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6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6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37건으로 전월의 252건에 비해 15건 정도 소폭으로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22건으로 전월의 47건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크게 줄었으며 비율도 9%로 전월의 19%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6월 한국특허는 공개건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건수와 비율은 절반 이상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6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20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고 이어서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가 19건의 공개건수를 보여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복합효능’ 분야 12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 11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피부미백’, ‘신규 균주’, ‘소포체, 엑소좀’, ‘구강 케어’ 분야가 각 10건, ‘세정제’ 분야 9건, ‘주름개선’, ‘다이어트’ 분야가 각 8건, ‘향료’ 분야가 7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는 전월에 최상위권에 있던 ‘발모, 육모, 탈모방지’,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이번 달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했고 ‘복합효능’, ‘항노화, 항산화’ 분야도 전월과 같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월에 상위권을 차지했던 ‘피부 개선’, ‘마스크 팩, 시트, 패치’, ‘자외선 차단’ 분야는 이번 달에는 하위권으로 떨어졌으며 전월에 하위권에 있던 ‘신규 균주’, ‘소포체, 엑소 좀’, ‘구강 케어’ 분야는 이번 달에는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아니시아틴 에이, 데옥시바시시논, 황칠나무 캘러스 추출물의 생물전환산물, 영양 부추 추출물 등이 보고됐고 멜라닌 생성 저해 활성을 갖는 옥타펩타이드에 관한 특허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배양물과 벌사상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조릿대 추출물, 산괭이사초 추출물, 보검 선인장 줄기 추출물 및 테킬라 용설란 잎 추출물과 시티딘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우방자, 노니, 용안과 삼백초의 혼합추출물, 아미노산 복합체, 히알루론산나트륨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자연유래 식물 핑거루트의 피부 탄력 성분 소재를 활용한 앰플 또는 에멀젼 제형 특허 2건과 친환경 용매를 매개로 한 유사 뱀독 펩타이드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루틸형 산화티탄, 유무기 융합 형태의 하이브리드 복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계면활성제 프리 액상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발효 보리종자 추출물, 토복령 추출물, 가시복분자딸기 추출물, 유창목 추출물, 여우꼬리 선인장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 됐고 용암해수에서 배양된 스피루리나를 함유한 조성물, 곡류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 항노화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으며 김 유래 신규 펩타이드와 폴리페놀 트로메타민염의 항산화 용도특허도 공개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새싹보리 추출물, 비타민나무 열매 발효추출물 및 비타민나무 열매 초임계 추출물, 다래열매추출물, 다래꽃추출물 및 다래줄기추출물, 제비고깔 추출물, 잣나무 부산물 발효 혼합추출물, 소인제 추출물, 도꼬마리 추출물 및 오미자 추출물, 금령자와 현호색의 혼합 발효물, 국화, 금잔화 및 어성초 추출물, 미성숙 탱자 열매 추출물, 천연 공융용매로 추출된 녹차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항염증’ 분야에서는 무취 마늘 발효추출물, 게박쥐 나물 추출물, 천일담배풀 추출물, 참개싱아 추출물, 청나래고사리 추출물, 삼립국화 추출물, 큰기름새 추출물, 미세조류 오일 추출물, 솔방울고랭이 추출물, 박쥐 나물 추출물, 쑥속 식물 추출물, 대추나무 잎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새싹인삼 잎 연화물을 신규 균주로 발효시킨 발효물 특허와 녹차 줄기세포 발효 여과물 특허도 공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MSI-78 펩타이드, 9잔기 펩타이드, 황금 및 모란 뿌리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 됐고 항병원성 활성 및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화합물의 용도특허도 공개됐다. 라피끄에서 맥주박 가공물을 이용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 3건을 발표 했으며 신규 균주로서 엘지생활건강에서 락토바실러스 프룩티보란스 균주, 바실러스 메가테리움 균주 등 5건의 새로운 균주 특허를 발표했다. 피부 항산화 및 미백에 효능이 있는 신규한 페디오코쿠스 펜토사세우스 SMFM2016-NK1과 2 균주 특허 2건도 공개됐다.

