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가 한동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세를 탔다가 최근 중국 수출이 여의치 않으면서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적지 않은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 시장으로 방향을 틀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K-뷰티'도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소비자 구매력 상승에 따른 소비 수준 향상으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중저가 전략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중국 화장품 시장에만 국한되는 얘기는 아닐 것이다. 중국은 물론 세계 화장품 시장까지 프리미엄 제품으로 석권하겠다는 야심(?)을 가진 화장품 회사가 있다. 이데베논 앰플을 출시해 '이데베논 열풍'을 불러일으킨 울트라브이다. 주로 병원에서 쓰던 이데베논이 화장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피부, 성형외과 의사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울트라브이를 이끌어 가고 있는 권한진 대표다. # 지금의 울트라브이가 있기까지는 이데베논 앰플이 결정적이었는데 이를 설명한다면. 화장품 가운데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 여럿 있다. 토코페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바이오, 화장품 기업 아이큐어가 6월 24일과 25일서울 봉은사역 인근에 위치한 아이큐어타워로 서울 본사를 이전한다. 대표 전화02-6959-6909. * 이전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04길 10, 아이큐어타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20세대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 '짱구'를 캐릭터로 하는 화장품이 나왔다.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와 한국형 SPA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SPAO)는 6월 24일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 뷰티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원미디어와 스파오는 102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 화장품을온라인으로 먼저 출시했으며 오는 6월 28일부터전국 스파오 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짱구' 뷰티 라인업은 립밤과 마스크팩, 폼클레저 등 14개 품목에 대해 짱구와 흰둥이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 시그니처 패턴이 새겨진 총 22종이다. '흰둥이 뽀샤시 이천쌀 마스크'나 '짱아 아기피부 탄력 마스크', '짱구아빠 모공케어 참숯 마스크' 등 각각의 상품의 특징과 매치되는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파오가 의류와액세서리 등 패션 제품군 이외에 진행하는 첫 사업인 뷰티 상품에 대해서도 대원미디어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면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관련해다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지난주 전자상거래법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화 방침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도 순간 동요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없으며 오히려 호재가 예상된다는 것이 증권투자업계의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은 6월 24일 '중국 전자상거래법 방침 발표관련 코멘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21일 중국 전자상거래법 관련 이슈가 재차 부각되면서 업종지수가 하락을 보이며 마감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가 신전자상거래법 방침을 발표하면서 전자상거래법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업종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것이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지난 1월부터 중국이 시행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의 영향으로 웨이샹에게 상품을 납품하는 따이공의 활동 위축이 예상됐고 사드 이슈로 아직까지 대중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업계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견됐다. 여기에 중국의 시장규제기구가 전자상거래법 관련 규제를 철저히 하겠다며 관련 이슈가 재차 부각됐고 이는 LG생활건강, 신세계인터내셔날, 애경산업, 클리오, 네오팜, 에이블씨앤씨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회사 코스맥스가 급변하는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신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 코스맥스는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4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첸창광 중국 IFSCC 회장, 췐이화 상하이화장품협회 비서장, 주덩쉐 상하이식품의약품감찰국 과장 등 상하이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로레알,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화장품사 관계자,상하이 교통대학, 산동대학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해 한국과 중국, 일본 산학 연계는 물론 고객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중국의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화장품 기술 트렌드와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스맥스의 핵심고객사인 로레알, 메리케이, 바이췌링 등의 연구소장과 마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9개월만에 실시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6월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9년 6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화장품, 클리오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롤 기준으로 했다. LG생활건강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마지막에 실시했던 지난 2017년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 8월까지 1위를 지켜오다 LG생활건강에 자리를 내준 이후 여전히 2위를 지켰다. LG생활건강이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장지수였다. LG생활건강은 시장지수 237만 9,339를 기록하며 아모레퍼시픽(115만 8,362)을 크게 제쳤다. 또 LG생활건강은 커뮤니티지수(67만 5,934)에서도 아모레퍼시픽(20만 852)에 많이 앞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참여지수(53만 4,426)와 소통지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남지현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하예진'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면서 청량한 느낌의 화보를 공개했다. 씨아이에스인터내셔날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하예진'의 전속모델로 배우 남지현을 발탁하고 11번가와 G마켓, 옥션, 위메프 등 국내외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6월 22일 밝혔다.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와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예진은 새싹, 씨앗, 연꽃의 자연 에너지를 통해 황금비율 밸런스의 피부 톤을 맞춰 주며 천연의 자연 유래성분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 흡수되어 순하고 자극 없이 피부 속부터 생명력을 가득 채워주는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하예진'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인리치드 세럼'은 일명 '원샷세럼'으로 불리며 화장품 정보 앱 '화해'가 진행한 설문조사 '피부에 순한 느낌이었다' 항목에서 만족도 94.4%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하예진은 독일,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4개국,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인도네시아가 '신할랄인증법' 시행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런데 할랄과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할랄 열풍'이 불 조짐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 등 생필품에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코트라(KOTRA)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무역관은 6월 24일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부터 식료품과 의약품까지 남아공에서 할랄 인증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할랄은 '법적으로 허용된'이라는 의미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에 따라 허용된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돼지고기나 개고기, 뱀, 알코올 등을 포함하지 않는 식품류에 적용됐지만 최근에는 적용범위가 화장품과 의약품으로 확대됐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이슬람 국가나 아랍권,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 정도만 할랄 제품이 적용될 줄 알았지만 네덜란드 이민 인구들이 많은 남아공까지 할랄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의외다. 