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닉이 지난 4월 13일 솔브레인 두드림센터에서 열린 ‘솔브레인 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논산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윤을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3년 설립했다. 제닉을 포함한 솔브레인 그룹사와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재원은 사회복지와 소외계층 지원·장학사업·지역 문화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장학사업은 솔브레인 공장이 위치한 공주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를 발굴·육성함으로 기업 발전의 바탕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논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솔브레인 그룹사 제닉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학금은 공주와 논산의 총 12개 학교에서 우수한 학생 95명을 선발해 전달했다.
제닉은 논산공업고등학교·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강경상업고등학교·충남인터넷고등학교·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등 총 5개 학교, 25명의 학생에게 2,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했다.
황진선 제닉 대표는 “최근 CI와 슬로건을 재정립하며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기업으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제닉이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꾸준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활동과 후원을 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제닉은 장학사업과 함께 논산 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 체결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업무와 관련한 직무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여성에게는 일자리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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