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계면과학 기술과 콜로이드 화학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원료전문회사인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 공학박사)이 지난달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해 더마앤더마 제품 약 18만 개를 수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성과를 올렸다. 이번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미용기기,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소비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대거 출전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에 참여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엄선해선발된 기업만이 출전할 수 있어고효율과 고가치를 부여한 국제 전시회로 진행됐다. 일반적인 국제 전시회와 달리 E-커머스 홍보 방송 판매를 할 수 있었고B2B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한국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해외 바이어들을 사전에 발굴해 현장에서 줌 미팅(ZOOM MEETING) 부스를 만들어 리얼 타임으로 화상통화 미팅도 진행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특수기술로 제작된 산소화장품을 핵심 제품으로 전시했다. 신제품 ‘비타큐민 어드밴스드 오투 앰플 에센스(75ml)’는 병 안에 1.5ml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K-뷰티 중소, 벤처기업의 현지 인지도 확보와 중동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K-뷰티혁신사절단’을 사우디아라비아로 파견했다. K-혁신사절단은 지난 5월발표한 ‘중소, 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의 후속조치로지난 8월 베트남 파견 이후 사우디로 두 번째 파견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급격하게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뷰티 분야로 집중해19개사로 혁신사절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화장품은 연간 최대 수출실적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1위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져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30.8% 증가한 33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그중 사우디아라비아로의 2023년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21년 16.7백만 달러 대비 65.3% 증가한 27.6백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K-뷰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사우디 상무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는 에이만 알 무타이리(Eiman AlMutairi) 차관이 오영주 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동물성 콜라겐의 효능을 뛰어넘는 비건(vegan) 콜라겐 부스터를 개발했다. 최근 비건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혁신적인 소재와 성분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인 ‘2024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에서 식물성 콜라겐 부스팅 성분 ‘플로라겐(Flollagen)’을 소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플로라겐은 한국콜마가 특허받은 효소처리공법을 통해 개발한 성분으로식물의 세포벽을 깨고 당 단백질인 ‘익스텐신(Extensin)’을 추출해 만든다. 한국콜마 연구진이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익스텐신으로 만든 플로라겐을 실험한 결과 동물성 콜라겐보다 보습과탄력, 리프팅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 임상결과 히비스커스 플로라겐이 1% 함유된 크림을 4주간 사용했을 때 피부의 수분 함량과 탄력이 각각 11.8%, 13% 증가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플로라겐은 동물성이 전혀 없는 천연 식물성 단백질로피부 회복과리프팅 효과가 있어 기능성 비건 화장품 성분으로 적합하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2024 두바이 뷰티 월드’(2024 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여해 중동 지역 영향력과 매출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열린 ‘2024 두바이 뷰티 월드’에 참여해현지 시장에서브랜드 인지도 제고와다수의 계약 문의 등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무역센터(DWTC)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1987년 첫 시작 이래 중동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박람회다. 약 900개에 달하는 다양한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2,000개 이상의 전시관을 운용하며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올해는 에이피알을 포함해 한국기업도 약 170여 개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피알은 대표 뷰티 브랜드인 ‘메디큐브’ 독립 부스에메디큐브 화장품 전 라인업과 ‘부스터 프로’,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으로 구성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홈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약 11평 규모로 차려진 메디큐브 부스에는 3일 간 1,000명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청남도(지사 김태흠)가 파견한 화장품 등 수출 중소기업들이 중국 최초, 최대 무역전시회에서 불과 5일 만에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수출 상담을 진행해 6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추계 3기)를 통해 총 6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 가을 두 차례(3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역회에는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충남관'을 조성해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20개 사로이들 기업은 '충남관'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교역회 개최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하고바이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