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이 아모레퍼시픽의 전신인 '태평양' 때부터 이어온 쑥 연구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어린쑥 1989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 에디션은 신제품인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를 비롯해 해당 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어린쑥 수분진정 앰플세럼'을 한정 패키지로 함께 선보인다. 뉴트로 아트워크의 대표 작가인 조인혁 작가와의 협업으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한정판의 의미를 담아 레트로 감성을 한층 더했다. 에디션의 대표 제품인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는 쑥 연구의 시작이었던 1989년의 초심을 바탕으로한율만의 철학을 담아 현대적으로 계승한 신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식물이 가진 효능, 효과를 활용해 30여 년 전부터 한국 자생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1990년에는 쑥 에센셜 오일을 개발해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이후 쑥으로 만든 첫 화장품인 '리도 쑥 비누'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쑥 효능을 오랜 시간 연구해 출시한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에는 쑥 에센셜 오일은 물론 해당 라인의 주원료인 쑥 훈증수를 크림 한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남원시가 2021년 남원시 화장품책임판매사 3기 창업교육을 통해 9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켜 화장품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남원시는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의 주관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남원시 화장품책임판매사 3기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교육은 화장품법령, 화장품 브랜드의 이해, 화장품 효능효과 컨텐츠 구축, 화장품원료 이해, 화장품 창업의 이해, 화장품시장 조사, 화장품 상품기획, 화장품사업 실무기초, 화장품 마케팅 전략 이해 등 프로그램으로 집중 실시돼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재)남원화장품센터는 앞으로 화장품기업 재직자의 전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상품기획, 연구개발, 제조관리, 품질관리 직무분야별 심화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꾸준히 실시한 기본 창업교육과 심화 재직자 교육을 통해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역량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남도의회와 시민모임 생활ESG행동이 7월 28일 오후 3시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ESG 경영의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축사에서는 홍성국 국회의원과 박은철 생활ESG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이 함께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생활ESG행동과 ESG 관련 국회입법을 논의와준비중이다"고 알렸고"충청남도 ESG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철 생활ESG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은 “기업을 규제하는 ESG가 1.0이라면기업의 자발성과 지속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내는 측면의 ESG 2.0, 일반 시민의 참여로 대한민국 전반에 이어지는 ESG 3.0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경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채운 교수는 “ESG는 빨리 도입하면 기회가 되고, 늦게 편승하면 위협이 된다”고 강조하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영지원이 필요하고소상공인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통해 ESG 경영에 참여하고지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메디뷰티 에스트라(AESTURA)의 ‘테라크네365 클리어 딥 클렌징 폼’이 대한민국 1등 뷰티앱 화해에서 진행한 화해 화장품 설문회에서 ‘세정력 만족도’ 96%라는 우수한 평가를 기록했다. 다양한 피부 타입으로 구성된 화해 설문단 293명이 ‘테라크네365 클리어 딥 클렌징 폼’을 2주간 직접 사용한 후 설문에 응답한 결과, 총 15개 문항 중 12개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이다. 특히96%의 응답자가 ‘세정력’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91%가 ‘1회 사용만으로도 만족스러워요’라고 응답했다. 이 외에도 ‘모공 노페물 제거 만족도’ 93%와 ‘제품 만족도’ 97%를 기록하며 설문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에스트라의 ‘테라크네365 클리어 딥 클렌징 폼’은 테라크네만의 특화 세정 성분인 ‘아미노-딥클리어™(Amino deep Clear™)’이 함유되어 한 번의 세정으로 98.7%의 노폐물을 제거하고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각질 등 7가지 피부 지표가 개선된 점을 확인했을 뿐아니라 피부에 친화적인 중성 pH 저자극 포뮬라로 민감한 트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2분기 1조 3,034억 원의 매출과 1,0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188.5%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아모레퍼시픽그룹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2조 6,909억 원과 영업이익은 190.2% 증가한 3,022억 원이다. 올해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혼란이 가중된 해외 시장에서도 온라인 채널의 선전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이 10%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제품과 채널 믹스의 개선과비용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세도 달성했다. 그룹 전체의 2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2,2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조 1,767억 원의 매출과 158.9% 증가한 9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의 경우 13% 증가한 7,418억 원의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7월 26일부 출범 4주년과 중소기업청으로 출범한 지 23년 만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세종청사에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서정 일자리수석이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특별 메시지 전달식도 가졌다. 