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Tmall)’에서 관련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10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 별로 광군제를 겨냥한 특별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인기 왕홍을 내세운 티몰 라이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주력 제품 소개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광군제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의 모델과 주요 제품이 담긴 스틸컷으로 제작된 영상을 광화문과 명동, 부산 광복로 등 5개 지역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로 선보이며 LG생활건강 참여 브랜드의 대표 제품과 티몰 광군제 개최를 알린 바 있다. # '후, 숨, 오휘,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 등대표 브랜드별 광군제 마케팅 ‘후’는 주력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그리고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진향 : 수 수연’ 세트 등을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정부가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등혼란에 빠져 있는 국내 마스크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를 긴급하게 내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 20일 의약외품 마스크의 유통에 관한 규제를 개선해 시장 기능으로 완전히 전환하고 수출규제 폐지와 판로 지원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마스크 산업의 성장으로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등 시장 기능을 회복함에 따라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해외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가 마련한 마스크 긴급수급 조정조치 개편과 산업 지원 방안은 우선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개편으로 ▲수출규제 폐지▲사전승인과 사후신고 제도 폐지 등이다. 또 마스크 산업 지원 방안으로 ▲새로운 규격 신설 등 개발 지원 ▲해외시장 조사와 K-마스크 집중 주간 운영 ▲수출도우미 매칭 등 맞춤형 집중 컨설팅과 해외 인증 지원 등이다. # 수출규제 폐지, 사전승인과 사후신고 제도 폐지, 수출도우미 매칭 맞춤형 집중 컨설팅, 해외 인증 지원 현재 마스크 생산업체와 허가품목이 올해 초와 비교해 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굳건하게 1위를 고수한 가운데아모레퍼시픽 2위, 한국콜마 3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987,335개를 분석한 결과다.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9월20,682,920개와 비교하면 13.03% 줄어들었다.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콜마비앤에이치, 아이큐어, 클리오,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등이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에 이어SK바이오랜드, 현대바이오, 애경산업, 토니모리, MP한강, 잇츠한불, 한국화장품제조, 올리패스, 컬러레이, 라파스, 네오팜, 에이블씨엔씨, 폴루스바이오팜, 에스디생명공학, 제이준코스메틱, 코스온, 코스메카코리아, 글로본, 세화피앤씨, CSA 코스믹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올해 줄곧 1위를 고수하고 있는LG생활건강브랜드는 참여지수 193,69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주)메디톡스사가 메디톡신주 등을 국가출하승인 받지 않고 판매한 사실 등을 확인해 10월 19일자로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식약처는 (주)메디톡스사가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인 보툴리눔 제제를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거나 표시기재 규정을 위반(한글표시 없음)해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제품은 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와 코어톡스주의 일부 제조단위이며 한글표시 없이 판매한 제품은 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의 일부 제조단위이다.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거나 표시기재 규정을 위반한 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 코어톡스주의 해당 제조단위에 대해 회수·폐기를 명령했다. 회수·폐기 대상은 메디톡신주(50・100・150・200단위)와 코어톡스주 제품 중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한글표시가 없는 제조단위이다. 식약처 회수·폐기 명령 메디톡신주와 코어톡스주 제품 현황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 대상인 보툴리눔 제제를 국가출하승인 받지 않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년 연속 재구매율 1위, 탈모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Dr. Groot)’로 출시 3년만에 1,0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경쟁이 심한 탈모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닥터그루트는 브랜드 런칭 첫해인 2017년 판매 수량 대비 2020년 10월 누계 기준, 5배 이상 판매되며 누적 판매 수량이 1,000만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1분에 약 5.5개 꼴로 팔린 셈이다. 2020년 8월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샴푸 시장 중 탈모케어 샴푸는 약 13% 비중을 차지하고 닥터그루트는 약 6%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 이는 경쟁이 심한 탈모 샴푸 시장에서 2명 중 1명 꼴로 닥터그루트의 탈모 샴푸를 사용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닥터그루트’는 개인의 모발과 두피의 타입에 따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탈모 전문 브랜드로 전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으로 보고 완료됐다. 또 천편일률적인 한방 컨셉과 남성적인 이미지의 탈모 제품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과 다른 제품에서 만날 수 없는 매력적인 향기를 앞세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남성 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10월 1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 ‘2020 감귤 장학생’ 13명을 선발하고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감귤 장학생’ 제도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감귤 농업 관련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감귤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한 공익사업으로 올해가 3회째다. 