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는 안양시와 화성시 소재 화장품제조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2월 14일 공시했다.
회사분할은 분할되는 회사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법으로 이뤄진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토니모리이며 신설회사인 ‘메가코스 제조’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토니모리 측은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분할 목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