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이재란 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8월 12일까지 후임 원장을 공개모집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는 29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화장품 기업의 공동 참여로 설립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차기 연구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연구원장에 대한 자격 요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정관’ 제18조가 규정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 비전 등을 갖출 것을 제시했다. 8월 12일 접수 마감 이후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신임 원장을 임명한다. 제출서류는 ▲경력과 업무성과 내역을 중심으로 기술한 자기소개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미래 비전 제시, 조직관리, 경영혁신, 고객만족 등 경영구상에 대해 기술한 직무수행계획서 ▲기본증명서 ▲최종 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관련 자격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오션스인터내셔널이 최근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오션스인터내셔널(대표 안성민)은 수출 전문기업이라는 특성에 맞춰 최근 해외 생산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거나 국내에서 생산한 적이 없는 신제품을 개발해출시하는 등ODM 생산 점유율으로 높이는 등화장품 ODM 제조기업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국내 마케팅팀을 신설해국내 브랜드사에도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올해들어지난해와 비교해고객사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국내 트렌드에 맞는 기초, 색조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안하고 있다. (주)오션스인터내셔널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지난 2020년 12월 현 안성민 대표이사가회사를 인수한 후 2021년 사명을 변경하며 화장품 연구개발과 ODM 생산, 수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다. (주)오션스인터내셔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아이템 개발과지속적인 R&D를 추구하며 정밀한 파우더 구현과 얇은 밀착력, 워터캡슐을 적용한 습식 B.F(Back Fill)과 같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에 따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을 리뉴얼 출시한다. 설화수 자음생은 1966년 ‘ABC 인삼크림’에서 시작된 60년 인삼 과학의 정수가 담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세대를 거듭해 발전해 온 설화수 자음생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피부의 자생력을 끌어올리는 인삼 과학의 힘으로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자음생크림’의 변화가 돋보인다. 자음생크림은 럭셔리 안티에이징 크림 부문 10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자음생 라인의 대표 핵심 제품이다. 설화수는 특정 인삼 사포닌이 피부를 활성화한다는 실험 결과를 계기로 피부 노화 징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삼 성분을 지속해서 연구해 왔다. 그 결과설화수만의 독자 성분인 ‘진세노믹스TM’에 인삼 과학의 집념으로 탄생한 ‘진생펩타이드TM’를 더해 피부 자생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자음생크림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진세노믹스TM’는 18개의 피부 노화 신호를 케어하는 핵심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이는 인삼 1,000g에서 단 1g만 추출되는 희귀 인삼 사포닌을 6,000배 증폭해 만들어지는 것으로단 48시간 안에 콜라겐을 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업계 처음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色)을 찾아 주고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오프라인 맞춤형 공간인색조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선보인다. 한국콜마는 색조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오픈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30여 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미세한 차이의 색까지 숙련된 컬러 전문가가 완벽히 구현해 주는 맞춤형 색조제품 개발 공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층에 238㎡ 규모로 조성됐다.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한국콜마의 스마트 조색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상을 무한대로 넓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사가 원하는 색상이 구현될 때까지 색소 종류나 함량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추는 조색 작업을 고객사가 직접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끼 혀 립’ 제품을 만들고 싶다면 누디 핑크톤 컬러를 그 자리에서 조색하고고객사의 수정 의견을 바로 반영해 한국콜마 색조메이크업 연구소가 샘플을 만들어 주는 식이다. 통상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사가 색을 선정하는 데까지 수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MOQ 유연화로 인디사의부담을 줄이고아프리카 등 신흥국 대상 규제와인증을 대응하는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K-인디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중소 인디브랜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과 해외 수출에 이르는 올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오늘(30일)밝혔다. 지난해 기준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브랜드사) 수는 31,524곳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하는 등 인디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K-뷰티가 사랑받으며 지난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33억 1,000만 달러(약 4조 5860억 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의 지난 상반기 직접 수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현재 코스맥스를 통해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국내 인디 고객사는 총 1,000여 곳에 달한다. 