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5주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은 11일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레티놀(retinol)은 주름개선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성분이지만빛이나 열, 산소 등에 반응해 매우 빠르게 변성된다. 이같은 불안정한 특성 때문에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어렵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안정화해 제품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고해당 기술을 통해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함량의 레티놀을 담을 수 있었다. 또기존에는 캡슐을 이용해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캡슐막으로 인해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아 효능이 떨어지고레티놀이 변성되기 시작하면 주변과 빠르게 연쇄 반응을 해 성분 파괴가 가속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달걀판과 같은 형태의 격자 구조에 담아 안정화했다. 이같은 신규 제조 공법을 통해 외부 영향으로부터 레티놀의 변성을 막고연쇄 반응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더불어 레티놀 제품 생산 공정과 용기 제조 과정에도 안정화 기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개런티드’의 기미잡티 집중 케어 라인 ‘비타씨테카’의 신제품 ‘기미잡티 샷 마스크’가 파우더룸 4월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시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지난 3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파우더룸 4월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시트 부문 1위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공식몰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제품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출시 10일 만에 올리브영에 입점한 후 ‘비타씨테카 트리플 흔적패치’의 경우 소비자 리뷰 평점 5.0 을 기록하며 높은 품질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기존 하이드로겔 마스크에서는 보기 드물게 하이드롤라이즈드해면(스피큘)과 테카 성분이 만나 미세자극으로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시카테카 샷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보들보들한 피부 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에 밀착되어 유효 성분이 흡수되고 난 후 피부톤 밝기, 기미, 잡티, 주근깨 등으로 인한 색소침착 개선을 통해서 환하고 밝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에서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성녹영)은 지난 9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진피전달 기능성 화장품 제조, 수출기업인 (주)셀아이콘랩(대표 성민규)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셀아이콘랩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지속적인 개발로 펩타이드 소재의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해 미국, 중국, 일본 등 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유효성분의 생체막 투과가 가능한 더미셔플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2022년부터 상용화해해외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성민규 (주)셀아이콘랩 대표는 “해외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고객사들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우수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여야 한다”며,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명 전문 전시회를 참가해제품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 이를 위해 중기청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성녹영 청장은 “지난해 대전 지역 중소기업 비누치약과 화장품 수출은 전년(81백만불) 대비 15.1% 증가한 94백만불을 달성한 효자 품목이다”며, “이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해 주는 저자극 선크림 ‘선 브리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디어달리아는 재구매율이 높은 무기자차 톤업 기능의 ‘스킨 파라다이스 퓨어 모이스처 선 로션’에 이어 ‘선 브리즈 라인’을 통해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유기자차 선크림 2종을 추가해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 브리즈 라인’은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 효과도 검증 받았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저자극 & 안자극 테스트를완료해눈 시림 없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진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 성분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 포뮬러로 친환경 비건 선크림이다. ‘선 브리즈 에센셜 선 세럼(SUN BREEZE ESSENTIAL SUN SERUM)’은 최대 100시간 지속되는 에센셜한 보습으로 윤기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저자극 수분자차 선크림이다. 수분감 가득 담은 식물성 보습 성분이 피부에 수분 공급은 물론 수분 잠금 효과까지 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조현숙)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와협력으로 5개회원사가 참여해지난해 12월수도권 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헤어케어 화장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에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사는 (주)세리화장품, (주)우신화장품, (주)제니하우스, 건미바이오, 나인향료 등 5개사로헤어케어에 관한 소비자 의식과실태 조사를 비롯해헤어케어의 소재, 향료와자재, 인-배스와 아웃-배스로 구분한 헤어케어 화장품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사했다.특히 이번 조사결과는회원사간 공동 협력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헤어케어 제품의 상품개발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주요 조사 결과 내용을 살펴보면헤어케어에서 신경 쓰이거나 고민하는 것은 ▲머릿결 ▲탈모 ▲흰머리·새치 ▲두피 건강 ▲힘없는 모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헤어케어 관심 성분으로는 ▲검은콩 ▲단백질(프로테인) ▲맥주효모 ▲비오틴 ▲아르간오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조사된 우리나라의 계절별 향기 소재는 봄철에는 라일락과 벚꽃, 여름철에는 복숭아와 라일락, 가을철에는 국화와 코스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봄철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지워줄 ‘파하 마일드 딥 클렌징폼’을 출시했다. '파하 딥 클렌징폼’은 아이소이 파하 라인의 각질 케어 효능을 그대로 담아 노폐물부터 각질 제거까지 한 번에 끝내주는 원스텝 클렌저다. 한 가지 제품으로 피부 각질과피부결 정돈, 모공 딥클렌징, 보습까지 4중 케어가 가능하다. 황사, 미세먼지 등 노폐물로 인한 피부 자극과들뜨고 갈라지는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봄과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파하 딥 클렌징폼’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아하(AHA), 바하(BHA)가 아닌 밀크 슈가에서 추출한 파하(PHA) 성분과 천연 유래 과일산 성분을 함유해 자극 없이 순하게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1회 세안만으로 묵은 각질과 피부결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가벼운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클렌징해 준다. 