 

또 리기락토바실러스 루미니스 속 LMT16-11의 균주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아종 톨러란스 WiKim0148, 미세조류 나노클 로롭시스 속 G1-5 균주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신규 아디포넥틴 유래 펩타이드 유도체의 용도 특허 2건과 열, 효소 분해 안정성이 개선된 펩타이드 제조법 특허가 공개됐다.

 

지에프씨생명과학에서 피부 개선과 피부 상처 회복 효능을 갖는 발효 티트리 엑소좀, 발효작약 엑소좀, 발효홍삼 엑소좀 등 9건의 엑소좀에 관한 특허를 발표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참마에서 분리된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보고했다. 차가버섯 유래 이노토디올이 유효성분으로 포함된 나노리포좀에 관한 특허와 이데베논 가용화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피지 케어’ 분야에서는 커먼자스민, 흰버드나무껍질 및 가지열매 추출물, 배롱나무꽃 추출물, 큰도꼬마리 추출물, 티트리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추출방법’ 분야에서는 장어 부산물 유래 기능성 물질 추출, 보성녹차 감압증류 추출, 히알루론산 합성효소가 증대된 녹용 추출, 고함량 니코틴아미드 모노뉴 클레오티드를 함유한 아보카도 추출, 초임계 유체를 이용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로부터 하이드록시 시트르산의 추출방법에 대한 특허가 공개됐다.

 

‘안정성’ 분야에서는 불포화 지방산의 산패 안정성이 향상된 에멀젼 제형에 관한 특허 2건과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를 안정화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코나루스 세미데 칸드러스 잭 추출물, 피뿌리풀 추출물, 차풀 추출물, 개다래 추출물, 더위지기 추출물, 용암해수 및 천연 추출 물, 혈액 유래 활성 분획물, 루테올린-7-글루코시드, 겐콰닌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아이 메이크업용 아크릴레이트 공중합 에멀젼 피막 형성제 특허와 광택 감과 보습감 및 슬라이딩감이 뛰어난 유중수형 에멀젼 입술용 화장품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가교결합이 촉진된 콜라겐 하이드로젤 특허와 경피 패치 제조용 하이 드로겔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다이어트’ 분야에서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릴린 및/또는 VEGF-C의 생산 및/또는 활성 촉진제에 관한 특허 7건을 발표했으며 ‘향료’ 분야에서는 백차 또는 배롱나무 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 특허와 감귤류 과피의 향기 성분 분석법에 관한 특허, 그리고 정유 성분이 증대된 울금 향료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가 보고됐다.

 

한편, 2023년 6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22건으로서 일본이 7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미국이 6건을 공개했다. 그다음으로 중국이 3건, 독일, 스위스, 프랑스가 각 2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분체 분산제로서의 기능이 우수한 새로운 카복실산 공변성 오가노 폴리실록산의 용도특허와 발모와 육모 효과를 갖는 유산균을 함유한 화장품, 모질을 개량하고 헤어스타일을 형성하는 두발 화장품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카오에서는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 화장료에 사용되는 유중수형 유화 조성물 특허 2건을 발표했다. 또 가역 열변색성 마이크로캡슐 안료 특허와 지환식 알코올 향료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미국에서는 항노화 효과를 갖는 폴리펩타이드,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치료를 위한 안정화된 토코트리에놀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국소 스킨케어 제형, 퍼스널 케어 조성물로서 실리콘-(메트) 아크릴레이트 공중합체, 마이크로니들에 의한 신규 펩타이드의 피부 침투성 증진에 관한 특허와 무수 무알코올 실키 방향제 제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중국에서는 족욕제제, 탈모 치료용 조성물, 미백과 주근깨 제거 안면 마스크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독일에 서는 항노화 활성 물질인 콜라겐 가수분해물, 피부장벽 개선을 위한 세라마이드, 폴리글리세롤 카르복실산 에스 테르과 콜레스테롤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프랑스에서는 로레알이 모발 화장료로서 케라틴 섬유용 조성물 특허 2건을 공개했으며 스위스에서도 지성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망기페라 인디카(Mangifera indica) 잎 추출물에 관한 특허와 자기-조립 펩티드와 비정질 인산칼슘을 사용한 치아 재광화에 대한 특허를 발표했다.

