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중국 장쑤성의 화장품 생산허가 서비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신청 자료가 간소화 되며 심사허가 시간도 단축된다. 장쑤성 정부의 ‘공상영업증(사업자등록증)과 경영허가증 분리’ 지시에 따라 12월 17일 장쑤성 약품감독관리국에서 출시한 ‘화장품 생산허가 진입 서비스에 관한 통지(通知)’는 4가지 사항에 대해 허가 진입 서비스를 개선하는 내용을발표했다. 화장품 심사허가기간 대폭 단축 2019년 1월 1일부터 화장품 생산허가 심사시간이 60일(근무일 기준)에서 40일로 단축하고 등록사항 변경, 재발급 등에 대한 허가시간은 10일로 단축한다. 또 화장품 생산허가소거는 5일로 단축했다. 화장품 생산기업 신청 자료 대폭 간소화 공상영업증(사업자증록증), 법정 대표인또는 품질 책임자의 신분 증명 등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기업에서 원본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화장품 생산 기업이 연장, 변경, 재발급 등은 공장의 총 평면도, 생산설비 배치도, 간단한 작업 과정 설명서, 인테리어 설명서 등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화장품 기업 현장 검사 내용 축소, 생산허가 연장 검사 단축 기업이 기업 명칭, 법정 대표인, 기업 책임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8년 한해 중국에서 인기가 높았던분야별 화장품 브랜드 Top 3가 발표됐다. 중국화장품공상정상회담, 2018 화장품신문사 연회(年会) ‘아름다운 밤’이 12월 19일 무한 동후(东湖)국제회전중심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회에서 ‘2018 중국 화장품 브랜드주요 품목 Top 3 순위’가 공식 발표됐다. ‘2018 중국 화장품 브랜드주요 품목 Top 3’는 작년 데이터를 기초로 새로운기능을 개선한 미백 제품,선케어 제품, 보습 제품, 마스크팩, 메이크업 제품, 향수, 메디컬 스킨케어 제품, 노화방지 제품, 영유아 제품, 남성 화장품, 구강케어 제품, 대중 헤어&바디용품, 고급 헤어&바디용품 등 13가지 제품으로 나눠 발표했다. 13가지 제품 중에서 C크림, 쿠션 포함한 BB크림 제품을제외했고 메디컬 스킨케어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조사연구 범위는 임상시험을 통한 특정한 피부 문제에 대한 화장품 브랜드를 의미한다. 그리고 13가지 제품 조사연구는 퍼스널 케어에만 한해 가정 청소제품에 속한 ‘세제 액체 제품’를 조사에서 제외시켰다. 2018년 중국 화장품 브랜드주요 품목 Top 3 순위 현황 이번에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중국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색조 브랜드Top 10에 한국 브랜드 3개가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월드패널 중국지사에서 발간한 최신 뷰티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뷰티 시장은 기초화장품에서 17%, 색조화장품에서 30%의 구매액 성장률을 보이며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국 FMCG(일용소비재) 시장 성장률인 4.3%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지난 11월 칸타월드패널 한국지사가 발표한 국내 화장품 시장 브랜드 순위 조사와 마찬가지로 중국지사는 중국 소비자 뷰티 패널(3만2천명)의 실제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구매된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뷰티 시장 기초화장품 & 색조화장품 브랜드 Top 10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5위에 올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에이블씨앤씨의 ‘미샤’(9위),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하우스’(10위)에 뒤를 이었다. 기초 화장품은 페이셜팩, 색조 화장품은 립스틱 브랜드 빠른 성장세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