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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트렌드'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토털 뷰티 살롱 파라팜, 청담동 이전 오픈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08.04 20:47:00

프리미엄 토털 뷰티 살롱 파라팜(대표 정현정)이 트렌드의 메카 청담동에 아트와 트렌드가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파라팜은 ‘아시아 톱 갤러리 아트 페어’, ‘서울 아트 페어’와 국내 유명 백화점과 특급 호텔, 펜트하우스 등 특별한 곳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미러 아티스트 방영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 작가의 작품은 섬세하게 수가공한 금속과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이 만난 오브제를 거울에 데코레이션한 것으로, 내추럴한 우드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파라팜의 공간에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를 완성시키는데 한 몫 했다.

파라팜 정현정 대표는 “고객의 외적인 아름다움은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통해, 내적인 아름다움은 미러 아트 작품 감상을 통해 섬세하게 케어하려는 마음을 담았다”고 기획 의도를 말하며, “향후에도 유명 아티스트를 초빙, 훌륭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전시해 문화가 있는 살롱으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파라팜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두피, 모발 케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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