 비즈니스 확산, 2021년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공식 출범 등이 우리 기업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단 판단이다. 지난 3일 KOTRA는 아프리카 최초로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케냐 콘자 신도시에서 ‘한-케냐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존 타누이(John Tanui) 콘자개발청(Konza Technopolis Development Authority)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