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알리바바가 T-mall(티몰)에 첫 공식 국가관으로 한국관을 오픈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관은 식품과 화장품 등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들과 여행 상품까지 1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의 유통 통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진출을 위한 ‘보여주기’ 전략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클레어스코리아가 원조 마유크림으로 알려진 '게리쏭9컴플렉스'의 상표권을 두고 스피어테크와 클리닉스앤드스파를 상대로 낸 침해행위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동안 스피어테크와 클리닉스앤드스파 측은 에스비마케팅이 게리쏭9컴플렉스의 권리자며 지난해 11월 에스비마케팅으로부터 상표 사용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재판부(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는 결정문에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3월 27일 서울세관으로부터 AEO 신규 공인을 획득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가 교역국의 안전강화와 원활한 무역을 위해 마련한 수출입물류업무에 관한 국제 표준인증으로 획득 기업은 수출입과정에서 신속한 통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미코스메틱은 3월 26일 관세청이 개최한 2015년 제1회 성실무역업체 공인 심의위원회에서 '성실무역업체공인'을 받은 것으로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법규준수도, 내부 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4가지 분야에 대해 AEO 종합심사를 받아 공인을 획득했다. 통관 혜택은 4월 15일부터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AEO 가이드 라인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지속적으로 성실히 준수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2006년에 설립된 화장품회사다. 식품성 재료를 이용한 특허 과학과 전문 임상기기를 이용한 스킨케어의 효과를 통해 기능성 스킨케어, 내추럴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2012년 2월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계열사 ㈜에이텍과의 법인분리를 통해 화장품사업부문 독립체로 새롭게 출범한 ㈜에이텍&CO(대표이사 윤광호)의 고객관리 시스템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OEM ODM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텍&CO가 운영중인 고객관리 시스템은 ‘고객사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APM(고객사 전담직원제)과 ATF(고객사 전담지원팀)의 운영이다.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아닌 고객만족 극대화를 꾀하며 토털 코스메틱 서비스 프로바인더를 지향하는 에이텍&CO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관리 시스템이다. APM(Account Product Manager : 고객사 전담 직원제)은 광고대행사의 A.E(Account Executive)와도 유사한 방식으로 고객사와의 업무전반에 대한 전담요원겸 포인트맨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사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 연구개발 전문가 중 가장 적합한 인력이 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ATF(Account Task Force : 고객전담지원팀)는 APM을 지원하는 역할을
▲ 코스맥스 원료부자재 창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중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라” 최근 OEM·ODM 업계의 화두는 해외 진출이다. 성장세를 유지하곤 있지만 지속적인 불황에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 중 가장 각광받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6.5%를 차지하는 30조 규모의 세계 3위 화장품 소비 시장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8%와 11.1%를 차지하면서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세 나라의 1인당 GNP 격차를 감안할 때 중국의 소비능력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중국에서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고가(수입브랜드)와 저가(중국 기업)화장품으로 양분돼 있던 중국 시장은 랴오닝성, 산동성, 내몽고 등 외곽 도시들의 소비력이 신장되면서 중저가 화장품 시장이 매우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이런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국내의 치열한 경쟁을 벗어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는 OEM·ODM 업체로서는 더할 수 없는 호기를 맞은 셈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올 가을에는 지금껏 주목받지 못한 요소가 핵심가치로 부각될 예정이다.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2015 FW 트렌드 ‘마이너리티의 역습’(Minority Counterattack)를 발표했다. 최첨단 기술의 발전과 네트워크의 발달로 개인의 존엄성과 다양성에 대한 가치가 확장됨에 따라 소수의 힘이 커지면서 기존에 각광받지 못했던 요소들이 트렌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이너리티의 역습’의 흐름 하에 2015 F/W를 이끌 프로덕트 키워드로 △반전(REVERSE) △슈퍼브레이크(SUPER BREAK) △익스프레스 힐러(EXPRESS HEALER)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반전(Reverse)는 재미적 요소만으로 제안됐던 리치한 제형들의 단점을 보완시키고, 장점과 기능은 강화시켜 주요 핵심 유형인 크림까지 확장시켜 제시한다. △슈퍼브레이크(SUPER BREAK)는 최신기술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주는 새로운 제형들과 강력해진 효능의 제품이다. 마지막 △익스프레스 힐러(EXPRESS HEALER)는 차갑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를 즉
2015 Beauty 학술 컨퍼런스 일시 : 2015년 5월 30일(토), 31일(일) 오전(10시~13시) / 오후(14시~17시) 장소 : aT센터 3층 세계로룸(중회의실) 1룸, 2룸, 3룸 초청강사 : 최미경 대표, 김영하 교수, 이남한 교수, 아사노 게이꼬 교수, 구태규 회장, 이현성 대표, 곽은희 대표, 이춘향 외래교수, 김계영 대표, 이향미 원장, 양일훈 박사, 김수경 교수, 박정덕 대표, 최성순 교수, 문한나 교수, 김기연 교수, 박애란 회장 접수기간 : ~ 2015-05-3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허브협회는 4월 15일(수)부터 6월 10일(수)까지 한국허브협회 지정교육장(고려대학교 덕소교육장, 허브다섯메, 팜카밀레)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한국허브협회 허브전문과 강사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9회 과정인 이번 교육은 협회교육의 통일화와 일반인들에게 허브 활용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할 허브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것으로 허브협회 정회원과 허브/아로마 기초 이수자, 강의와 연구경력자가 그 대상이다. 내용은 국내외 허브 역사와 종류, 재배 방식, 에센셜 오일과 허브차 제조방식과 활용, 허브활용 DIY 등으로 진행되며, 박권우 교수(고려대), 하덕호 대표, 조강희대표, 김상민 이사, 이상명 교수(연세대), 송영아 교수, 김수경 교수, 최영주 교수, 성시윤 대표, 최동임 대표, 박정철 대표, 김지영 대표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천연 화장품 등의 교육에서 허브를 다루거나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체계적인 허브 전문 교육은 처음으로 이미 신청자가 정원(20명)을 넘어섰다. 