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여름까지는 황사, 꽃가루 등 유해성분과 자외선이 크게 증가하여 피부가 예민해지고, 화장품의 사용과 이에 따른 부작용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실제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가 전국 10개 소비자단체의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화장품 관련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 2010년 3월에서 5월까지의 부작용 상담은 325건, 2011년 3월에서 5월까지의 상담은 407건이었으며, 2012년에도 3월에서 5월까지 266건이 접수되어, 화장품 관련 상담은 날이 따뜻해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조준하 팀장, 유수양 간사 (02-774-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