이같은 인디 고객사 강세에 맞춰 연초 경영 키워드 중 하나를 '인디 브랜드와 동반성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원조로 마스크 시장을 석권했던(주)제닉이 K-뷰티 열품에 힘입어 ODM 사업을 활성화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닉은 과거 ‘하유미 팩’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후속작의 부재로 고전한 가운데2021년 경영진과 사업구조의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했으나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하지만 최근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원조로서의 오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드로겔 제품 ODM 기업으로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제닉의관계자는 "최근 아마존닷컴 글로벌 순위 2위까지 상승한 뷰티셀렉션사의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제품의 대량 ODM 생산에 돌입하면서 제닉 논산공장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제닉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뷰티셀렉션사의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제품은 현재 아마존닷컴과 북미 시장에서 가장 핫한대박제품으로 없어서 못 파는 인기제품으로 선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앞서 대량생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닉과 뷰티셀렉션사는 ODM 생산방식과제품공급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사는 자외선차단제가 16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염모제 심사 건수도 143건으로 크게 증가해 다양한 색상, 편의성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피부장벽 등 사중기능성화장품은 7건으로처음으로 출시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심사 통계 자료’를 오늘(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572건으로작년 상반기 524건보다 9%가 증가했다. 기능성 별로는 ▲자외선차단제가 169건(40.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탈영, 탈색 포함) 143건(34.7%) ▲삼중기능성화장품(미백, 주름, 자외선차단) 93건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32건(7.8%)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염모제(탈염, 탈색 포함)의 경우 2023년 총 52건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14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이는 다양한 색상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로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신소재인터내셔널홀딩스(GNMI, 홍콩증권코드06616)는 독일 머크(Merck KGaA)와 머크의 글로벌 서페이스 솔루션(Surface Solutions) 비즈니스를 6억 6,500만 유로(한화 약 1조 45억 원)에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밝혔다. 양사의 이번 거래는 규제당국의 승인과특정 관례적인 거래 종결 조건을 충족한 이후 2025년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GNMI와 서페이스 솔루션은 제품 포트폴리오, 전문성, 지리적 입지 측면에서 높은 상호 보완성을 지니고 있다. 통합이 완료되면 한층 강화된 입지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고객 중심의 사업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다. 아울러 이번합병은 GNMI의 성장세를 가속화함은 물론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제품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NMI는 중국 칠색주광안료유한공사(Chesir)와 한국 씨큐브를 주력 자회사로 두고 있는 첨단 기능성 소재 전문 지주회사다. GNMI의 수얼티앤(Ertian Su) 회장은 “머크 서페이스 솔루션의 인수를 발표하게 돼 기쁘며인수 후에 원활한 통합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인수로 꾸려질 팀은 역량, 전문성,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THE WHOO)’가 새로운 뮤즈인 배우 김지원과 촬영한 첫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지원의 고급스럽고 단아한 분위기가 더후의 헤리티지와 잘 어우러져 기품이 느껴지는 우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원의 미모에 더후가 더해지면서 빛나는 광채 피부는 더욱 돋보였고깊은 눈매는 한층 매력적으로 표현됐다. 더후는 지난해부터 ‘리브랜딩’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헤리티지는 계승하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높이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후는 지난1일 새로운 뮤즈로 김지원을 발탁하며 리브랜딩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후는 김지원과 촬영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숏츠(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8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8월 중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한다. 더후 마케팅 담당자는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움과 드러내지 않아도 느껴지는 은은한 기품의 미학을 추구하는 더후는 우리 궁중 문화에서 발견한 헤리티지를 최고급 화장품에 구현해 왔다”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지원과 시너지를 내며 새로운 느낌의 럭셔리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인 센시언트 뷰티(Sensient Beauty)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콜마는2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신규 색소 및 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마리안 펠티어(Marianne Peltier) 센시언트 뷰티 아시아 총괄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센시언트 뷰티는 약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색조 원료 개발 기업이다. 