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후이저우(惠州)시 출입국 검사검역국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후이저우의 화장품 수출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하며 2639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현지 매체 후이저우일보(惠州日报)에 따르면 후이저우의 상반기 화장품 수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품목은 ▲샤워용 제품 ▲샴푸·헤어케어 제품 ▲핸드케어 제품이었다. 이 3개 품목이 전체 수출량의 55.8%를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온라인 유통 마스크팩이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중국 온라인 유통 마스크팩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나 증가하며 152억 1,8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빠른 성장의 주역은 중국 로컬 브랜드였다. 중국 브랜드는 수입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50%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로레알이 13억 달러에 캐나다 최대 제약회사 밸리언트의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브랜드 세라비, 아크네프리, 앰비를 인수했다. 코스메슈티컬이란 코스메틱(cosmetic)과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약화장품을 의미한다. 이미 해당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비쉬를 비롯해 라로슈포제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로레알이 어떤 의도로 인수를 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탈모인구가 늘어나면서 중국 발모제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탈모증 발병률이 연간 약 15%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향후 중국 발모제품 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건강증진교육협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국 탈모인구는 약 2억 5,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8%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남성 탈모인구가 1억 3,000만 명에 달했으며 다이어트, 염색 등의 영향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에서 연구개발 트렌드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핀관왕 덩민(邓敏) 대표가 연구개발 분야 중요 계획인 '신메이옌(新美研)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화장품학회(IFSCC) 전 회장인 Jadir Nunes는 '혁신 시스템', '신계획 전망',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와 관련해 강연을 했다. 치에란그룹(伽蓝) CEO인 류위량(刘玉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에서 색조 트렌드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각성'이었다. 아모레퍼시픽(상하이) 연구개발유한공사의 연재호 대표, 로레알 차이나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슈에무라 등에서 대표를 맡았던 얀 안드레아(Yann ANDREA) 등이 강연을 했다. 핀관왕 덩민(邓敏) 대표는 이날 포럼 인사말에서 "메이크업 소비의 급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2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에서 란메이 시상식(蓝玫奖, Bluerose Awards)이 실시됐다. 란메이 시상식은 업계에서 디자인, 마케팅, 원료배합, 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산업 혁신 추진, 브랜드 구도를 향상시킨 기업, 업종별 전략적 우위를 갖춘 리더형 기업, 혁신 능력으로 타기업에 모범을 보이고 산업 전반에 창의력을 발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1~23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가 중국 북경 중국대호텔(中国大饭店)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화장품 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불리는 권위있는 행사다. 높은 수준의 주제를 다루며 업계 리더 등 실력 있는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 결과 1,000여명에 달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은 한국 화장품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6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류 문화 수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수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매체 대중망(大众网)은 한국 화장품의 거침없는 중국 진출과 더불어 다양한 문제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소득 증가, 브랜드 인식 강화 등의 영향으로 중국 화장품 인평균 소비수준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 업계 전문가는 "2016~2020년 중국 화장품 업계가 5.05% 속도로 성장할 것이며, 2021년에 이르면 업계(피부보호/모발보호/목욕/메이크업/향수) 규모가 3499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소득상승, 해외 여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빠른 성장을 하게 된 중국 선케어 시장은 화장품 외에 양산, 립 밤 등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선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향후 유망 미용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에서 선케어용품 중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제품은 선스크린(자외선 차단제)이다. 선스크린은 크림 타입, 로션타입, 젤 타입, 스프레이 타입 등으로 나뉘는데 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18일 중국 현지 언론 무시상중문망(无时尚中文网)에 따르면 샤샤국제가 "회사 소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홍콩과 마카오 시장 매출액이 2.5%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한국 화장품 열풍이 사그라들고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샤샤국제는 화장품 매장 샤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홍콩과 마카오 시장의 현지 소비자와 중국 본토 소비자의 거래 규모는 연간 기준 각 4.1%와 6.4%가 줄어들었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7월 17일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6월 중국 화장품 시장 소비액은 215억 위안(약 3조 5722억원), 증가율 17%로 2012년 12월 이후 5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액은 지난 5월 증가율 12.9%에 이어 2개월 연속 10%대 고속 성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