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코이코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Atakent Expo에서 개최되는 '2025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카자흐스탄(Central Asia Beauty Expo Kazakhstan 2025)'에 한국 공동관으로 참여해 현지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 이번 한국 공동관은 약 45개의 뷰티 기업이 참가했다.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카자흐스탄 전시회는 중앙아시아 스탄지역 중 대표 미용 박람회로 2018년 처음으로 전시회 개최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기간 중임에도 CIS 지역의 많은 바이어가 참석해 많은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러시아에서 제품을 공급받던 유통상들은 상담을 통해 직접적인 거래를 위해 한국관을 방문해 참가기업들과 수출상담을 가졌다.
필러와 에스테틱 제품 중심의 Pavilion 9, 헤어와 네일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Pavilion 10, 코스메틱 전문 섹터인 Pavilion 11 등 총 3개 홀로 구성됐으며 한국관은 3개 홀 모두 출입구와 근접한 자리에 위치해 K-뷰티에 관심을 보이는 현지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의 한국관은 Pavilion 11에서 바이위시트렌드, 디어클레어스, 아임프롬 등 브랜드를 선보인 (주)유투컴퍼니를 비롯해 (주)에이피알,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한스파마, 티핏 글로벌 등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기업들이 참가했다.
Pavilion 10에는 (주)모먼츠컴퍼니, 엔베코 코스메틱이 자리했다. 필러와 에스테틱 중심의 Pavilion 9에서는 에이치제이코퍼레이션즈(주), (주)아루다, (주)레드바이오컴퍼니 등이 참가해 K-뷰티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알렸다.
카자흐스탄 시장은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유망 시장이다. 한국 뷰티 제품 구매 의향 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이 구매 의사가 있음을 답변했을 정도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다.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카자흐스탄과 인접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했고 지난해 대비 전시 규모와 참가 브랜드 수도 증가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유의미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공동관애 참가한 한 참가사는 “최근 중앙아시아의 화장품 시장 규모가 확대됐을 뿐 아니라 K-뷰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새롭게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는데 전시 규모와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기대 이상이어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2026년 전시에도 재참가 의사를 보였다.
한국 공동관을 주관한 김성수 (주)코이코 부회장은 "중앙아시아 뷰티 시장에 한국 뷰티 브랜드들의 진출을 위해 2026년에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카자흐스탄 전시회에 한국 참가사를 모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카자흐스탄 전시회 참가 문의나 다른 해외 전시회 문의는 (주)코이코(KOECO, 02-577-4927, info@thekoeco.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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