전 세계 약 40개가 넘는 색조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한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한국콜마는 이 색소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콜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ODM 기업으로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센시언트 뷰티가 제안했다. 한국콜마와 협업하는 인디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롭고 다채로운 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부합했다. 상반기 매출도전년 동기 대비 소폭감소했고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25일 올해 2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1조 7,597억 원을 기록했고영업이익은 1,5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시장 전망치인 매출1조 8,047억 원,영업이익1,574억 원에 대체로 부합한 실적이다. 사업별로 ▲Beauty(화장품) ▲HDB(Home Care & Daily Beauty, 생활용품) ▲Refreshment(음료) 모두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Beauty와 HDB 영업이익은 늘었다. 특히 HDB 사업은 피지오겔, 닥터그루트, 유시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세와 해외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2.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3조 4,884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3,096억 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2,203억 원으로 같은 기간 14.3% 증가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가 현지시간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2024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IBITA 통합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수출상담 실적이 전년 대비1,200만 달러 이상이 증가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서 'IBITA 한국관'은 국내 화장품, 뷰티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경북, 충북, 대구, 부천 등 지자체에서 60여 개사가 참여해 IBITA 통합한국관을 위한 바이어 매칭 등 특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세계바이어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까지 21회를 맞이하며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세계 3대 화장품 뷰티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BITA는 이중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한국관 대표부를 맡고 있다. 박람회 주최 측 추산으로 이번 박람회는 113여 개국에서 3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BI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늘(24일) 정부가 발표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하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은 ▲민관 협업 K-뷰티 100-UP 프로젝트 추진 ▲마케팅 역량과마케팅 기회 확보 지원 체계 강화 ▲해외 빅바이어 국내 초청을 통한 해외 진출 기회 확대 ▲해외 수출 규제 지원 체계 효율화 ▲ 국내 규제 합리화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촉진 ▲해외 수출규제 대비를 위한 국내 안전, 품질 지원 체계 마련 ▲K-뷰티 생태계 4대 분야별 혁신․글로벌화 디딤돌 제공 ▲생태계 전반에 대한 체계적 데이터 관리 및 민관 협의체를 운영 등리 골자다. 특히 오늘 발표된 지원 정책에는 ICCR(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 활동을 통한 규제 동향 신속 제공과 주요 수출국 규제 당국자를 초청해 해당국 규제 정보를 설명하고 국내 화장품을 홍보하는 원 아시아 규제 포럼 개최 등 해외 규제 당국자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가 포함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와 중기부는 민간과 함께 국내 화장품 수출 확대 기회를 더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K-뷰티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24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하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중소기업이 화장품 수출의 약 63%를 담당하며 화장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올해에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8% 증가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소 브랜드사가 쉽게 진입하고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등 활발한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우리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사들도 국내 우수제품 발굴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다. 그러나 급속한 글로벌 트렌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마케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화장품 제조업계 최초로 '산업재해 예방 통합관제 플랫폼'을구축해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오늘(24일) ▲재난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 유도 ▲재난 안전 챗봇 도입 ▲작업자 안전 장비 분석 ▲AI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 ▲화재 교육용 시뮬레이션 등 다각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안전 사고 예방과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의 ‘재난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 유도’ 시스템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운영된다. 화재 발생 시 AI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 작동으로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한 후실시간 작업자의 위치 추정과 대피 인원 밀집도를 고려해 최적의 대피 경로를 웨어러블 기기로 전송한다. 작업자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화재 발생 경고와 시각화된 대피경로를 안내받아 지하와복잡한 플랜트 구조에서도 안전하고 빠른 대피가 가능하다. 이어 ‘재난 안전 챗봇’은 거대 언어 모델(LLM) 기술 기반의 시스템으로 국내 화장품 제조 업계에서 최초로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재난 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