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보유한 뷰티, 퍼스널케어 박람회인 ‘2018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COSMOBEAUTY SEOUL)’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는 한국국제전시, 한국미용산업협회 주최, (사)대한화장품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된 전시회이다.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하고 있는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는 지난 1987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30년간 꾸준한 사랑과 성원을 힘입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퍼스널 케어 중심 산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총면적 18,378m²의 공간에 총 18개국 462개사 793개 부스 규모로 치러져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 등 매년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해외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져 지난해 17개국 36 개사에서 직접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를 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내 새로운 잠재 뷰티 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 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가 4월 19일 개막, 아시아 7개 도시 대장정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업체 15개사를 포함한 국내 강소 뷰티 기업 23개사 등이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등 엄선된 우수 뷰티 제품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쓰촨성의 성도이자 중국 서남부 최대 거점 도시인 청두는 중국 정부가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핵심지역 중 하나로 아직 국내 기업 진출이 많지 않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번 K-뷰티 엑스포는 광저우 미용 박람회, 상하이 미용 박람회와 함께 중국 3대 미용 박람회로 인정받는 ‘39회 춘계 청두 뷰티 엑스포(成都 美博会, Chengdu Beauty Expo)’와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경기도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 이곳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에서 한국 화장품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4월 19일 베트남 최대 미용전시 ‘2018 코스모뷰티 베트남 화장품 미용 박람회(이하 2018 코스모뷰티 베트남)’가 호치민 SECC(Saigo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18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국내 47개의 뷰티 업체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사의 원활한 전시 진행과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이끌었다. 한 한국 참가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자사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2018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베트남 최대 규모 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15,000여 명 이상의 참관객을 맞이했다. 한국관에는 앤에스리테일, 화이멜라, 바운쎌 코리아 등 스킨케어와 두선코스메틱, 비오엠 인터내셔널, 디에스비 코리아 등 색조화장품, PDO 리프팅실(화이트메디앙스, 휴젤파마 등), 탈모 케어(탑스칼프), 반영구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천연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시장 확대로 고부가가치 원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원료와 기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경쟁력 확보,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8)’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 8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 원료와 OEM ODM, 화장품 부자재는 물론 화장품 생산기기와 분석장비 등 제조, 유통까지 관련 산업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CI KOREA 2018은 전시기간 중 유력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화장품 신기술 세미나, 식약처 주최 2018 화장품 정책 설명회, 해외 시장 진출 설명회 등을 준비해 화장품 업계 종사자와 관련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제 의약품 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2018), 국제 연구실험과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2018) 등 연관 산업 전시회의 동시 개최로 화장품 원료 뿐 아니라 의약품원료, 바이오, R&D 분야의 최신 정보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er)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7회 뷰티 비즈니스 말레이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서 한국 공동관은 많은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최사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와 코이코(대표 김성수) 주관으로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과거에 비교해 양적이나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올해 7회째인 뷰티 비즈니스 말레이시아는 한국관이 2016년 4개 업체, 2017년 11개 업체가 참가한 데 이어 올해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회 한국 공동관은 커진 규모 만큼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했으며 바이어들과의 만남도 한국관 위주로 진행됐다.또 싱가포르, 타이완 등의 국가관 역시 2배 이상씩 확장된 규모로 급속도로 성장해 가는 전시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국 공동관 위주로 진행된 바이어 매칭 행사도 큰 주목을 받았다. 주최측은 동남아시아의 빅 바이어들을 항공, 숙박 등을 제공해 업체들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