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추운 겨울의 건조함을 이기기 위한 다양한 뷰티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는 천연 산화방지제가 함유된 차(Tea)를 중심으로 개발된 화장품에 주목하고 있다. 캐나다인들의 건강을 다루는 다이제스트 베스트 헬스(Best Health)는 토너를 비롯해 마스크팩, 헤어케어 제품 등 총 6개 제품을 건조함과 노화를 피하기 위한 제품으로집중적으로 보도했다. 1. 홍차 아이 세럼 흔히 아이 백(Eye bag)으로 알려진 눈 밑 지방은 피부와 근육의 탄력을 잃으면서 생긴다. 홍차에서 주입한 아이 세럼은 눈에 띄게 이를 향상시켜 줄 것이다. 프레쉬블랙 홍차 아이 세럼(FleshBlack Tea Firming Eye Serum)은세포라(Sephora)에서 구매 가능하다. 2. 백차 이용한 엘리자베스 아덴 향수 백차와 바닐라 난(Orchid)를 이용한 따뜻하고 고요한 향이 특징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화이트 티 바닐라 오키드 향으로 샤퍼스 드럭 마트나 허드슨 베이에서오는 4월부터 판매한다. 3. 녹차 함유한 마스크 시트 마스크 시트에 녹차가 함유되어 각질 제거도 부드럽게 되는 이 제품은 사용후 10분만에 눈에 띄는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긴 겨울이 지나면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여름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은 혹한의 추위 속의 캐나다인들에게 더욱 커져간다. 뜨거운 여름을 기다리는 캐나다인들에게는 여름을 위한 스킨케어가 필수적이다. 피부 노화와 탄력 유지 뿐 아니라 색소 침착, 문신, 제모 등 다양한 피부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현재 피부관리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 구체화되고 있다. 미용의료계의 리더인 루메니스(LUMENIS)가 다양한 스킨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발표하고 문신 제거, 피부 재생, 체모 제거 등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미국 피부과학아카데미(AAD)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스킨과 바디 에플리케이션을 위한 루메니스의 광범위한 혁신적 기술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루메니스 쇼케이스에서 직접 선을 보였다. 특히 누에라 타이트(NuEra Tight)는 새로운 플렛폼으로 주사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비침습적이고 온도 조절을 하는 알에프(RF)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는 복부, 옆구리, 엉덩이, 허박지 안밖, 팔뚝 주변에 생기는 셀룰라이트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피부 표면이나 깊은 곳까지 열을 가함으로써 피부 이완에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코스메틱 아큐펑처'(Cosmetic acupuncture) 또는'페이셜 아큐펑처'(Facial acupuncture)로 알려진 미용침술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수년 전 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최근에 캐나다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캐나다 뷰티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최근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에서 미용 침술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는 보톡스(Botox)나 화학요법의 대안으로 떠오른 미용침술이 노화방지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선전된 화장품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될 때단기간의 치료 보다 오랜 시간, 통합적 관점을 강조하는 미용침술의 원리가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시셜 아큐펑처(Face acupuncture) 자격증을 가진 등록된 침술가들은 캐나다 도시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은 침술을 통해 기(Qi)라고 불리는 몸 전체의 에너지가 균형을 잡게 된다고 한다. “얼굴에 놓는 침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자극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의 유력 일간지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지난 2월 20일 스틱 형태의 마스크팩이 스킨케어에서 새롭게 유행할 것이라고보도했다. 스킨케어 전문가에 의해 피부는 관리되고 마스크팩과 이중세안, 썬크림을 매일 바르는 것이 대중의 일상이라고 여겨지는 이때에도 여전히 이러한 흐름을 따르지 않는 이들이 있다고 토론토 스타는 보도했다. 아보카도, 아몬드 우유 성분을 가진 마스크를 사용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유형과 달리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은 복잡하고 귀찮고 사용 전후에 지저분한 처리 등을 이유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이들이 있다. 