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중국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일컬어지는 11월 11일 광군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8개 브랜드 판매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대폭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보에 따르면 광군절인 11월 11일 하루동안 아모레퍼시픽의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총 5.24억 위엔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니스프리(innisfree), 설화수(Sulwhasoo), 라네즈(LANEIGE) 등 3개 브랜드의 판매 실적이 가장 두드러져 각각 1.82억 위엔, 1.55억 위엔, 1.21억 위엔의 판매실적으로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설화수의 스테디셀러 윤조 에센스 제품이 60초만에 1만 세트가 매진됐고 자음수와 자음유액 세트도 76,000개가 사전 예약으로 매진됐다. 헤라 '루즈 홀릭 립스틱'은 사전 예약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팩'은 프리미엄 마스크팩 라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라네즈 스킨베일 베이스'도 완판됐다. 고기능성 브랜드인 아이오페가 진행한 무료 피부측정 온라인 사전 예약에는 1,000여명 이상이 몰려 들었고 베스트 셀러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됐다. 마몽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한류열풍을 순풍 삼아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같은 상승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해외 시장의 지역별, 문화별 특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중화권에 편중돼 있는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전통적 화장품 선진국 시장에 대한 재진입 노력과 함께 동남아, 중동의 틈새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OTRA 시장조사팀은 최근 발간한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를 통해 이 같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3~2017) 화장품 수출은 연평균 41%로 급증한 반면, 동기간 수입은 연평균 4% 증가에 그쳐 대표적 수출 효자품목으로 부상했다. 한국 화장품의 품질 개선과 한류열풍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개선으로 수출은 지속적으로 급증했으나 화장품 수입은 고가 수입 화장품 수요 감소, 국산 화장품 품질개선과 브랜드 선호 상승 등 영향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충북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화장품, 뷰티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4월 LH와 기본협약을 체결해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함께 추진해 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11월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공공기관예비타당성조사 결과 AHP 0.605, B/C 2.62로 ‘사업추진 타당, 경제성 확보’ 결과를 통보 받았다. (AHP > 0.5 사업추진 타당, B/C > 1 경제성 확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는 공공기관 1,000억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평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로 이 조사를 통과해야만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해 3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같은 해 5월 KDI에서 용역을 수행해 6월 현장실사를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중 미세먼지 차단과 세정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 판매하는 자외선차단제, 보습제, 세정제 등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11월13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조사대상 53개 제품 가운데 절반이 넘는 27개 제품이 미세먼지 차단과 세정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실시 배경에 대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허위, 과대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점검은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제조판매업체로부터 미세먼지 흡착 방지 또는 세정 정도 등 제품의 효능효과를 입증하는 실증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했다. 점검 결과 ▲미세먼지 차단 등 실증자료 내용이 부적합한 제품 10개 ▲실증자료가 없는 제품 17개 ▲미세먼지 차단 또는 세정 효과가 확인된 제품 25개였다. 부적합한 10개 제품의 경우 최종 제품이 아닌 원료 자체에 대한 효능 자료, 미세먼지 시험이 아닌 시험 자료 등을 실증자료로 제출해 광고 내용을 입증하지 못해 적발됐다. 해당 업체는 그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사드 문제로 인한 정치적 현황까지 겹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과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후원으로11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보였다. 이날오후 주제발표여섯번째 마지막 강사로 나온 왕웨이(Daniel) 중국 이씨모호(ECMOHO)총괄이사는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현황과 한국 기업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왕웨이 이사는이씨모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소개하고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수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사드 문제로 인한 정치적 현황까지 겹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과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후원으로11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보였다. 이날오후 주제발표 세번째 강사로 나온 이용준 북경매리스그룹 한국지사장은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와 주의사항, 화장품 법규 동향'을 발표를 통해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받는것이 무엇인가 어렵다는 인상을 주지만 이는 중국 특색이 짙은 인허가 사항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은 현재 중국과 홍콩에 편중돼 있는 수출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싱가포르 등 수출유망국가를 발굴하고, 이를 중소기업에 안내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독자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온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11월 8일 개최한 ‘G·C·E·C 프로그램 - 정부 화장품 육성정책 방향과 화장품 신기술 연구개발(R&D) 동향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 이승희 박사가 강조한 대목이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 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해 정부 화장품 육성정책 방향과 화장품 신기술 연구개발(R&D)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경기남부 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 이승희 박사의 ‘국내외 화장품 시장 분석과 정부의 화장품 육성 정책 방향’ 발표로 이어졌다. 이승희 박사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 분석을 통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화장품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 등에 관해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제1회 ‘2018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 뷰티관 공식 에이전시 코이코의 주관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이틀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 3, 4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1인 미디어 분야의 핵심인 1인 방송 제작자, MCN 기업 등을 위한 총 200개 부스 전시와 뷰티와 식음료, 관광 등 다양한 연관 산업이 총 망라됐다. 국내의 유명 1인 미디어 제작들, 구독자 555만을 보유한 음악분야 ‘빅마블’, 262만 구독자를 보유하는 ‘보겸’, 게임분야의 ‘악어’, 뷰티분야의 ‘회사원A',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이자 개그맨 출신으로 뷰티분야 ‘김기수’ 등 유명 1인 방송제작자들의 무대행사와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왕홍이라고 불리우는 중국 뷰티분야의 1인 방송제작자들을 포함해 모두 30여 개 국의 다양한 1인 방송제작자들이 참가, 2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성장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제 행사로 유명 1인 방송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화장품 스폰지와 퍼프 제조 대표업체인 에스엔피월드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변경된다. 최근 에스엔피월드는 공시를 통해 전동걸 외 3인이 키스톤앤젤스 제1호 투자목적회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주식 양수도금액은 341억4,497.6만원이며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12월 17일이다. 