 

# 피부미백

81. 이타콘산 또는 이의 유도체를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91730, 주식회사 파나세아 외, 2023.06.23.) https://doi.org/10.8080/1020210181137

이 발명은 이타콘산(화학식 1) 또는 이의 유도체인 디메틸 이타코네이트(화학식 2)를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디메틸 이타코네 이트는 생체 내에서 대사되어 이타콘산으로 전환된다.

이타콘산의 타이로시나아제 활성 억제 효과를 측정 한 결과 활성을 40% 이상 저해했다(그림2, 실험예 1). 또 이타콘산 유도체인 디메틸 이타코네이트의 피부 미백 효과를 실험한 결과 멜라닌의 생성량이 음성대조 군에 비해 현저하게 저하됐으며 대조군과 이타콘산으로 처리한 시료에서는 세포로부터 배출된 멜라닌으로 인해 상층액이 검붉은색을 띤 반면, 디메틸 이타코네이트로 처리한 시료는 배지의 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이타콘산에 비해 디메틸 이타코네이트의 멜라닌 생성 억제 및 미백효과가 더 우수했다(그림3~4, 실험예 2).

디메틸 이타코네이트의 세포독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그림5, 실험예 3)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멜라닌 전사인자에 대한 mRNA 발현이 억제됐다(그림6, 실험예 4). 또 멜라닌 단백질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디메틸 이타코네이트 처리 후 6시간 경과 시부터 MITF 단백질 수준이 감소했다(그림7, 실험예 5).

 

그림2 이타콘산의 타이로시나아제 활성 억제 효과

 

 

# 자외선 차단

236. 계면활성제 프리 액상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7180, 주식회사 코리아나화장품, 2023.06.01.) https://doi.org/10.8080/1020210164159

 

이 발명은 정제수, 유기 자외선차단제, 오일 및 셀룰로오스 유도체를 포함하는 계면활성제 프리 액상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자외선B 차단지수가 SPF 50 이상이고 자외선A 차단등급이 PA++++를 유지하면서 분리, 겔화 및 크리밍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안정하고 도포 시에 사용 감촉이 좋아 활용도가 높다.

표1의 비율로 셀룰로오스 유도체 함량에 따른 액상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실시예 1~4)과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액상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비교예 1~3)을 제조했다. 보관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표 2와 같이 셀룰로오스 유도체가 일정 함량 이상 함유된 실시예 3~4가 실시예 1~2 또는 비교예 1~3보다 보관 안정성이 우수했다. 비교예 1~2는 다층상으로 분리되며 크리밍 현상이 발생하고 겔화 현상도 나타나 안정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실험예 1).

백탁현상과 사용감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표 3과 같이 셀룰로오스 유도체가 함유된 실시예 2∼4가 셀룰로오스 유도체를 함유하지 않은 실시예 1 및 비교예 1∼3에 비해 시각적 효과 선호도가 매우 우수했다 (실험예 2).

자외선 차단 지수를 측정한 결과 표4와 같이 실시예 2~4가 보관 안정성이 좋지 않은 실시예 1 및 비교예 1~3에 비해 높은 자외선B 차단 지수(SPF)와 자외선A 차단 등급(PA)을 나타냈다. 자외선 차단제가 동일 함량일지라도 분리 또는 겔화 및 크리밍 현상이 일어나면서 혼합했을 때 균일 혼합이 어려워 수치에 영향을 끼칠수 있음을 확인했다(실험예 3).

 

# 항염증, 아토피성

28. 에피제닌을 포함하는 피부 보호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88872, 주식회사 포러스젠, 2023.06.20.) https://doi.org/10.8080/1020230066354

이 발명은 청보리, 보리순 또는 보리새싹에 함유 되어 있는 페놀 화합물의 일종인 에피제닌(apigenin, 4,5,7-trihydroxyflavone)을 포함하는 항염증, 항알러지 또는 피부 장벽보호 조성물과 이의 용도에 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에피제닌은 산화질소 억제 효과 이외에 β-hexosaminidase, 염증성 사이토카인, MAPK 및 알러지 신호 분자의 수준을 우수하게 억제하고 피부 화학적 장벽 방벽과 화학적 장벽 수준을 우수하게 증가시키므로 항염증, 항알러지 또는 피부 장벽보호, 염증성 질환 또는 피부 장벽보호 관련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서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다.

