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제조개발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환경과 동물, 사람에게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클린뷰티 제품을 전세계 고객에게 선보인다. 코스메카코리아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2021 메이크업인뉴욕’에 참가해 코스메카코리아의 특화기술을 적용한 총 41개의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세포라, 올리브영 등 국내외 대형 유통사들이 제시하는 클린뷰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된 포뮬러와 PCR(재생플라스틱) 용기, 미생물 분해 용기, 분리 배출 가능 용기 등 친환경 포장재들을 소개하는 데 주력한다. 생분해가 가능한 안심 패드에 항산화 과즙 포뮬러를 적용한 리얼 쥬이시 패드, 슈퍼푸드인 후무스의 영양과 질감을 담아낸 후무스 휩파워 크림, 유해성분을 배제하면서도 카메라 필터와 같은 보정 효과를 선사하는 필터라이저 등 총 9종의 클린뷰티 제품이다. 차영권 코스메카코리아 마케팅전략본부 이사는 “글로벌 고객사의 클린뷰티 개발 수요에 부응하고기업의 ESG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전사적인 클린뷰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면서 “메이크업인뉴욕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모임인 ‘용산 드래곤즈’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징계권(민법 제915조) 폐지 알리기에 나섰다. 매년 아동학대가 증가 추세를 보이며 아동 존중 인식과 올바른 양육 문화를 위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법 제915조 ‘친권자는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해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올해 1월 폐지됨에 따라 이 부분을 적극 알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915 티셔츠 캠페인은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과 연계해 아모레퍼시픽, 숙명여대 소속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지난 6월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심벌 디자인을 함께 개발해 티셔츠에 적용했다. 민법 제915조 폐지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9월 15일 용산 드래곤즈의 10개 회원사 직원 총 1,070명이 해당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오전 9시 15분에는 온라인을 통해 징계권 폐지 관련 콘텐츠를 함께 공유하며 비폭력 ‘올바른 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없이도 교육, 훈련받은 직원이 화장품 리필매장에서 제품 품질관리, 매장 위생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제 실증특례 사업이 9월 15일에 개최된 규제특례심의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알맹상점과 (주)이니스프리에서 신청했으며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화장품 리필 활성화로 포장재 사용을 줄여 탄소 저감 등 녹색 소비문화에 기여하고조제관리사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서도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은 화장품을 소분, 리필해판매하려는 경우 '화장품법' 제3조의 2에 따라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해야 하며국가자격을 취득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두어야 하지만 이번 규제특례로 '화장품법'제3조의 2에 따른 매장별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배치 의무에 대한 적용 면제가 가능해져시범운영 매장에서는 조제관리사가 없이도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액체비누 4종 화장품의 리필이 가능해졌다. 식약처는 리필 매장에서 화장품을 위생적으로 공급할 수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5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 동반성장지수’에서 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생활용품 업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돈 줄이 막힌 협력회사에는 상생협력펀드와 무이자직접자금대출를 적극적으로 운용하면서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또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생활용품대리점, 방문판매대리점, 화장품가맹점에는 운영자금과, 인건비, 월세 등을 지원했다. 협력회사의 제조 혁신과 경영시스템 인증, 기술 보호를 지원하는 ‘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협력회사의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환경경영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여성생명과학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여성생명과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산학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취지다. 한국콜마홀딩스는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을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은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 중에 성장 잠재성이 우수한 여성과학자들을 발굴과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한국콜마홀딩스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Women's Bioscience Forum)이 선정한다. 2021년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의 수상자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심상희 교수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정은지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심상희 교수는 천연물 소재에서 생리 활성성분을 발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약용 식물 조직의 내생균이 생산하는 물질 발굴 연구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연구 내용에 대한 상당 수의 논문을 상위 저널에 발표했다. 정은지 교수는 뇌의 감각정보 처리와 집중 혹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바이오솔루션(086820, 대표 장송선)은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KSAAE)가 선정한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 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회사가 2000년 초반부터 동물실험 대체를 위한 인체조직모델을 개발하고이를 보급하는데 노력해 온 성과이다. 회사는 각막모델, 피부모델, 기관지 점막모델, 구강 점막모델 등을 개발해보급하면서 화장품을 포함한 화학물질의 피부자극, 흡입 독성 평가분야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인체조직모델을 개발해보급해 왔을 뿐 아니라의약품과의료기기의 안전성 평가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에서 주관하는 연구에 참가해회사가 개발한 각막모델(MCTT HCE)과 피부모델(KeraSkin)을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을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에 등재하면서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우수단체 선정은 그동안 회사가 동물대체 시험법을 개발하고 보급하고자 이어온 노력의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업해한국의 동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손잡고 이달부터 ‘브랜드K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대한민국에서 혁신 기술 기반의 소비재를 생산(Made in Korea)하는 ‘명품 중소기업’을 선정해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K’ 상표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KOTRA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 ‘트라이빅(TriBIG)’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비재 수출 마케팅 지원을 통해 브랜드K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KOTRA는 브랜드K 사업 참가기업만을 위한 맞춤형 수출마케팅 패키지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조사 ▲사업파트너 연결지원 ▲온라인상담 등 지원한다. 또상시 수출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KOTRA의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에 브랜드K 전용관을 개설해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소비재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효율화하고 브랜드K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이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대표 제품 2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더마랩의 40년 민감 피부 연구 성과를 담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 라인이다. 