현재 남아공 할랄 산업 규모는 약 33억 달러 정도이며 생산 규모는 다섯번째로 크다. 또 남아공 소매 유통망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70% 이상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이에 대해 요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가 아세안(ASEAN) 국가들에 전수된다. 식약처는 서울과 충북 오송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아세안(ASEAN) 6개국 공무원 18명을 초청,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OD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정한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참가국의 경제발전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최근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의 공무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 관련 정책 및 법령체계 ▲화장품 안전기준과 원료 관리 기준 ▲화장품 생산시설 안전·품질관리 ▲화장품 산업 및 연구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식약처는 이론 강의와 함께 제조업체, 품질검사기관, 시험·연구기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가 우리나라의 화장품 안전관리 수준과 제품의 우수성을 아세안 국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 식약처는 지난 6월21일 공고를 통해 KTR을 화장품법 제14조의2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의3제3항에 따라 천연 화장품 및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장품법 제14조의2제4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인증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를 인증기관으로 지정해 인증업무를 위탁할 수 있다. 또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23조의3제3항에서는 지정기준에 적합하여 인증기관을 지정하는 경우 신청인에게 인증기관 지정서를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1969년 대한고무제품시험검사소로 출범한 KTF은 지난 1971년 대한화학제품시험검사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2014년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분야 시험 및 검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대한화장품학회는 한국공업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콜로이드·계면화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공업화학회 콜로이드·계면화학분과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유해 및 규제환경 대응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동향'이라는 주제의 공동 행사로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멀전 형성(량문정 배재대학교 교수) ▲화장품의 피부효능 연구(이해광 P&K피부임상연구센터 박사) ▲피부독성의 이해와 평가(임경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우리나라 미세먼지 문제 이해(김용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미세입자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생성 메커니즘(이태형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계면에서의 이동현상(최시영 KAIST 교수) ▲2019 화장품 주요 제도 변화(송지은 대한화장품협회 부장) ▲2020 화장품 주요 제도변화 및 정책방향(김원희 아모레퍼시픽 부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행사 : 제18회 콜로이드·계면화학 심포지엄 유해 및 규제환경 대응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동향 * 주최 : 대한화장품학회, 한국공업화학회 * 주관 : 한국공업화학회 콜로이드·계면화학분과회 * 일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해외전시 주관업체 코이코가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 KOREA'에 국내 뷰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이코는 6월 21일 오후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FAIR KOREA' 뷰티 기업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내 중소 뷰티기업의 전시회 참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하고 경기도,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수출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푸드관과 리빙관, 스마트관, 레저관, 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 관에 840개사가 참여, 860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고 5억 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열리는 K-FAIR KOREA 2019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이코가 G-FAIR KOREA에서 뷰티 기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총액은 63억 달러로 2017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기룡 엘앤피코스메틱 영업지원본부 부사장 부친이 6월 20일 별세했다. 빈소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거금로 80 녹동농협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22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신흥 선영이다. * 빈소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녹동농협 장례식장 1호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거금로 80, 봉암리 1735-2) * 발인 : 6월 22일 오전 6시 30분 * 장지 : 신흥 선영 * 연락처: 061-840-7777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중국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6월 21일 중국에서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절차를 자세히 소개한 '중국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절차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장품협회 회원사들은 이번 안내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협회 홈페이지 발간물 구매 안내를 통해 구입 또는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중국에서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에 대한 관리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됨에 따라 바뀐 제도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업체들은 온라인으로 제품 등록을 하고나서 사후에 삼사를 진행하고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중국 소재 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선임해제품의 등록, 수입, 경영 및 품질안전을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화장품협회는 제도 변화에 따른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 제도 소개와 경내책임자, 등록절차, 보완요청 받은 사례, 자주하는 질문(FAQ), 관련 법규 등 필수정보를 수록해화장품 기업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만들어 우수한 보습효과를 나타내는 화장료 조성물 개발에 성공, 특허를 취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6월 21일 '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및 유중폴리오 베지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장품의 보습 성분은 수용성과 유용성으로 나뉘는데 수분 기반의 수용성은 피부 장벽 때문에 침투가 어렵고 보습력이 낮았다. 또 오일 기반의 유용성은 침투가 쉽고 보습력이 높은 장점은 있지만 제형 안정도와 사용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진은 침투가 쉽고 사용감까지 우수한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피토스테롤과 콜레스테롤, 레시틴,글리칸을 이용해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만들어냈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유중폴리오 베지클 조성물은 모든 제형의 화장료에서 우수한 보습력을 나타내며 특히 유수상의 혼합으로 제형 안정도가 낮은 입술 메이크업 제형에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효능의 립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