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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2023년 화장품 생산, 수입, 수출실적 통계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5-20 11:05:48
  • 조회수 : 43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국내 화장품 생산, 수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화장품 생산, 수입,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수출 85억 달러로 역대 2위 ▲중국 수출 감소, 미국, 일본 등 비중국향 수출 증가로 다변화 흐름 명확 ▲화장품 수입액 2022년과 유사 ▲색조화장품, 립제품 중심으로 생산 증가액 최다 ▲1,000억 원 이상 생산 기업 2022년 7개에서 2023년 12개로 증가 등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프랑스가 218억 8,955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110억 7,905만 달러로 2위를, 독일이 97억 5,357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한국이 84억 6,238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또 이탈리아가 73억 5,840만 달러로 5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은 작년 대비 6.4% 증가해 85억 달러(11조 468억원, 원화 기준 +7.5%)로 역대 2위를 나타냈다. 이같은 증가세는 올해도 이어져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화장품 수출액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나타내는 등 뚜렷한 수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역대 화장품 연간 수출액을 보면 지난 2021년 92억 달러로 1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2023년 85억 달러로 2위를, 2022년 8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27.8억 달러(-23.1%), 미국 12.1억 달러(+44.7%), 일본 8.0억 달러(+7.5%) 순이었으며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90.3%를 차지했다.


2023년에도 중국이 국내 화장품 수출국 1위를 유지했지만 수출액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국, 북미, 유럽 등 비중국향에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국이 165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수출 다변화 흐름이 명확해졌다. 연도별 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을 지난 2021년 53.2%에서 2022년 45.4%로 떨어졌고 2023년에는 32.8%로 더 떨어져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역별 수출액은 아시아 58억 달러(-5.5%), 북미 13억 달러(+44.0%), 유럽 11억 달러(+49.7%), 중동 1.6억 달러(+39.9%), 대양주 0.8억 달러(+39.2%), 중남미 0.5억 달러(+28.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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