에피제닌이 대식세포 또는 호염기성 과립구에 독성을 띄지 않는 조건을 확인하고(대식세포 : 60~100㎍/㎖, 호염기성 과립구 : 5~30㎍/㎖, 그림1) 이 범위에서 산화 질소 억제능과 β-hexosaminidase 탈과립 억제능을 확인한 결과 모두 유의미하게 억제했다(그림2, 실시예 1~2).

또 염증 매개 사이토카인, MAPK과 알러지 신호 분자 수준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항염증과 항알러지 효과를 나타냈다(그림3~5, 실시예 3~5). 추가적으로 사람 피부 각질 형성 세포에 독성을 띄지 않는 조건 (10~20㎍/㎖, 그림1)에서 LOR, HAS-1 및 HAS-3 물리적 장벽과 hBD-1, hBD-2, hBD-3 및 LL-37 화학적 장벽의 발현을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그림6, 실시예 6).

 

그림5 에피제닌의 항알러지 효과

 

 

# 신규 균주

71. 리기락토바실러스 루미니스 속 LMT16-11의 균주, 그 배양액, 또는 이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93089, 주식회사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외, 2023.06.27.) https://doi.
org/10.8080/1020210181188

이 발명은 리기락토바실러스 루미니스 LMT16-11(Ligilactobacillus ruminis LMT16-11, 기탁번호 KCTC 14631BP)의 균주, 그의 파쇄액, 배양액, 상기 배양액의 추출물 또는 이들의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산화, 광노화 억제용 또는 육모, 발모, 탈모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성인 남성 분변으로부터 리기락토바실러스 루미니스 균주를 분리, 동정했다(표1, 그림1, 실시예 1). 리기락토바실러스 루미니스 균주와 균주배양액을 제조한 후(실시예 2)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ROS 억제 효능을 25.0%, 항산화 인자인 Nrf2, AP-1 및 Thioredoxin 발현을 각각 2.5배, 1.4배 및 2.7배 증가시켰다(그림2~3, 실시예 3).

광노화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UVA 또는 UVB에 의해 유도되는 ROS를 각각 20.2%, 45.8% 억제했다(그림4~5, 실시예 4). 또 육모, 발모, 탈모방지 효과를 측정한 결과 모유두세포를 약 36% 증식시켰고 모발 성장 인자인 VEGF, bFGF 및 β-catenin을 각각 4.1배, 2.1배 및 1.9배 증가시켰으며 비듬균 생장 억제 효능을 확인한 결과 비듬균의 생장을 97.6% 억제했다(그림6~8, 실시예 5).

 

그림1 리기락토바실러스 루미니스 LMT16-11 균주의 광학현미경 사진

 

 

# 엑소좀

103. 주름 개선, 피부 상처 회복 효능을 갖는 발효 산양유 유래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89492, ㈜지에프씨생명과학, 2023.06.20.) https://doi.org/10.8080/1020210178162

이 발명은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Young Biome2 (Lactobacillus plantarum YoungBiome2) 균주 (기탁번호 : KCCM12765P)를 통해 발효된 발효산양 유에서 유래된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상기 발효산양유 유래 엑소좀은 주름개선, 피부 상처 회복 효능이 우수하다.

 

Lactobacillus plantrum YoungBiome2를 이용한 발효산양유 엑소좀(실시예 1)과 일반산양유 엑소좀(비교예 1) 또는 공시균주를 이용한 발효산양유 엑소좀(비교예 2)을 제조한 후 항주름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MMP-1(콜라겐분해효소) 억제 효과와 PIP(Procollagen type 1 C-Peptide) 생성 효과를 측정한 결과 실시예는 비교예 대비 MMP-1 저해 활성과 콜라겐 생성 활성이 우수했다(표1~2, 실험예 1).