올해까지 총 42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앞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농업 특성화고 학교장과 감귤 연구 분야 대학 학과장으로부터 우수 학생을 추천 받은 뒤 교과 성적과 학업 동기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벌여 제주대학교 김성연 학생 등 13명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대학교 식품공학과 석사과정 이서경 학생은 “장학금을 학비에 보태겠다”며 “미숙감귤 활용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감귤 산업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 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에서 미혼한부모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KIT’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7월에도 서울시 마포구 소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 협약의 일환으로 충청도 내 미혼한부모 가정의 건강과 안전한 양육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코로나19극복KIT’는 한국콜마홀딩스와 자회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 inno.N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손소독제, 마스크, 선크림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들에게 작지만 큰힘이 되고 싶어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를 대응해 중소기업들의 원격, 재택근무 도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2만개 넘는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10월에도 신청이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원격, 재택근무 도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20,077개개 중소기업들이 신청했으며이달에도 신청 추이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평균(영업일 기준) 신청기업 수를 보면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540개였고 10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1,223개로 2배 이상으로증가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신청에서부터 서비스 탐색,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www.k-voucher.kr)은 지난 9월 17일 구축 완료된 후 9월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현재 본격적 운영 중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400만원 한도(기업 자부담 10%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한 달간 기업들의 목소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사장 안세홍)이 아리따움 가맹점협의체인 전국아리따움경영주협의회(전경협, 회장 남효철), 전국아리따움점주협의회(전아협, 회장 김익수)와 10월 16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가맹본부와 전경협, 전아협 등 3개 주체는 6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포함한 7개 시행안에 합의하고 성실한 이행과 동반 성장 노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가맹점에 대한 임대료 특별 지원과 재고 특별 환입, 폐점 부담 완화, 전용 상품 확대, 온라인 직영몰 수익 공유 확대 등이다. # “가맹점과 올바른 상생협력 관계 구축”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3개 가맹점 하반기 100억 지원 구체적으로 가맹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맹점에 임대료를 지원하고 올해 안에 재고상품을 특별 환입받는다. 내년 1분기까지 폐업하는 점포의 경우 인테리어 지원금 반환을 면제하고 상품 전량을 환입하는 등 총 60억 원 수준의 지원이다. 가맹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차원에선 현재 매출의 20% 수준인 가맹점 전용 상품을 50%로 확대 공급한다. 온라인 직영몰의 매출 일부를 나누는 아리따움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퍼스널 클린 케어 브랜드 메디펜스(MEDIFENSE)가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고려대학교 병원 등 전국 11개 주요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메디펜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사 ‘클린 핸드 세럼’과 ‘클린 핸드 미스트’로 구성된 클린 케어 세트 약 15,000여 개를 기부했다. 제품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대, 안암, 구로, 안산)과 대구시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메디펜스 관계자는 “메디펜스는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의 깨끗함을 지킴으로써 모든 이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나의 손을 지키는 것이 곧 우리 모두를 지키는 것이라는 믿음을 담아 깨끗한 사회를 위한 변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 속 모든 접촉의 시작이자 유해 성분 전달의 매개인 손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한 메디펜스는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에’라는 슬로건 아래, 손은 물론 주변 공간의 청결을 간편하게 관리하는 클린 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명동 쇼룸'(중구 명동8길 8)을 리뉴얼 오픈했다. 라네즈 명동 쇼룸은 ‘라네즈의 방(Room of Laneige)’ 콘셉트로 마치 고객이 자신의 방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네즈 명동 쇼룸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라네즈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 체험 공간으로 마련했다. 