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 화장품 기업 최초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한국콜마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분야의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격에 따라 한국콜마는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미생물 분야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인성적서를 자체 발급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0년 품질관리 분야에서도 업계 최초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바 있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다. KOLAS는 ISO17025 국제표준 등에 의거해 품질경영시스템, 기술력을 종합 평가하여 국제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운영한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1년~2년 주기의 사후관리 현장 평가와 4년 주기의 갱신 평가가 필요해 자격 유지가 까다롭다. 국내 화장품 기업 중에서는 한국콜마가 유일하게 화장품 인체적용시험분야와 품질관리 분야에 모두 인정기관 자격을 갖고 있다. 이번 인정으로 한국콜마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314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당기순이익은 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5%, 6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고객사 오프라인 유통매출 감소에 따른 결과다. 다만, 연초부터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포함된 베이스메이크업 등 OTC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어 연간으로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기업 잉글우드랩의 매출은 2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해외 부자재 수급 불균형 현상으로 생산 지연과주요 오프라인 고객사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잉글우드랩은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안전 부자재 레벨을 높이고리오프닝을 대비해생산효율성을 제고를 통한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5톤 제조믹서(kettle)를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성장한 74억 원을 기록하며지난 4분기에 이어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890억 원, 영업이익 6억 원, 당기순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전방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법인의 매출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나영업손실은 1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다. 지난 4분기에 이어 중국 온라인 로컬 고객사로부터의 수주 증가로 매출 성장이 지속됐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물류 이동제한 때문에 원부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조업도가 감소했고이로 인해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손실이 증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 강화로 로컬 브랜드사들은 전문 화장품 제조사를 선호하고 있다”며, “코스메카코리아 중국법인은 온라인 로컬 고객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매출은 314억 원, 영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2022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술연구원 ▲영업마케팅 ▲품질관리 ▲생산관리 ▲경영지원 등이다. 지원서는 한국콜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졸업자와올해 8월 졸업예정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이상의 자격 보유자는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전형절차는 온라인 AI역량검사와 서류전형, 1·2차 면접 순이다. 서류를 접수하는 지원자 모두에게 온라인 AI역량검사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 과정은 카카오톡 채널에 ‘한국콜마 채용’ 채널을 추가하면 1:1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인턴 채용은 근무자의 업무 환경 적응을 돕고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을 통해 인턴십 기간 동안 사내 적응을 지원한다. 인턴십은 7월 1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합격자들은 인턴 과정 수료 후 전환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 근무 시 정규직 전환율은 최소 80%가 넘고정규직 초봉은 4,400만원 이상이다. 세종시 근무자의 경우 기숙사를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잠재력을 갖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네이버와 함께 5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형 기획전 '아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 여름맞이 뮤직 페스티벌 컨셉의 이번 행사는 ‘네이버쇼핑’에서 설화수, 헤라, 라네즈를 비롯한 20개의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와 함께한다. 일자별 브랜드데이로 진행하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과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 특가, 슈퍼 키트 운영, 일자별 구매왕 사은품 지급으로 고객 소통에 현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아모레 성수, 아모레스토어 광교와 함께 쇼핑 라이브를 선보이고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쿠폰과견본 50종 세트를 추첨해 증정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매 증정품 미지급 옵션을 선택하면 추가 할인 적용도 가능하다.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은 총 16편 구성으로 셀럽 출연 라이브, 네이버 스타라이브, 숏폼 라이브, 재방송 라이브 등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를 준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6월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그리고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경찰서,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의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놓인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을 통해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칫솔, 치약, 샴푸, 라면, 간식, 면도기, 소독제, 살충제 등 3,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쪽방촌은 주방과 화장실 등이 갖춰지지 않은 낡은 숙박시설을 개조한 1평 남짓한 쪽방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쪽방촌 주민 대부분 1인 가구이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심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고 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을 비롯한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은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 집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버려지던 원료 부산물을 자원화하는데 앞장선다.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한 친환경 ESG(환경, 책임, 지배구조)경영 확대의 일환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28일 농업회사법인 조이바이오(주)와 한약재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를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콜마비앤에이치 김병묵 공동대표와 조이바이오 권광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약재 원료 부산물을 조이바이오에 전량 공급하기로 했다. 친환경 바이오제품 개발 전문 기업인 조이바이오는 이 부산물을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개발하는데 집중한다. 헤모힘은 한약재인 당귀, 천궁, 작약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매년 약 1,000톤 가량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를 재가공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만들면 토양 등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폐기 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는 동시에 폐기 비용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조이바이오와 친환경 비료 개발에 속도를 내고 연내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퍼퓸에디션 페어 앤드 프리지아와 블랑쉬 앤드 우디 2가지 향으로 샴푸,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출시 1년여 만에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한 라보에이치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의 검증된 탈모 증상 완화 효과에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감각적인 향까지 더했다. 기존 두피강화 샴푸의 대중적인 향에서 나아가 트렌디하고 특별한 향을 원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페어 앤드 프리지아는 싱그러운 배향과 화사한 프리지아향으로 생동감을 더하고깨끗한 비누향과 포근한 머스크향의 블랑쉬 앤드 우디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정수리 냄새 유발 성분 소취테스트를 완료했고클렌징폼 제형 기술의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샴푸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트리트먼트는 비타민E 캡슐이 들어간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두피부터 안전하게 바를 수 있다. 