물세안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세안 시 제품에 함유된 보습캡슐이 톡톡 터지며 5겹 히알루론산과 함께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채워줘 클렌징…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오는 2030년까지 건강능식품 전체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 꿀 전문 브랜드 ‘에그몬트(Egmont)’를 비롯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국내에 정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 콜라겐 전문 브랜드 ‘바이탈프로틴’ 등을 수입한 데 이어 이번 '에그몬트' 론칭으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에그몬트’의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북섬 타라나키 지역 내 해발 2518m의 에그몬트산에서만 채밀한 순수 마누카 꿀을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누카 꽃에서 채밀한 천연 벌꿀은 1년 중 겨울부터 늦봄 사이 짧은 기간에만 채집할 수 있 희소가치가 높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백화점 등 프리미엄 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건강기능식품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본점 등을 비롯해 총 23개 백화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우수한 제품력을 내세우며 병의원에 진출했다. 병의원에서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2가지로 여성 건강관리 제품 ‘우먼밸런스’와 유산균 ‘신바이오틱스’다. 바이탈뷰티 우먼밸런스는 주원료 5종(감마리놀렌산, 히알루론산,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B6)을 함유해 월경 전 불편함과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개선과보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주원료 중 하나인 비타민D를 일일 섭취량의 500%(50µg)나 함유해비타민D를 단품으로 섭취하던 여성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우먼밸런스 하나로 비타민 3종과 뼈 건강, 항산화, 활력까지 챙길 수 있다. 바이탈뷰티의 유산균 제품인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넣어 유익균을 제공할 뿐아니라 유익균 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출시 초기부터 병의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두 가지 원료 모두 식약처가 주원료로 인정하는 기능성 함량을 모두 충족했다. 보장균수 또한 10억 CFU를 자랑하며 SCI급 논문에 등재된 우수한 생존력과 장 부착력을 가진 특허 유산균인 GTB1TM 를 포함했다. 바이탈뷰티가 새롭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4·10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제22대 국회에 입성할 새로운 인물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화장품미용업계 인사인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이 당선돼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게 됐다. 오늘(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오세희 전 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26.69%로최종 14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혜인, 오세희, 박홍배, 강유정, 한창민, 전종덕, 김윤, 임미애, 정을호 후보가 당선됐다. 오세희 전 회장은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오 전 회장은 오랜 기간 화장품미용 업계에 몸 담아온 인물로 수빈아카데미 대표이사와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을 지냈으며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1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선출됐고이번 선거에서 소상공인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에 지명됐다. 오 전 회장은 당선 이후 코스인과의 통화에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조 7,02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1,293억 원으로 전망된다. 면세 매출 등 중국 시장의 소비 수요가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악을 면했을 뿐 최선의 결과는 아니라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비면세 채널 다변화 등중국 사업의 체질 개선 효과, 비중국 채널의확장과미국 정예화 성과 등에 따라 주가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LG생활건강 2024년 1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메리츠증권은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로매출1조 6,892억 원, 영업이익 1,364억 원을 제시했다. 지배순이익은3,054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의 3,447억 원에 밀려 8년 만에 업계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예상했다.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지만 향후 아모레퍼시픽과의 격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 회복 등으로 면세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0% 수준을 회복할것으로 추정했다. 관세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면세점의 대량 판매와외국인의 국내 화장품 현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애드포스 김광범 대표와 한금숙 님의 아들 김도훈 플레이스 기획이사가 이덕희, 진선미 님의 딸 이수빈 양을 맞아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 웨스틴 조선 서울 L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5월 18일 오후 6시 * 장소 : 웨스틴 조선서울 L층 그랜드볼룸 (서울시 중구 소공로 106) * 연락처 : 02-771-05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클리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0%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마케팅 비용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올해 1분기저점 이후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증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43,000원을 유지했다. 클리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911억 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6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 82억 원에 20%가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클리오의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1분기 마케팅 비용을전방위적으로투입한데 따른 것으로통상 1분기가 연중 매출 규모가 적고비용 투입이 많은 시기임을 감안할 때 이익 모멘텀은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1분기비용 부담보다는매출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회사가 주목하는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클리오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로외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