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유주영 기자]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피부재생과 미백을 위한 화장품 원료 9건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자사가 개발한 화장품 원료 TG-CP-01 등 9건이 지난달 24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다. ICID 등재는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미국화장품협회(PCPC) 산하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INC)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앞서 테고사이언스는 지난 2017년 1월 '케모카인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케모카인은 상처 치유의 첫 단계에서 분비돼 상처 부위로 세포의 이동을 유도하는 물질이다. 이 특허는 케라틴 세포의 증식과 이동과 콜라겐 Ⅳ 합성, 분비를 유도해 피부의 탄력 유지, 재생, 상처지유를 돕는 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화장료 조성물에 사용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표피의 90%를 차지하는 케라틴세포(keratinocyte)는 피부 노화, 상처, 피부 병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리활성이 저하된다. 회사 측은 실험을 통해 케모카인 BLC 또는 TECK가 케라틴 세포를 이동시킬 수 있는 화학주성능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주영 기자]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 거기다 닦는 토너, 에센스 흡수를 도와주는 보조 에센스, 아이크림, 톤업크림 … 이걸 다 발라야 하는 건가요?” 한손에 꼽기에도 모자라 양손가락을 다 동원해야 하는 복잡한 단계별 기초 케어.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이런 복잡한 과정을 한 단계로 마무리할 수 있는 이른바 '단계를 생략하고 대충 바르자'는 ‘스킵케어(Skip-care)’를 위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킵케어는스킨케어에서 불필요한 단계를 건너뛰는 것을 이른다. 특히 바쁜 직장인의 아침, 남성들의 1분 1초는 황금 같다. 게다가 번거로운 것을 기피하는 남성들은 단계별 기초 케어를 즐기지 않기 마련이다. 또 스킵케어를 위한 올인원 제품을 세대를 가리지 않는다. 이니스프리와 아모레퍼시픽 브로앤팁스는최근 각각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와 '네버 드라이' 등을 내놔 20대 남성들은겨냥하고 있다. 3040 남성들의 전통적인 남성 기초 제품인 캘빈클라인의 '스킨모이스처라이저'는 로션 기능에 향을 가미해 남성 스킨토너의 단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우르오스’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주영 기자] 클렌징 브랜드 센카는 민낯이 아름다운 배우 김새론과 함께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를 재미있고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센카 ‘퍼펙트 휩 챌린지’ 캠페인를 6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홍대에 위치한 스타 스퀘어에서 개최한다. ‘퍼펙트 휩 챌린지’는 최근 센카의 새로운 모델이 된 배우 김새론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센카의 베스트셀러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의 우수한 세정력은 물론 생크림 탄력 거품을 직접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메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샘플링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까지 즐거움과 혜택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두콩, 킴닥스, 제이미포유, 나니아, 썬지 등 유명 뷰티 유튜버 5인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에너지를 더하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주영 기자] K-뷰티가 일본에서 활짝 웃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일본에서 개최한 ‘KCON 2019 JAPAN’연계중소기업 제품 수출상담판촉 전시회에서 바노바기, 투쿨포스쿨 등 39개 뷰티 기업을 포함한 50개국내 중소기업들이 역대 최대 현장판매액을 기록했다. 바노바기와 마스크팩 수출 계약 추진단계에 있는 일본 바이어는 "바노바기가 이런 큰 규모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는 사실을 처음알았다"며, "B사의 기업 가치를 상향 평가하고 당일 현장에서 6개월간 3억 원 규모의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ON 연계 중소기업 해외판촉 지원은 자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를직접 만나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의 기회를 펼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해외 시장 진출 상생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14년부터 한류를 활용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으며최근 5년간 493개사 187억 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KCON은 CJ그룹의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전 세계를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