한국허브협회의 이수경 교수는 “허브는 전문가들만 다루는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방법만 안다면 일반인들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최근 중국에서 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위챗 쇼핑몰에서 국내 유아용 화장품 중소업체가 브랜드 인기순위 30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모았다. 프리미엄 유기농 아기 화장품 ‘패티프랜’은 중소기업이지만 아기 ‘밤’ 분야에서 국내 선두의 기업이다. ‘좋은 원료가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 아래 심각한 유해환경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7년간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해 왔다. 이에 따라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세계 13개국 산지의 엄격한 관리에 따라 추출된 원료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성분 전체와 원료 유래, 원료 원산지, 그리고 미국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 EWG의 원료안전성 수치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자 했던 전략이 통했다. 에코서트 인증에 비해 결코 쉽지 않는 국내 유기농법 기준에도 완벽히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지속적 믿음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유아용 화장품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으면서 위챗 쇼핑몰의 브랜드 인기순위 30위에 올랐다. 유아용 ‘밤’ 품목에서 국내 선두를 차지하면서 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괴산군 관내 5개 지역농협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월 28일 기탁식에서 괴산·불정·청천·군자농협과 괴산증평축협 등 5개 조합은 조직위원회 임각수 집행위원장(괴산군수)과 허경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낸 후원금 2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농협을 대표하는 이완호 괴산농협 조합장은 "오늘 후원이 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유기농 특화도 충북과 유기농업군 괴산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임각수 괴산군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100세까지 무병장수하기 위한 먹거리일 뿐 아니라 의류, 화장품, 의약품, 건축 등 자연과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는 삶에 대한 실제 체험의 기회와 교육의 장을 제공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건강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들의 천연 화장품 개발이 한창이다. 이같은 인식의 변화에 콧노래를 부르는 기업이 있다. 지난 15년 가까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천연 원료를 개발해오고 있는 화장품 전문기업 비에스티(BST)이다. 황금, 녹차, 감초, 쑥, 유자, 녹차 등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다양한 원료를 식품과 화장품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천연 소재 열풍과 함께 한약재나 애견간식, 사료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식품이 주력 분야였지만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이 큰 성장을 거듭하면서 화장품 분야에서도 비에스티 개발 원료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비에스티 창업자인 이호 대표의 전문분야 역시 화장품이다. 11년간 화장품 대기업에서 원료 개발과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을 담당했던 연구원 출신으로 자연 친화적 화장품 천연 소재 개발을 목표로 지금껏 달려왔다.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맞물린 현 상황이 비에스티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 4월 23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화장품 수입업체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이 5월 13일(수), 5월 15(금) 이틀간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수입 관련 업무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법규나 행정처분 등 짜임새 있는 교육을 통해 화장품수입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는 김기정 대표(코스메틱컨설팅)와 허찬우 대표(화장품연구소), 최옥철 이사(이지코스) 등해당분야 최고전문가들이 나서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교육 내용은 수입 관련 화장품 법규 사항과 신고서 작성, 품질관리 방법, 수입관리 기록서 작성, 제조 및 판매시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표시광고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또 2015년부터 화장품으로 포함된 물티슈 관리기준과구강용품 관리기준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수입업체 수입업무 책임자, 담당자, 제조판매관리자, 화장품 수입업무에 관심있는 관계자등이 그 대상이다. 교육비용은 22만원(VAT 별도)로 5월 11일(월)까지 신청 가능하고, 4월 30일까지 조기등록시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의 온갖 제품들이 '천연' '유기농'의 옷을 입고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모든 재료를 '천연'으로 쓰는 곳이 얼마나 될까? 방부제나 기능을 위해 화학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각 나라의 공인된 유기농 평가기관에서도 일부 화학 재료들을 인정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천연이 아닌 물질은 담지 않겠다는 의지로 제품을 만들어 상품화에 성공한 업체가 있다. 무방부제, 무색소, 무알콜을 고집하는 에스에스에프(SSF)이다.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서울 국제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군더더기를 제외한 투명한 용기들이 눈에 띄어 다가가자 “증류수와 실제 허브만을 달여 넣었다”는 설명이 따라온다. 하지만 유통기한을 확보하기 위해 방부제는 필수일 터. 에스에스에프 관계자는 “증류수를 활용해 보존기간을 늘리고 방부제를 비롯한 첨가제는 전부 제외했다”며 “이 섬유탈취제에 들어간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20대의 스타일 아이콘 신민아를 모델로 발탁했다. 신민아의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과감하고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VDL의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된다는 계산이다. 국내를 넘어 중국 등 아시아 소비자에게도 패션, 뷰티의 아이콘으로 인정 받고 있는 한류스타라는 점도 고려해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이 100년의 역사를 자축하는 '스칼프 케어 레볼루션' 행사를 열었다. 4월 6일 CGV청담 더 프라이빗시네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100년 역사와 올해 출시될 신제품이 소개됐다. 또 두피라인 강화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두피 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최근 스트레스와 환경 문제로 20~30대의 탈모 고민이 심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데노바이탈은 3단계 프로그램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탄산수를 첨가한 휀테 포르테 써큘리스트은 톡톡 터지는 탄산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열린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스칼프 케어 레볼루션 행사에는 1915년 최초로 헤어두피 세럼 '플로린' 출시 후 100년간 끊임없이 두피케어 제품을 개발하며 성장해온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역사와 추구하고 있는 가치가 소개됐다.시세이도 마케팅 관계자는 특히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