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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리포트] 캐나다, 2019년 뷰티 트랜드 10가지 제시 주목

희색머리, 버섯활용, 미용침술, 대마초오일, 개인맞춤형, 공해방지 등 예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혁신적인 화장품 성분에서부터 새로운 얼굴 운동에 이르기까지 2019년 한해 캐나다 뷰티 전반적인 트렌드 분석이 전망됐다. 캐나다 뷰티 잡지 베스트 헬스(Best Health)에서 뷰티 전문기자 멜리사 기어(Melissa Greeer)는 2019년 전체 뷰티 트렌드를 10가지로 요약해 보도했다.

 

1. 회색 또는 은색 머리카락

 

핀터레스트(Pinterest)100으로 꼽힌 올 해 최고의 미용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회색머리였는데 이에 대한 검색이 879%나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또한 회색 머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좀 더 반짝이거나 자연스러운 외관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개발되고 있다.

 

 

2. 버섯 피부관리, 해독, 수분공급, 브라이트닝 효과 탁월

 

버섯은 카르보나라(Carbonara)와 같은 음식 뿐 아니라 약용과 스무디와 차, 커피와 같은 음료에서도 차용되는 2019년 최고의 음식 트렌드다. 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해독, 수분공급, 브라이트닝 효과를 위해 버섯은 새롭게 제품화되고 있다.

 

문 주스 뷰티 세럼 프럼핑 젤리 세럼(Moon Juice Beauty Shroom Plumping Jelly Serum), 오리진 메가-머쉬룸 라인(Origins Mega- Mushroom line), 볼라이션 스노우 머쉬룸 워터 세럼(Volition Snow Mushroom Water Serum)등과 같은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마지막 제품은 2018년 후반에 세포라(Sephora)에서 시작된 새로운 캐나다 브랜드로 소비자 중심의 제품 과정을 고수하고 있다.

 

 

3. 얼굴 휘트니스(Face Fitness), 미용 침술 이용 확산

 

엄청난 반향을 가져온 얼굴 운동(Face Gym)이 캐나다에서는 미용 침술의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스파에서 얼굴 마사지를 제공하고 있지만, 미용 침술은 밝은 안색을 위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4. 천연 레티놀 대안, '바쿠치올' 인기 주름개선 효과 탁월  

 

비타민A에서 유래한 화학 화합물의 한 종류인 레티노이드(Retinoids)의 천연 식물 대안으로 바쿠치올(Bakuchiol)은 인기를 얻고 있다. 레티노이드 또는 레티놀은 가장 효과적인 노화 방지 성분 중 하나로 그에 대한 대안제품들 또한 라인이나 주름을 줄이는 것에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5. 대마초 제품, 합법화 영향 대마초 오일 함유 미용제품 개발 활발  

 

캐나다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대마초가 함유된 미용 제품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 허비보레(Herbivore), 나네트 데 카스페(Nannette De Gaspe) 등은 대마초 기름이 함유된 제품을 출시한 브랜드다. 2019년에 더 많은 대마초 성분 제품들의 런칭을 기대할 수 있다.

 

 

6. 두피 건강 전문 제품 출시봇물

 

두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해 피부 건강 증진에 관심을 가지면서 각질 제거도 잊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차콜(Charcoal)과 미셀라(Micellar) 물과 같은 스킨케어 트랜드가 샴푸와 헤어 컨디셔널에서도 영향을 미쳐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7. 아비시니아 오일, 가벼우면서도 수분공급 탁월 '오메가 지방산, 비타민E' 풍부

 

아간오일(Argan Oil), 코코넛 오일, 마루나(Marula) 오일, 모링가(Moringa) 오일에 이어 아비시니아(Abysinnian) 오일이 그 뒤를 따른다. 아비시니아 오일은 겨자의 일종인 아비시니아 식물씨앗에서 추출되는데, 에티오피아가 원산이지만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도 자란다. 오메가 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한 아비시니아 오일은 가벼우면서도 수분을 공급하는데 탁월하다.

 

 

8. 개인 피부타입 맞춤형 스킨케어 확대

 

점차 화장품은 개인에게 맞춤화된 스킨케어를 제공한다. 최신 크리니크Id(Clinique Id)는 1월 캐나다에서 출시 될 예정인데, 소비자의 피부타입에 일치하는 완전히 맞춤화된 스킨케어 요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9. 다양한 컬러 색조 제품 등 포괄적인 쉐이드 범위 새로운 미용 표준 제시

 

리하나(Rihanna)와 펜티 뷰티(Fenty Beauty)의 기초, 색조 화장품에 대한 변화로 새로운 미용의 표준을 제공했다. 2018년에는 커버걸(CoverGirl)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가 확장된 기초, 색조 화장품을 제공했는데 그러지 못한 브랜드의 경우는 충분한 다양성을 가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10. 공해, 미세먼지 등 오염으로부터 피부보호 이슈화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오염으로 알려지면서 토론토베이 피부과센터의 의사이자 창업자인 샌디 스코트니키(Sandy Skotnicki) 박사는 2018년 저서에서 “유해한 자외선 노출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지난 20년간 말해 왔다. “공기 중 오염 물질은 앞으로 20년 동안 말해야 할 것이다“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앞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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