중기부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중소기업청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됐으며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대기업과 함께 중소, 벤처, 소상공인 모두의 균형있는 성장을 목적으로 의욕적으로 출발했다. 부 출범 후 4년 동안 소상공인과 중소, 벤처기업 분야에서 확고하게 독립된 정책 영역을 구축했으며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중에도 중소, 벤처기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 불씨를 지피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중기부는 세종청사 이전을 계기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전 부처의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 기능을 강화하고중소기업 미래 준비를 위한 중장기 정책 개발과 빅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수립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처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엄밀히 평가하고 그 결과를 대외에 공개해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사전협의가 완료될 경우에만 지원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기능성화장품 등을 심사받은 경우 행정처분과 벌칙을 부과하는 근거가 마련(마약법, 인체조직법 공통)됐으며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발급 관리가 보다 명확화됐다. 또 앞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식품 또는 식품 용기 등을 모방하는 화장품의 판매도 금지된다. 국회는 7월 24일 본회의를 개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화장품법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의료기기법'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화장품법은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심사 등을 받은 경우 행정처분 및 벌칙 부과 근거 마련(마약법, 인체조직법 공통)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발급 관리 명확화(이상 즉시시행) ▲식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는 화장품 판매 제한(공포 후 1개월 시행) ▲고형비누 등의 1차 포장 기재·표시 의무 완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 품질·안전관리기준 정비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관리 강화(공포 후 6개월 시행) 등이다. # 거짓, 부정한 방법 기능성화장품 등 허가 제재기준 마련, '취소, 벌칙' 부과 근거 신설 거짓이나 부정한 허가 등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주)이 국내 최초로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화장품 포장재를 개발했다. 생활 뷰티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주)(대표 강일모)은 채석장에서 버려지는 돌을 갈아서 만든 친환경 미네랄 페이퍼 포장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미네랄 페이퍼는 사용 후에는 자연분해되며 방수성이 우수해물에 젖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기존 화장품 포장용 종이박스의 경우 대부분 나무를 훼손해만들어지며 이들은 더구나 물에 약해 박스 속에 담겨진 제품의 내용물이 변질되거나 오염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 내용물을 주로 담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생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자연을 훼손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케이엠제약(주)는이번에 개발한친환경 미네랄 페이퍼를 사용할 경우 종이나 플라스틱 포장재의 취약점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일모 대표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자연 친화적 제품 개발에 회사 역량을 모으고 특히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ESG 경영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며, 이러한 배경으로 케이엠제약은 미네랄 페이퍼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2021년 상반기 매출 4조 581억 원, 영업이익 7,063억 원, 당기순이익 4,85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0.9%. 10.6% 증가한 수치로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백신 접종의 확대로 코로나19 해소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 등으로 경영환경 개선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럭셔리 브랜드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성장을 뒷받침 했다.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2조 9,111억 원, 영업이익은 5,73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17.4% 성장했다. #2분기 매출 2조 214억원, 영업이익 3,358억원 기록하며 역대 최대 2분기 실적 실현 2분기 매출은 2조 214억 원, 영업이익은 3,358억 원, 당기순이익은 2,26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4%, 10.7%, 10.6% 증가한 수치다. # 매출 62분기, 영업이익 65분기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진기록 전년 동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국내 천연물 자원의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자원의 보존,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1일 학계 전문가,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옥천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의학, 천연물약학 분야 학계 전문가와 생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업체 관계자는 식약처가 보관하는 자원을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계와 업체에 공유해 줄 것과 천연물 자원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품질관리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 수입 원료의 수급 불안정에 대비해 원료의 국산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 등을 요청,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강립 처장은 “한약재인 팔각회향과 개똥쑥이 신종플루와 말라리아 치료제에 활용됐고생약인 작상(쥐꼬리망초)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 