해당 라인은 한국인 피부에 맞춰 개발한 세라마이드 보습 성분을 담았고영유아도 쓸 수 있도록 까다로운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 정밀 온도 제어 시스템, 무향 전용 설비 등 엄격한 공정을 거쳤고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제품은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500만 개가 넘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과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제품에는 피부 장벽 강화 특허 효능 성분인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 함유량을 기존보다 2배로 늘렸다. 더불어 피부 각질층에 깊숙이 스며들어 민감해진 피부에 탁월한 진정 효능을 선사하는 피토 세라마이드™도 함유했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해 주는 소자 추출물 함량도 기존보다 100배 늘렸고고보습 효과를 주면서 산뜻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하는 디지털 궁중 문화 캠페인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이 지난 10일 유튜브(https://youtu.be/_jnNl2FtM4U)를 통해 공개한 디지털 ‘후 궁중 문화 캠페인’은 덕수궁을 배경으로 음악, 퍼포먼스, 의상 등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로 궁중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후’가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해 오고 있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으로올해 캠페인 ‘Royal Wish(왕후의 염원)’를 주제로 언택트 환경에서도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됐다. 영상은 주인공이 쇼윈도에서 신비하게 빛나는 ‘환유 국빈세트 궁중자수함’에 이끌리면서 시작된다. 주인공이 환유 국빈세트를 바라보는 찰나에 공간이 궁으로 바뀌고 어느새 주인공의 의상도 머리모양도 왕후의 모습으로 바뀐다. 왕후가 된 주인공이 한 발 한 발 걸음을 내딛자 음악과 함께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주인공이 춤을 추며 문, 계단, 기둥을 지날 때마다 덕수궁의 덕흥전, 석어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이 국내산 인삼을 통째로 담은 '뉴 극진 라인'을 출시했다. 한율의 극진 라인은 2008년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자 인삼을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이번에 출시한 뉴 극진 라인은 기존 제품의 주성분인 ‘발효 인삼’에 한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개발한 ‘생인삼캡슐™’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 극진 라인(극진 에센스) 인삼 함량 대비 최대 60배나 높여 더 진해진 효능으로 힘있게 차오르는 피부 탄력을 선사한다. 한율만의 독보적인 인삼 성분인 ‘생인삼캡슐™’은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100% 인삼을 본래의 함유 비율대로 담아냈다. 인삼에 있는 26가지 사포닌과아미노산과 다당 성분까지 그야말로 진귀한 국내산 인삼을 통째로 담아낸 것이다. 이를 통해 인삼 본연의 힘과 귀한 성분을 피부에 오롯이 전달해 준다. 뉴 극진 라인의 용기는 예로부터 귀한 손님에게 내어놓던 방짜유기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은은하게 피부를 감싸는 듯한 인삼 꽃 향취도 적용했다. 한국적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극진한 정성과 마음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폐기되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활성탄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도시광부’(대표 나용훈)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LG생활건강과 도시광부는 최근 ‘커피박 기반 활성탄 업사이클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커피박의 처리 공정과 활성탄 제조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자회사 해태htb에서 커피 음료 제조 후 폐기되는 커피박을 도시광부에 제공하고도시광부는 커피박을 원료로 한 고품질 활성탄을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커피박을 원료로 한 활성탄은 탄소함유율이 높아 흡착성이 우수하고 유해물질이 없어 고품질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제조 공정이 까다로운 탓에 현재까지 상용화한 업체는 도시광부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은 커피박으로 만들어진 고품질 활성탄을 생활용품(소취제)과 화장품(피지흡착제)의 원료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또바이오 활성탄으로 가공해 해태htb 천안공장 인근 농가에 지력 증진제로 제공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추석을 앞두고 4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다. 9월 24일까지 내줄 예정이던 4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3일부터 순서대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난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덜고자 예정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뉴노멀, 新바이오 미래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0개국이 참가하는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오는 9월 13일부터15일까지 개최한다. GBC는 201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차를 맞이했으며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규제기관 심사자 등 해외 30명 포함 총 67명의 전문가가 강연하고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 동향과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전략, 규제기관 역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개회식과 기조, 특별 강연(8개)을 시작으로 9월 14일~15일 포럼(8개), 워크숍(3개), 연계행사(3개) 등이 진행되며코로나19 방역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 9월 13일개회식, 기조 강연 실시 행사 첫째 날인 13일은 개회식과 기조 강연으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개회사,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피터 도허티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1996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KSAAE)는 제18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을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해당 학회는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2007년 설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부터 화장품 원료와완제품을 대상으로 한 자체 동물실험을 중단했다. 2013년 5월부터는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를 선언하고협력업체에도 화장품 동물실험을 허용하지 않았다. 또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도 꾸준히 개발해 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 화장품 안전성평가 동물대체기술개발 연구사업단(CAMSEC),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와 공동으로 연구하고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분야의 대체 시험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공 피부를 활용한 실험 모델을 여럿 개발하고 이를 안전성과 효능 검증에 적용하며세포실험과 임상시험을 이어주는 매개로 활용하고 있다. 그 성과로 지난 17년간 주요 학술지를 통해 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일반식품인 발효유류 등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례 75건을 적발하고 관련 게시물 차단과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해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산균(Lactobacillus 등)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이번 점검은 장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등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특히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오픈마켓과 일반쇼핑몰의 게시물 1,400건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은 지난 2018년5,424억 원에서 2019년 7,415억 원으로, 2020년에는 8,856억 원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적발 사례는 건강기능식품 977건 중 14건(1.4%), 일반식품 423건 중 61건(14.4%)이었으며국내 제품은 886건 중 40건(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