이 결과는 발효 과정 시 첨가되는 물질에 의해 균주의 생장량의 차이 및 유효 postbiotics의 생성량이 달라지는 것에 기인한 효과로 판단됐다. 상처 치유 효능을 확인한 결과 실시예는 비교예에 비해 상처 치유 활성이 우수했으며(표3, 실험예 2) 항염 효능 시험으로서 Nitric Oxide(NO) 억제 활성을 조사한 결과 실시예는 비교예 대비 NO 생성농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NO 생성 억제 효과가 우수했다(표4, 실험예 3).

 

# 항균, 피지 케어

72. 배롱나무꽃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체취, 피지 분비 및 비듬 억제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92348, 바이오스펙트럼 주식회사, 2023.06.26.) https://doi.org/10.8080/1020210181652

이 발명은 배롱나무(Lagerstroemia indica) 꽃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체취, 피지 분비, 또는 비듬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추출 물은 몸에서 발생하는 두취, 액취, 족취 등과 같은 체취 유발 미생물의 성장 억제와 이를 통한 냄새 유발 물질의 생산 억제 활성, 피지 분비의 억제 활성 및 비듬균의 억제 활성이 우수해 화장료, 피부 외용제, 의약외품과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학 조성물로서 유용하다.

 

배롱나무 꽃 추출물을 제조한 후(실시예 1) 체취 원인균 4종(Staphylococcus hominis, Staphylococcus haemolyticus, Corynebacteriumxerosis, Corynebacterium glutamicus)에 대한 배롱나무꽃 추출물의 항균 효능 시험을 실험한 결과 스타필로코커스 호미니스와 코리네박테리움 속에 대해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냈으며(표1, 그림1~2, 실시예 2) MIC를 측정한 결과 체취 원인균 4종의 MIC는 10~312.5ppm으로 나타났으며 코리네박테리움 속이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보였다(표2, 실시예 3).

또 피지 분비 억제 효능은 팔미트산에 의해 증가된 피지 생성과 비교해 배롱나무 꽃 추출물이 50ppm에서약 43% 정도의 피지 생성 억제능을 나타냈으며(그림3, 실시예 4) 비듬균의 활성 억제력을 알아보기 위해 말라 세지아 퍼퍼(Malassezia furfur) 유래 리파아제 활성 억제능을 측정한 결과 배롱나무 꽃 추출물이 첨가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배롱나무 꽃 추출물이 100ug/mL 에서 약 40% 정도의 말라세지아 퍼퍼 유래 리파아제 활성 억제능을 보였다(그림4, 실시예 5).

 

# 안정성, 안정화

206.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를 안정화한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80582, 한국콜마 주식회사, 2023.06.07.) https://doi.org/10.8080/1020210167913

이 발명은 ①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Capryloyl Salicylic Acid), ② 피이지계 계면활성제 및 폴리글리세릴계 계면활성제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계면활성제, ③ 폴리올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로서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의 안정화 효과가 우수함과 동시에 제형 안정성, 피부 각질 제거 및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향상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표1의 성분과 비율로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하되,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와 계면활성제는 두 성분의 총량을 2.2중량%로 유지하면서 표2의 비율로 혼합해 사용했다. 이때, 표2의 계면활성제로는 옥틸도데세스-16 및 C12-14파레스-12가 1 : 10의 중량비로 혼합된 것을 사용했다(실시예 1~4, 비교예 1~2, 제조예 1).

표3의 성분과 비율로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하되 계면활성제는 표4의 비율로 옥틸도데세스-16 및 C12-14파레스-12를 혼합해 사용했다. 이때 표4에서 비교예 3은 피이지계 계면활성제로 C12-14파레스-12만을 포함했으며 비교예 4는 옥틸도데세스-16만을 포함 했다(실시예 5~7, 비교예 3~6, 제조예 2).

화장료 조성물의 투명도를 육안으로 관찰해 카프릴 로일살리실릭애씨드의 안정화를 평가한 결과 표5와 같이 실시예는 투명한 상태로 제조되어 카프릴로일살 리실릭애씨드가 안정화됨을 알 수 있다(실험예 1). 제형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표6과 같이 실시예는 상온, 고온, 저온 및 사이클의 조건에서도 제형의 분리 없이 투명한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실험예 2).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예 1에 따른 화장료 조성물을 사용하도록 한 뒤 점수를 부여해 각질 제거 효과와 주름 개선 효과를 평가한 결과 표7과 같이 비교예에 비해 실시예의 각질 제거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했다(실험예 3).

