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가 '립 슬리핑 마스크 EX'를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립 슬리핑 마스크 EX'는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의 기능을 향상한 제품으로 잠자는 사이 건강하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로 가꿔주는 립 전용 슬리핑 마스크다. 리뉴얼한 신제품은 기존의 촉촉한 사용감과 용기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매끈하고 건강한 입술 관리를 위한 효능을 강화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와 보습 효능이 좋은 '코코넛 오일'을 추가해 입술 각질 제거, 건조함 해결에 효과적이다. 또 석류즙, 포도즙, 라즈베리즙 등이 함유된 '베리 프룻 콤플렉스(Berry Fruit Complex)' 성분이 입술에 충분한 영양감을 선사한다. '립 슬리핑 마스크 EX'는 베리, 자몽, 애플라임, 민트초코 등 4가지 향으로 선보이며 달콤하면서 상큼한 향이 편안한 수면 환경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 라네즈 쇼룸(명동점)을 비롯해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2015년 출시 이후 2019 미국 얼루어 베스트 오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도시형 소비재산업(뷰티, 식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620만 달러의 상담과 1,034만 달러 계약추진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취소되고 입국 제한 국가가 확대되는 등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시형 소비재산업(뷰티, 식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지에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을 조성하고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배송하는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해외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좋은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고 상담 편의를 위한 해외 바이어 매칭, 통역서비스 제공 등으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1차로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뷰티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지역 뷰티기업 20개사와 태국, 말레이시아, UAE, 카타르 4개국 47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186건, 약 870만 달러의 상담과 550만 달러의 계약추진이 이루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남성의 7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 주는 ‘맨 파워 2X 올인원’을 출시했다. ‘맨 파워 2X 올인원’은 칙칙함, 번들거림, 건조, 주름, 면도 후 자극, 거친 피부, 장벽 약화 등 남성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쉽고 간단하게 관리해 주는 올인원 제품이다. 아이오페 브랜드의 주요 성분인 바이오 리독스(Bio-redoxTM)에 타우린 등을 배합해 만든 스킨 에너자이징 2X™(Skin Energizing 2X™) 성분이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판테놀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도움을 주며 페퍼민트 추출물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은 물론 알러젠 프리(Allergen-Free)향으로 시트러스의 상쾌함과 우디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오페 ‘맨 파워 2X 올인원’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대형마트, 온라인 아리따움몰(www.aritaum.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www.e-ucl.co.kr)의 이지원 대표가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제주도는 도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위촉해 예우하고 있다. 이지원 유씨엘 대표는 지난 2011년 연구 분소, 2013년에 최신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전문 공장을 설립했으며 주요 기업 인증과 정부 수상 등제주도 화장품 산업에 기여하고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초대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간 3,000만 개 제품생산이 가능한 제주공장은 ▲도내 민간기업 최초 식약처 CGMP 인증 ▲화장품사업 부문 최초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수상 ▲CLEAN 사업장 인정 ▲이브비건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ISO 22716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까지 인증받아 세계적으로 공인된 화장품 품질 안전성을 자랑한다. 유씨엘은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일찍이 제주의 자연과 생물자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지며 화장품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가맹점 월세의 50%를 지원키로 하고 이를 지난 1월 29일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3월과 7월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 두 차례 월세 지원에 이어 세 번째다. LG생활건강에서 운영중인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460개 매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1년여간 계속되며 매출의 위축을 겪어오고 있다. 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되지 않아 실물 경제의 충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험난한 사업환경에 처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작년에 이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처컬렉션을 운영중인 가맹점협의회 김학영 대표는 “지난해 두 차례 월세를 지원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가맹점의 어려움을 분담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위기 속에서 단비와 같은 본사의 지원이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월세 지원 외에도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 몰을 가맹점이 매출과 수익을 가져가는 통합 플랫폼으로 재편하는 등 실효적인 상생 프로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도움이 필요한 영웅을 찾아 지원하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레디가 도움이 필요한 영웅을 찾기 위해 10대, 20대 1,304명에게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들이 가장 돕고 싶어 하는 영웅은 산악구조대원(3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MZ세대가 등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을 반영하기도 한다. 비레디는 설문을 토대로 올해의 영웅을 ‘산악구조대’로 선정하고 지난 1월 8일 소방청 산하 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5%를 지원 예정이며 이 금액은 산악구조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연평균 865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2020년에는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2019년 대비 20% 높은 등산객이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의 경우 출동 범위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여의도의 20배가 넘는 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로 피부 트러블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28일 발표한 ‘유망품목 AI 리포트 – 스킨케어 제품’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5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고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피부 트러블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은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4.4% 증가한 29억 4,200만 달러를 수출하며 호조세를 이끌었으며 일본(수출 증가 78.5%), 베트남(20.0%), 미국(14.7%) 등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셀프케어 트렌드 확산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우리나라와 경쟁국 점유율 추이 특히지난해 일본과 미국 수입시장에서의 한국 제품 점유율은 각각 29.6%와 13.1%로 전년보다 일본은 12.6%p, 미국은 1.6%p 상승하며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19년부터 운영해온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완제 화장품에만 천연, 유기농 인증을 해주던 것을 화장품 원료에 대해서도 인증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 과정에서 개별 원료에 대한 자료 구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승인된 원료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하도록 마련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천연, 유기농화장품을 인증받은 곳은16개 업체, 34개 품목에 불과했었다. 