데일리뷰티 마케팅 부문장 노병권 상무는 “MZ세대들이 이른 탈모 고민으로 기능과 함께 감각적인 향이 추가된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정수리 냄새와 두피 고민이 늘어나는 시기에 인기 유튜버들과 소비자들 사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국내 자생식물인 ‘토종 수국’으로 미용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코스맥스그룹은 3중 복합기능성 원료인 수국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획득하고 조만간 고객사를 통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박정욱)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수국잎열수(熱水)추출물’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가 기능성 원료로 개발한 수국은 흔히 접하는 관상용 수국과 달리 주로 산에서 자라는 토종 식물이다. 일본에서 개발된 관상용 수국과 달리 토종 식물이기 때문에 생물주권을 명시한 ‘나고야 의정서’로부터 자유롭다. 특히 수국잎열수추출물은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중 유일하게 국내산 원료이면서 한국인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을 마쳤다. 수국잎열수추출물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가지 성분으로 피부건강과 체지방 감소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3중 복합 기능성 원료라는 점이다. 이번 심사에서 수국잎열수추출물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결과 수국잎열수추출물을 복용할 경우 체중, 체질량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트루 허브 코스메틱 빌리프의 핸드&바디케어 라인인 ‘오프(OFF)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빌리프의 신규 라인이자 핸드&바디케어 전용 라인인 ‘오프’는 감각적인 향기로 찰나의 휴식을 선사한다는 컨셉으로핸드크림, 핸드워시, 바디로션, 바디워시 4 품목이 모두 2가지 향으로 출시되어 총 8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오프 핸드크림은 빌리프만의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라와 시어버터,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제형이 보습막을 형성해 부드럽고 촉촉한 손으로 케어해 준다. 오프 핸드워시는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와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가 조합된 솝 프리의 마일드한 제형으로잦은 세정에도 건조함 없이 손을 말끔하게 세정해 준다. 오프 바디로션은 바르는 순간 풍부한 영양과 보습 성분을 피부에 공급해 줘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매끄럽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오프 바디워시는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 약산성으로 피부의 pH 밸런스를 유지해 주고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지 않은 마일드한 포뮬라가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게 바디를 가꿔준다. 지난해 빌리프는 소비자의 브랜드 몰입도를 고취시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이 환경보호 가치를 담은 한정판 플로깅 키트를 선보인다. 본질에 충실한 트립웨어(tripwear)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함께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은 고객에게 ‘내 피부와 소중한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제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키트는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제품과 ‘리필팩’, ‘로우로우 플로깅백’과 ‘플로깅 봉투’로 구성했다. 5월의 어린 강화쑥을 담아 피부에 진정 효능을 선사하는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은 제품을 사용한 용기에 리필팩을 채워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로 만든 ‘로우로우 플로깅백’은 오염에 강하고편의성이 높아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넉넉한 용량으로 플로깅에 적합한 ‘로우로우 플로깅 봉투’는 생분해성 재질로 만들었다. 한율은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이로운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5월 한 달간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고객의 일상 속 플로깅을 독려하는 #어린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8년 연속 매경/한경 화장품 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오르며화장품 업종을 산업분석의 궤도에 올려놓은 증권가 최고의 화장품 산업분석 전문가인박종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팀장이 최고의 한국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인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화장품 소비 채널과밸류체인 분석,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의 변화와 이슈를 갖가지 일화와 함께 쉽게 풀어냈다. 전통적인 백화점과 방문판매부터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면세점과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채널까지 화장품 판매 채널에 대한 분석은 시대에 따른 화장품 소비 패턴의 변화와 맞물린다.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에는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소비 패턴과유통 시장 변화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가 또한 성패를 가르는 또 하나의 핵심 요인이기 때문이다. 한국 화장품 산업에서 중국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는다. 중국에 대단히 의존적인 만큼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특성과 방향성, 규제 등에 대한 분석은 한국 화장품 산업 전망에 필수적인 요인이다. 면세점 또한 중국인과 화장품 매출 비중이 큰 만큼 화장품 산업 분석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채널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가 한국능률협회(KMA) 주관 ‘제52회 한국의 경영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현옥 대표이사는 1993년 국내 최초 색조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클리오의 전신인 클리오상사를 설립하고한국 색조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육성하는 선봉장에 선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한현옥 대표이사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항상 ‘혁신 DNA’를 강조하는 경영 활동을 수행해 왔다. 클리오의 혁신은 뛰어난 제품력과 우수한 품질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전 세계 사람들의 파우치에 클리오 제품을 담는 ‘Every Pouch One CLIO’라는 원대한 경영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클리오는 글로벌 화장품 강대국에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클리오의 최근 5개년 간 중국, 일본, 미국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5%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화장품 시장 뿐아니라 전 세계 거시 경제 지표가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클리오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선제적으로 디지털 중심의 새로운 유통 전략을 실행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냈다. 최근 한현옥 대표이사는 실천형 ESG 경영에 박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에서 식품 등을 판매 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광고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언론에 제품 홍보를 많이 하거나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약 300여건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 치료 효능효과 광고, 소비자 기만 광고 등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또는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식약처와 지자체의 온라인 불법 행위 합동점검 결과, 총 880건을 점검해476건의 부당광고 위반행위를 적발, 조치했다. 주된 위반행위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시키는 광고 ▲질병 예방,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순이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들도식품 등의 부당광고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2년 1분기 1조 2,628억 원의 매출과 1,7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13.4%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를 중심으로 선전하며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2022년 1분기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1,5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2년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7.0% 하락한 1조 1,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580억 원으로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9.9% 감소한 7,328억 원의 매출과 10.6% 하락한 1,1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6.1% 감소한 4,199억 원의 매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