기존 시트형 마스크팩에 대한 불만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이들이 올레이 차콜 마스크 스틱(Olay Pore Detox Black Charcoal Clay Face Mask Stick)을 경험하며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레이가 선택한 실용적인 포장과 손가락을 전혀 사용할 필요없는 방법은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전통적인 방식의 마스크가 너무 지저분하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에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새로운 스틱형 제품은 성분이 끈적이는 크림이나 액체가 아니기 때문에 휴대하기에 좋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는 빠른 속도로 변화할 뿐 아니라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하던 획기적인 방법으로 바뀌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더 글러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지난 10년간 뷰티 업계의 많은 변화 중에서 신제품 구매 방법에 관해 보도했다. 백화점에서 새로 출시된 신제품을 손에 발라보며 테스트해 보던 예전에 비해 최근에는 유튜브에서부터 글로시에(Glossier)처럼 소비자에 직접 소통하는 D2C 모델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 중에서 2010년 벌치박스(Birchbox) 샘플러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박스'를 조명했다. 뷰티박스는 "시즌별 혹은 매달, 온라인에서 고객맞춤으로 설정된 샘플이나 제품들을 받아 보는 것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집안의 물건을 치워주는 곤도 마리에(Marie Kondo) 방법이 단지 획기적이고 실험적이기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에 이러한 뷰티 제품의 구매방식은 신제품과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경험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뷰티박스 5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는 화장품 산업에 있어서도 비슷한 모습을보이고 있다. 특히 화장품 포장(Packing)에 관한 산업 규모가 커가면서 화장품 용기를 비롯한 포장재의 고급스러움에 대한 투자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행보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화장품 업체들이 있다. 패션 매거진(Fashion magazine)은 플라스틱과 셀러판지와 같은 과도한 포장재 사용 중단을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는인기 화장품 브랜드인 러쉬 화장품, 렌 클린 스킨케어, 메오 메오 트윗(MMT) 등 3개를 소개했다. 러쉬 화장품(Lush Cosmetics) 러쉬 제품은 재료나 포장, 공정과정에 있어서 친환경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Naked Skincare Line)을 확장해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고려하는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러쉬(Lush) 화장품 브랜드 제품 트레이너인 메간 캠벨(Meghan Campbell)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목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 미디어 CBC는 2019년 캐나다 토론토 패션 위크를 통해 보여진 캐나다 뷰티 트렌드의 주요 특징을 보도했다. 2019년 선보인 패션 뿐 아니라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도 새로운 특징을 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원주민 모델의 등장과 다양한 연령, 신체적 유형의 모델을 통해 그 어떤 쇼보다 다양성을 추구한 2019년 토론토 패션쇼에서는 헤어 스프레이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고전적일 뿐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헤어 스프레이를 머리 뿌리에서부터 끝까지 사용했으며 드라이 샴푸 파우더와 프렌츠 롤을 사용했다. 또 고전적인 발레니나 스타일로 올림머리를 하기도했고 손가락을 이용해 끝부분을 빼 내기도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사이몬 아티스(Simone Otis)는 "캐나다의 원주민 여성과 소녀들의 죽음과 실종을 기억하기 위해 빨간색을 사용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속눈썹과 아이라이너에 사용한 빨간색 혹은 흰색 아이라이너는 사회적 메세지를 담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 길고 낮게 그리고 두껍게 머리를 땋아서 표현한 헤어 스타일은 직접 만든 머리띠 왕관과 땋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캐나다 뷰티 업계에서 마리화나와 관련된 화장품 출시여부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랐다.기호용 마리화나의 캐나다 합법화와 더불어 마리화나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카나비롤'(cannabidiol)가 뷰티 업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월 13일 캐나다 변호인 잡지(Canadian Lawyer magazine)에서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의 전문 기사를 기재했다. 기호용 마리화나의 입법화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내에서마리화나를 이용한 화장품에 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캐나다 변호인 잡지(Canadian Lawyer magazine)에서 보도한 원문은 다음과 같다. 