천연, 유기농 원료 승인을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를 제조, 가공하거나 취급(제조업자 포함)하는 자가 원료에 관한 자료를 포함한 승인 신청서를 인증기관에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천연, 유기농 함량 비율정보를 확인 후 승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현재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은 총 3개소로(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컨트롤유니온코리아 등이다. 각 인증기관은 승인한 원료 목록을 취합, 공개해 화장품 업체가 천연, 유기농 화장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녹차 성분이 신체 내 미세먼지 흡착을 막아주고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녹차 성분의 구체적인 효능과 기전을 밝혀내고 검증한 관련 논문은 26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실렸다. (논문명 : Application of green tea catechins, polysaccharides, and flavonol prevent fine dust induced bronchial damage by modulating inflammation and airway cilia)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주원 박사는 녹차가 미세먼지 배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했다. 그 결과 녹차의 카테킨(catechins), 다당체(polysaccharides), 플라보놀(flavonol) 성분의 항(抗) 미세먼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 기관지 세포 시험 결과, 해당 성분은 미세먼지의 기관지 세포 흡착을 크게 줄여준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가 신체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데, 세 성분을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 1월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해 왔다. GS칼텍스와는 수거한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의 재활용과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 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힘을 모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며 자동차,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GS칼텍스의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발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화장품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처럼 온라인에 허위, 과대 광고해 '화장품법'을 위반한 413건의 누리집(사이트)을 적발해 접촉차단과 현장점검 등 조치했다. 적발된 사례들은 코로나19 환경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점을 이용해 마스크로 인한 피부 문제를 화장품 사용만으로도 의학적 효능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주요 적발내용은 ▲피부질환 소염, 항염 효과 ▲손상피부 세포재생, 피부재생 ▲여드름, 홍조 개선 등 318건이다. 아울러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속눈썹 영양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 광고를 점검했다. 주요 적발내용은 속눈썹의 ▲증모, 길이 증가, 모발 성장 ▲탈모예방, 발모 촉진 ▲모발증진 세포, 피부재생 등 95건이다. 온라인 허위, 과대 광고 화장품법 주요 위반 사례 식약처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허위,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 허위, 과대광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2020년 매출 7조 8,445억 원, 영업이익 1조 2,209억 원, 당기순이익 8,13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2.1%, 3.8%, 3.2% 증가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16년 연속 성장했다. 지난 한 해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고강도 봉쇄 조치와 그에 따른 극심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됐다. 특히 화장품 시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 중단, 관광객수 급감 등의 영향으로 크게 역신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사업부가 치열하게 노력해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뷰티, HDB, 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5조 5,524억 원, 영업이익은 9,647억 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원칙을 지키며 사업을 한 결과,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위기를 최소화했다. 또이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말 53.3%에서 13.0%p 개선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산 여주로부터에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tcher S525®)’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개선 기능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식약처 허가 제2020-14호). 개별인정형 원료란 기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없던 원료를 수년 간의 연구를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고 식약처장으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은 것을 말한다. 이번에 허가 받은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콜마비앤에이치, 농촌진흥청,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민관산 협력을 통해 6년의 공동 연구를 거쳐 개발한 천연 유래 식물성 원료다. 콜마비앤에이치가 독자 개발한 추출 방식으로 씨가 형성되지 않은 국내산 미숙(未熟)여주에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로 추출해 개발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원료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 원료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후 혈당이 6.5%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글루카곤의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도 확인했다. 콜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 허가대상 사업장은 오산에 위치한 공장 '아모레 뷰티 파크'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를 승인받았다. 환경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통합환경허가 제도는 대기와 수질 등 분산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별 인허가를 하나의 사업장 단위로 통합해 맞춤형 허가 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자의 부담은 줄고 업종과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사업장 내 각 시설과 공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지방환경청 등이 6개 법률하에서 10개의 인허가를 통해 개별 관리하던 방식이었지만 이번 허가를 통해 통합 관리의 역할이 환경부로 일원화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통합환경허가 조기 취득을 위해 약 2년간 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 파크의 배출시설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 제조업의 특성에 맞는 허가 기준을 함께 세웠다. 또 오염물질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로레알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LG생활건강(가나다순)은 1월 27일 화장품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업은 Beautiful us, Beautiful earth 슬로건을 토대로 4대 중점목표 ▲‘재활용 어려운 제품 100% 제거(RECYCLE) ▲석유기반 플라스틱 사용 30% 감소(REDUCE) ▲리필 활성화(REUSE) ▲판매한 용기의 자체회수(REVERSE COLLECT) 달성을 위해 10대 액션플랜을 실행한다. 이니셔티브에 함께하는 서울YWCA,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자원순환사회연대(가나다순)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화장품업계의 이니셔티브 선언을 응원한다고 했으며 향후 이니셔티브 성과관리, 방향성 논의 등 이니셔티브 시행과정에 적극 참여해 화장품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성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2030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