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스인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성장시장 아세안을 잡아라’ 란 주제로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KC-OEM협의회, 세계PL제조사협회(PLMA) 한국사무소, (주)메세플래닝 후원으로 진행되며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진출 기업과 지역 시장 전문가, FTA 전문가, PL 전문가, 할랄 화장품 인증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해 K-코스메틱의 새로운 시장으로 조명 받는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심도 깊게 탐색할 예정이다.

아세안은 6억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탄한 내수 시장과 천연자원으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연구위원이 ‘한-아세안 FTA, 한류 활용한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투미코리아(주) 최영 대표이사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화 되고 있는 PL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을 제시하는 ‘Private Labe 산업 동향과 한국 기업의 화장품 PL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또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이 ‘화장품 중견 기업의 아세안 시장 성공 사례와 시사점’을 강의한다. 최근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주)대덕랩코 전현표 대표이사가 ‘할랄 인증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아세안 시장에서의 할랄 인증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주)예임코퍼레이션 강일 대표이사가 ‘일본 화장품 시장 동향과 한국 기업 진출 성공 전략’을 오리엔탈 시그마 기꾸타 아끼라 대표가 ‘대만 화장품 시장 동향과 한국 기업 진출 방향'을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의 사회는 KC-OEM협의회 김승중 총무간사(전 제니코스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지는 주요 이슈는 아세안 진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아세안 지역의 화장품 유통 동향과 특성, 유통 전략 심층 정보, 한-아세안 FTA 관련 화장품 시장 동향과 국내 기업 관세혜택, 할랄 화장품 인증 실무 사항, 국가별 수출 절차, 화장품 관련 법률, 규정 주의사항 등이다. 

현지 화장품 전문가를 통해 해당 국가 화장품 특성과 유통,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현지 인식 등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현지 영업과 마케팅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중소 또는 소규모 기업을 위한 세부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아세안 시장 진출을 고민 중인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OEM ODM 업체들과 제조유통 업체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PL 산업의 세계적인 동향을 PL 전문가를 통해 발표해 PB 소싱 수출 등 향후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세안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1일(수)까지 온라인으로 15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사전등록 5만5000원(VAT 포함), 현장등록 7만7000원(VAT 포함)이다.

신청 방법은 (주)코스인(www.cosinkorea.com) 사이트 접속 후 교육창업→ 컨퍼런스→ 등록 순으로 하면 된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주)코스인 마케팅사업국(02-2068-3413)을 통해 가능하다.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세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