식약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사례처럼 천연물 자원의 개발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앞으로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원활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천연물 원료의 품질 확보와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현재 운영 중인 양구(북부), 옥천(중부) 국가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R&D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직무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2년 동안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고특허우선심사 대상, 특허등록료 감면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국콜마는 2006년부터 연구소 내 지식재산전담부서를 구성해 지식재산권 출원과창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실적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 매년 '석오기술대상'을 개최해 신기술을 개발한 연구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 아래 한국콜마는 2021년 6월 기준 특허, 실용 출원 654건, 등록 388건, 디자인 출원 492건, 등록 447건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한국콜마 김영호 준법지원실 상무는 "직무발명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하겠다는 자발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향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에 없던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시예누(SIENU)가 올여름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KT·레스케이프호텔과 협업해 바캉스 시즌에 알맞은 혜택을 제공한다. 시예누의 스킨케어 화장품과 프렌치 감성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의 공간, KT 기가지니 스피커의 혁신적인 AI 호텔 서비스가 만나 매력적인 언택트 쇼핑 기회가 탄생했다.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레스케이프호텔 ‘아틀리에 스위트’를 비롯한 5개 스위트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은 시예누 스킨케어 6종으로 구성한 어메니티를 받을 수 있다. 수량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56,000원 상당의 한정판 제품이지만 별도 비용은 받지 않는다. 객실마다 설치된 KT 기가지니 스피커를 활용해 음성으로 신청하면 특정 시간에 호텔 직원이 배달해 준다. 그뿐아니라 투숙 기간 중 시예누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킨, 에멀젼 2종 세트를 기가지니 스피커로 주문하면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체크아웃할 때 결제하면 된다. 시예누 브랜드 관계자는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노력하는 3사가 힘을 합쳐 새로운 쇼핑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공동으로 20일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입법안 주요 내용과전망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주벨기에, 유럽연합(EU)대사관 정명규 환경관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는 과도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등 5개 분야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며, “우리 업계와 정부는 이법안에 대한 향후 EU 내 입법 과정과EU 집행위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따른 쟁점과한국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은 “적용대상 품목을 중심으로 EU 배출권거래제(ETS)의 보고, 검증(MRV)과제품 벤치마크 기준에 따라 업종별, 업체별 영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면서 “영향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설비에 대한 투자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의 맞춤형 지원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와 EU의 탄소 배출권거래제의 현황과차이점에 대해 발표한 대한상공회의소 김녹영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가 EU ETS와도 연계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이달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에 약 10억 원(권장소비자가격 기준)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일 오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랑나눔 생활용품 지원’ 행사에 참석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1톤 트럭 10대 분량, 약 1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진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보내준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까지 더해져 더욱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정경식 대외업무부문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전남도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면서 “전남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칸나비디올(CBD) 오일 제품류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의 칸나비디올(CBD) 오일 제품류 판매, 광고 1,042건을 점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판매, 광고 80건을 적발하고 위반자 수사 의뢰, 해당 누리집 접속차단, 해당 제품 정보제공(관세청) 등 조치했다. CBD는 대마에 함유된 성분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마에 해당하며수출입, 매매, 매매알선 행위가 금지된다. 현행 법상 마약류는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대마 성분인 ‘CBD오일’, ‘햄프오일’ 등을 표시했거나 CBD가 함유되었다고 표시, 광고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주요 적발 사례는 제품명과 내용에 ▲대마 성분인 CBD 함유 ▲대마 추출물 오일의 표시·광고 등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한 칸나비디올(CBD) 오일 제품류 플랫폼별 적발사례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CBD오일’, ‘햄프오일’ 등으로 표시한 제품과 ‘CBD 성분이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취급이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