대마초(카나비스)의 합법화가 캐나다에서 이뤄지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줄리아 노위키(Julia Nowicki) 캐나다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법률사무소인 구링 더불유엘쥐(Gowling WLG) 파트너인 르위스 레틱(Lewis Retik)은 '카나비스' 합법화가 캐나다 보건복지부의 사언처리에서 우선 순위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나비디올(CBD) 입법화 지연을 바라는 일부 변호사들로 인해 당분간 카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엘레 캐나다(Elle Canada)는 2019년 봄시즌을 강타할 뷰티 트랜드 포인트 다섯가지를 선보였다. 2019년 봄시즌에는 '더 크고, 더 밝고, 더 개성있게' 라는 키워드가 캐나다 뷰티 트랜드 포인트다. 1. 화려한 색조로 조화로운 아이새도 “더 개성있는 것이 더 낫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칼리아도스(Kaliardos)가 나스(NARS)화장품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쉐도우에서 영감을 받아 로다테(Rodarte)쇼에서 한 말이다. 아이쉐도는눈썹에서부터 눈꺼풀까지 옷색깔과 맞춘 화려한 색조로 담대하게 연결하는 것이 2019년 봄 트랜디에 어울린다. 대표 제품은 나스 아이새도 베이스(NARS Pro-Prime Smudge Proof Eyeshadow Base), 로레알 팔레트(L’Oreal Paris La Petite Palette), 마크 제이콥스 아이쉐도우 팔레트(Marc Jacobs Beauty Eye-conic Multi-finish Eyeshadow Palette in Steel), 메이블린 틴트 펜(Maybelline New York Tattoo Studio Brow Tint Pen), 나스 아이세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시장조사 기관인 브랜드스파크 인터네셔널(BrandSpark International)은 캐나다인 18,000명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화장품 쇼핑 트렌드를 분석하고 '2019년 최고 신제품상'(Best New Product Awards)을 발표했다. 2019년 최고 신제품상(Best New Product Awards)은 뷰티 제품, 건강 제품 등 총 66개 카테고리에서 자연친화적이고 건강을 고려한 천연 제품들이 강세를 띈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캐나다의 신상품 베스트와 쇼핑 트렌드를 분석해 온 브랜드스파크 인터네셔널의 이번 조사는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다. 조사는 실제 제품에 대한 선호도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의 핵심가치를 분석해 오고 있다. 즉, 소비자들이 구매 인식과 구매 동기, 이에 대한 마케터들의 필요한 대응 방식을 중점으로 분석하고 매년 고객이 선택한 '최고 신제품상'(Best New Product Awards )과 '최고 제품상'(BrandSpark Most Trusted Awards)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올해 최고의 신제품상(Best New Product Awards )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화장품의 ‘동물실험 반대’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가운데화장품 기업 ‘코티’(Coty)가 지난해 연말부터 동물실험 종식을 선언했다. 최근 커버걸 캐나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크루얼티 프리 인터네셔널’(The Cruelty Free International)과 협력해 브랜드 공급망과 원료에 대한 엄격한 검사를 실시해 커버걸 제품 전반에 걸쳐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리핑 버니’(Leaping Bunny) 로고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리핑 버니 인증 프로그램’은 동물실험 검사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완제품 뿐 아니라 원료와 제조업체에 대한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까다로운 검사 방식과 동물실험에 대한 지속적인 감사를 통해 가장 공신력있는 인증마크가 됐다. 이러한 ‘리핑 버니 인증 프로그램’은 동물실험 금지 법안 통과가 북미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이루어지고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수입판매와 마케팅이 금지되자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제품들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부터 이루어졌다. 1996년부터 화장품 회사들은 정확한 검사 없이 자체적으로 토끼 로고를 디자인하고 이를 상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혁신적인 화장품 성분에서부터 새로운 얼굴 운동에 이르기까지 2019년 한해 캐나다 뷰티 전반적인 트렌드 분석이 전망됐다. 캐나다 뷰티 잡지 베스트 헬스(Best Health)에서 뷰티 전문기자 멜리사 기어(Melissa Greeer)는 2019년 전체 뷰티 트렌드를 10가지로 요약해 보도했다. 1. 회색 또는 은색 머리카락 핀터레스트(Pinterest)100으로 꼽힌 올 해 최고의 미용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회색머리였는데 이에 대한 검색이 879%나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또한 회색 머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좀 더 반짝이거나 자연스러운 외관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개발되고 있다. 2. 버섯 피부관리, 해독, 수분공급, 브라이트닝 효과 탁월 버섯은 카르보나라(Carbonara)와 같은 음식 뿐 아니라 약용과 스무디와 차, 커피와 같은 음료에서도 차용되는 2019년 최고의 음식 트렌드다. 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해독, 수분공급, 브라이트닝 효과를 위해 버섯은 새롭게 제품화되고 있다. 문 주스 뷰티 세럼 프럼핑 젤리 세럼(Moon Juice Beauty Shroom Pl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