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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강모연 메이크업 화제

'송혜교 립스틱' 라네즈 투톤 립바, 쿠션 연일 완판 신기록

이승하 기자 chloe5510@cosinkorea.com
등록 2016.03.31 10:08:00

▲ 라네즈 모델 송혜교 화보. (사진 출처 : 라네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태양의 후예’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드라마 사상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 중인 이 드라마는 방영 횟수가 늘수록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는 자연스럽게 주인공이 사용하는 소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라네즈’가 드라마 흥행 대박과 함께 전속모델 송혜교 덕을 톡톡히 보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극중 화장을 고치는 장면 등이 등장하면서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송혜교 립스틱’과 ‘송혜교 쿠션’ 등이 연이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드라마 속 강모연(송혜교)의 뷰티 아이템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송혜교가 사용한 립스틱은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했던 라네즈다. ‘투톤 립 바’ 11호 쥬시팝 컬러는 '송혜교 립스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3월 아리따움 행사 기간 중 투톤 립 바 쥬시 팝은 세일 품목에서 제외됐음에도 역대 최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또 해외 고객 유입이 많은 라네즈 플래그쉽 스토어 명동점과 면세점에선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 라네즈 투톤 립바. (사진 출처 : 라네즈)

라네즈 투톤 립 바는 두 가지 컬러와 두 가지 제형으로 볼륨 있는 투톤 그라데이션 입술을 연출해 주는 하이브리드 립스틱이다. 라네즈만의 독자적인 사선 컷팅 방식이 접목돼 매력적인 투 톤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드라마 1회에서 송혜교가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연출했던 ‘송혜교 쿠션’에도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중국 역직구몰 중문 11번가에서는 해당 제품의 매출이 최근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 라네즈 BB쿠션 화이트닝. (사진 출처 : 라네즈)

극중에서 사용한 쿠션 역시 라네즈의 ‘BB쿠션 화이트닝’이다. 이 제품은 세포의 멜라닌 자가 분해를 활성화시키는 멜라크러셔TM 성분을 함유해 잡티 걱정 없이 맑은 빛의 피부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스웨트 프루프 효과로 메이크업 지속력도 우수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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