직원의 도움 없이도 라네즈의 전 라인을 유형별, 피부 고민 별로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과 5대 핵심 제품(워터뱅크, 크림 스킨, 워터 슬리핑 마스크, 래디언-C, 퍼펙트 리뉴 라인)의 제형과 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 매장 한쪽은 소파, 화장대, 거울 등으로 '방' 콘셉트를 강조한 공간을 마련해 편안하게 쉬면서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2층에는 라네즈 명동 쇼룸만의 특별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비스포크 크림 스킨(BESPOKE CREAM SKIN)’ 공간이 있다. 고객이 보습, 탄력, 결, 톤 등의 피부 고민에 따라 4가지 성분(히알루론산, PHA, 나이아신아마이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닥터케이헬스케어(대표 강형진, 이하 DKHC)가 맞춤형 화장품 키트 ‘스킨핏 프로그램(Skinfit Program)’을 론칭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스킨핏 프로그램은 원격으로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이에 맞게 기초 화장품 세트를 구성해 보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키트 구매 시 배송되는 확대 렌즈와 모바일 앱으로 피부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전문가는 원격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피부 상태 진단서, 관리 계획, 현재 상태에 맞는 기초 화장품 세트를 구성해 배송해 준다. 온택트(Ontact,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문가의 피부 분석 서비스를 받으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개인 맞춤형 화장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스킨핏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평점 4.9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효과를 본 분야로 트러블 케어(88%), 보습 효과(84%), 진정(84%) 등을 꼽았다. 한 구매 고객은 “예민한 피부라 임신부나 유아용 기초 화장품 밖에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구성된 화장품이 모두 순하고 건강한 제품이라는 걸 느낀 뒤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며 “결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중국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이 미중 패권경쟁 맞서는 중국 혁신전략 실체 파헤쳐 한국경제의 미래를 제시한 'THE CHINA 더 차이나'를 출간했다. 'THE CHINA 더 차이나'는 초격차 기술선점을 향한 ‘혁신전쟁’에 맞서는 중국식 ‘혁신’의 실체를 심도 있게 다루고 이를 뒷받침하는 사실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엮은 책이다. G1을 향한 중국과 이를 분쇄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식 혁신의 실체를 알아야만 미중 패권경쟁의 숨겨진 퍼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차이나 이노베이션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혁신 변화가 여느 국가와는 다른 부분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중국의 발전을 평가절하하고 있다. 14억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쌓은 막대한 부의 재투자, 이를 통한 ‘카피’ 기술의 발전 정도로 생각하는 이도 많을 것이다. 공산당이 통제하는 나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이란 키워드가 선뜻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바로 이점에서 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중국’, 아니 엄격히 말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국내 수출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수출경기 회복을 이끌 시장으로 아세안, 중국 등 아시아 주력시장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국내 수출기업 1,0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10월 15일 발표한 ‘수출기업의 코로나19 영향 및 수출회복 전망’에 따르면,국내 기업들은 4분기 이후 교역환경이 가장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으로 ‘아세안’(25.2%)과 ‘중국’(20.0%)을 꼽았다. 두 시장의 교역환경이 악화될 것이라 예상한 응답은 아세안 14.6%, 중국 17.5%로 개선 기대감이 악화 기대감보다 컸다. 반면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은 개선보다 악화 기대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수출영향 기업규모별 응답 (단위 : %) 코로나19에 따른 수출영향은 지난 3월과 비교해 더욱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수출에 영향이 있다는 질문에 지난 3월에는 81.1%가 응답했지만 9월에는 92.1%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해 10%포인트 이상이 더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더욱 악화됐는데 9월조사 92.6%가 영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중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더마프로는 화장품의 블루라이트 차단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인체적용시험과 in vitro 시험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 개발자들은 화장품의 블루라이트 차단효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원료와 차단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것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전자제품 보급률 증가와 자외선차단 효과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한 화장품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화장품에 대한 블루라이트 차단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지만 국내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논의나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블루라이트 차단 시험은 각 평가기관 고유의 프로토콜로 시행되고 있다. 주로 인체에 적용해 흑화발생 여부를 판정하는 시험법이 대부분으로 피험자에게 과도한 광 노출이 수반될 뿐 아니라 블루라이트 광으로 흑화만을 발생시켜 변별력 있는 결과를 얻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더마프로의 한 관계자는“더마프로블루라이트 프로토콜은 인체적용시험단계에서 피부흑화 발생 유무를 판정한 후 in vitro 단계에서 블루라이트 광투과율을 측정해 화장품의 차단효과를 정확하게 도출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