 

그림1 투명한 상태로 제조된 안정화된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 (왼쪽, 실시예 2)

 

 

# 발모, 육모, 탈모방지

62. 루테올린-7-글루코시드를 포함하는 탈모 예방 및발모촉진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94217, 주식회사 포스코 외, 2023.06.28.) https://doi.org/10.8080/1020210182717

 

이 발명은 루테올린-7-글루코시드(Luteolin-7-glucoside, 화학식 1)을 포함하는 탈모 예방 및 발모촉진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피부에 대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모발 성장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탈모 예방과 발모촉진 효과가 우수하므로 탈모 치료용 약학 조성물, 탈모 예방 및 발모촉진용 화장료 조성물 등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CCK-8 분석법을 통해 각각 0.2ppm, 1ppm, 5ppm 농도의 루테올린-7-글루코시드를 이용해 인체 모유두세포의 성장 촉진 효능을 측정한 결과 음성대조군에 비해 0.2ppm, 특히 1ppm, 및 5ppm 농도의 루테올린-7-글루 코시드가 처리된 경우 세포 성장과 증식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한편, 루테올린-7-글루코시드와 루테올린을 각각 1ppm으로 처리한 모유두세포 증식 시험에서는 루테올린에 비해 루테올린-7-글루코시드에서 약 25% 증식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배당체에 의한 효과로 판단됐다(그림1, 그림4, 실시예 1).

실시예 1에서 모유두세포 증식을 충분히 유도한 1ppm 의 루테올린-7-글루코시드를 무혈청 배지로 배양한 모유두세포에 처리하고 24시간 후 각 유전자 발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루테올린-7-글루코시드에 의해 FGF7 및 VEGF mRNA가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 탈모 연관 유전자의 mRNA 발현을 측정한 결과 루테올린-7-글루코시드에 의해 5α-환원효소와 DKK mRNA가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그림2, 그림3, 실시예 2).

 

그림1 루테올린-7-글루코시드 처리에 따른 모유두 세포 성장 및 증식 효과

 

 

# 제형

57. 알약 형태의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96344, 주식회사 르제, 2023.06.30.) https://doi.org/10.8080/1020210185738

이 발명은 알약 형태의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분말 형태의 항산화, 항노화, 미백, 보습, 탄력, 진정, 항알러지, 재생 또는 주름개선용 활성성분과 탄산수소나트륨, 글리세린, 부틸렌 글라이콜을 포함하되 발포성을 갖는 알약 형태로 성형된 것임을 특징으로 한다.

 

그래서 불안정한 수용성의 활성성분 또는 불용성의 활성성분을 알약 형태의 화장료 조성물로 제조함으로써 불안정한 수용성의 활성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불용성의 활성성분으로 인한 침전의 발생을 방지하며 알약 형태의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을 물, 스킨, 로션, 에센스 등에 쉽게 발포, 용해시켜 사용함으로써 활성성분의 사용량을 높여 피부 상태의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종래 파우더형 화장품과는 달리 발포 알약 형태로 사용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시예 1~3의 알약 형태의 화장료 조성물을 정제수 50ml에 넣어 발포 유무를 관찰하고 발포가 종료되어 화장료 조성물이 모두 붕해되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실시예 1~3의 화장료 조성물은 정제수 내에서 빠르게 발포, 용해됐다(표1, 그림2, 시험예 1). 또 실시예 1~3의 화장료 조성물 모두 잔존물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실시예 2에서 미세 침전이 발생하였고 실시예 1, 3에서는 침전 물이 발생하지 않았다(표2, 시험예 2).

 

한편, 실시예 1~3은 모두 형태 안정성이 우수했으며 사용 편의성, 발림성, 보습감과 기능성이 우수하며 피부 자극이 없음을 확인했다(표3~4, 시험예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