이번 주식 양수도 진행에 따라 최대주주는 키스톤앤젤스가 되며 지분율은 51%가 된다. 기존 최대주주인 전동걸 대표의 지분율은 24.91%에서 7.095%로 낮아진다. 한편, 에스엔피월드는 지난 2002년 6월 설립됐으며 2017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국내 최고, 최대 메이크업 스폰지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00,000피스를 생산할 수 있다. 회사 자본금은 3,938백만원이며 현재 종업원수는 140여명이다. 핵심 제품은 메이크업 스펀지와 퍼프, 함침스펀지(Immersion Sponge), Make-up Tip, 진동기기, Make-up Stick & Container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추구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은 화장품 성분에 대해 무척 까다롭다. 최근들어 화장품 화학성분 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면서 미백, 피부 탄력 등 기능 뿐 아니라 제품의 ‘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화장품은 생체적합성이 문제가 돼 소비자의 피부와 잘 안 맞는 성분이 함유되면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게 돼 낭패를 당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에다 방사능을 내뿜는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화장품 소비자들도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자연에서 찾은 원료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것은 물론 실제 피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화장품 업계도 발빠르게 천연 유래 원료를 발굴해 내놓고 있다. 천연 유래 화장품은 화학물질에 비해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생체와도 잘 맞아 떨어져 안정성과 효과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화장품 속 화학성분의 유해성과 관련된 이슈가 논란이 되면서 소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천연’ 키워드가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트러블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원적외선 마스크 브랜드 ‘보미라이(BOMIRAI)’가 전속모델 배우 최지우와 함께한 TV-CF를 공개했다. 보미라이의 신규 광고는 ‘Turn On Your Fac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점적으로 내세워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피부빛’을 완성하는 보미라이 마스크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품격있는 드레스 차림의 최지우가 뷰티 마스크의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원적외선 빛’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생기있게 빛나는 최지우의 피부결을 강조하며 ‘켜야할 것은 그냥 빛이 아니라, 속부터 눈부신 피부빛’, ‘다시 피어나세요’ 등의 메시지를 통해 여성들의 부러움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 내도록 구성했다. 특히 피부 속까지 침투해 보습, 탄력, 피부 진정 등 피부 개선을 돕는 제품의 핵심 기술 ‘원적외선’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다. 보미라이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피부 자신감을 지닌 최지우씨의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강조해 제품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원적외선 마스크의 특징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피부 워너비’ 최지우 씨와 함께 다양하고 의미있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Wag the Dog!-완벽한 기술이나 서비스보다 소비자들의 변화를 파악하며 작은 것을 소비자에게 자주 던지는 전략이 효율적이다.” “구매자가 주도하는 마켓에 주안점을 두고 진실성 있는 친근한 브랜드(Indie Brand)로 가치정립을 해 나가면서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나가라.” “꾸준한 노력은 기본으로 하되해외 전용 히트상품 발굴 전략으로 적기(타이밍)을 노리면서 정부 지원사업, 한류의 힘 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10월 25일 진행한 ‘화장품 해외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G‧C‧E‧C 프로그램)’에서 3명의 강사들은 주옥같은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가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 전체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경기도 뷰티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 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급변하는 뷰티 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뷰티 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피부가 민감해지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많은 전문가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피부장벽의 약화와 손상’을 꼽는다. 피부장벽이란 피부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특히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이 담당하는 인체 보호 기능을 말한다. 피부장벽이 손상되면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해 건조해지고 외부 유해성분의 침투도 쉬워져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발생한 트러블은 다시 피부장벽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키므로 손상된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제품을 사용해 악순환의 발생을 막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오팜의 MLE®(Multi Lamellar Emulsion) 고유 기술은 1997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로 건강한 피부지질 구조(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E® 기술의 주요 기능은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형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것이다. 세포간 지질 성분과 유사한 특허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우수한 피부 친화적 구조를 보인다.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한국, 미국,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화장품 수출 주력 시장인 중국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악재로 가세하고 있다. 중국 리스크 핵심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중국 소비심리 위축이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내에서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중국 정부의 따이공(보따리상) 규제도 악재로 부상하고 있다. 증권업계 화장품산업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기초화장품 시장에서는 로컬 업체들이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색조 시장에서는 글로벌 선두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설 자리가 점차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컬 기업들과 글로벌 선두기업들 사이에서'샌드위치' 처지로 심각한 고전을 치루고 있다는 의견들이다. 특히 최근 중국 위안화 약세 추세 역시 중국 화장품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한 중국내 화장품 소매 판매 증가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처럼 중국 화장품 시장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에 대해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내년3월 51번째를 맞이하는 ‘2019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놓칠 수 없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는 연간 2회(춘계, 추계) 개최되며 다양한 국가에서 3,8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박람회로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내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19 제5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가 열린다. 중국지역을 포함해 아시아 전 지역에서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미용 전문 전시회로 많은 국가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중국 내륙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다. 해외전시 에이전트인 코이코에 따르면 전시회 규모는 30만 평방미터로 각종 미용,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전문 스파, 네일, 헤어, 타투, 살롱, 원료, 패키징, 성형외과 전문 업체 등 미용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미용 관련 모든 기업들을 총망라한 국제적인 무역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하는 국가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전시회와는 달리 뷰티 카테고리에 중점을 둔 전시로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전시관이 다양한것이 특징이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홍콩 코스모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