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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식약처 화장품 등 주요 정책 추진계획 - 식품의약품안전처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1-21 14:48:21
  • 조회수 : 8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온라인 시장 감시와 불법 해외직구 검사를 강화하고 마약 중독 환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을 강화한다. 혁신 의료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효율화도 추진한다. 식약처는 1월 21일 ▲안전 ▲배려 ▲성장 ▲혁신 등 4가지 핵심 전략과 9가지 주요 실천 과제로 구성된 '2025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안전과 관련한 핵심 전략은 온라인 불법 식의약품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인 'AI 캅스'를 활용해 불법 제품을 신속히 탐지, 차단하고 해외 쇼핑몰과 SNS 개인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한다. 최근 해외직구 등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식품, 화장품 등의 기획점검, 수거검사에 집중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해외직구 불법 식의약품 유통 근절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우려 해외직구 식품 구매검사를 ‘2024년 3400건에서 2025년 6,000건으로 확대하고 ▲화장품 ▲의약외품 ▲위생용품 등 위해성 확인 제품 국내 반입 차단 법적 근거 마련과 해외직구 의약품의 국내 반입 차단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한다.


국민 관심과 사회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 안전시스템을 혁신한다.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의 이상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온라인과 의료기관 등의 불법유통판매, 허위과대광도 등도 집중 점검한다. 이달부터 숙취해소 표방 식품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과학적 자료를 갖춘 경우에만 숙취해소 표시, 광고를 허용하는 ‘숙취해소 실증제’를 시행한다. 또 인체 내 주입하는 문신용 염료의 위해 방지를 위해 중금속, 미생물 등의 안전기준과 검사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아울러 대형 식중독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김치, 알 가공품 등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HACCP 운영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급식소,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 전처리 된 식재료를 공급하는 반조리 식품 제조업소의 위생관리를 집중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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