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제 1회 코스모뷰티 미얀마 화장품 미용 전시회가 미얀마 양곤 미얀마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2014 제1회 미얀마 코스모뷰티 화장품 미용 전시회는 미얀마 미용전시회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전시면적이 3000평방미터로 약 5000여명의 세계적인 화장품, 미용 관련 전문가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2014 코스모뷰티 미얀마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총 7개국의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네일케어, 헤어, 아로마 테라피 제품, 목용용품, 살롱, 스파, 전문 미용기기 112 업체들이 참가했다.
본 전시회 한국 단독 에이전트인 코이코는 “미얀마는 2011년 신정부 출범 이후, 미얀마 시장이 급격히 개방되면서 많은 외국 화장품, 미용 업체들이 미얀마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제 1회 코스모뷰티 미얀마 화장품, 미용전시회로써 많은 미용, 화장품, 네일 업체들이 참가문의 하였고, 6곳의 미용, 화장품 업체가 참가를 확정지어 한국 화장품 업체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화장품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뛰어난 품질 덕분에 미얀마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미얀마의 한류열풍이 자연스레 한국 화장품 미용 업체 열풍으로 옮겨짐으로 인해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 화장품, 미용 참가업체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4 코스모뷰티 미얀마를 주최하는 말레이시아의 ECMI ITE사는 지난 4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6월 미얀마, 7월 말레이시아, 9월 태국, 10월 인도네시아 순으로 국제 미용산업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다년간 미용산업 전시회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성공적인 해외 미용산업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본 전시회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답게 ECMI ITE에서 코스모뷰티 미얀마 전시회 전에 아시아 중요 바이어들을 코스모뷰티 미얀마에 초청하여 참가사들과 바이어들 간의 원활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 약 50여개의 미용쇼 와 세미나들을 열어 아시아의 미용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