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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2023년 5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252건 특허정보 공개, 해외특허 47건 19% 차지 ‘발모, 육모, 탈모방지’ 등 21건 특허건수 ‘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5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5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52건으로 전월의 178건에 비해 74건이 증가해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47건으로 전월의 23건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그 비율도 19%로서 전월의 13%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5월의 한국특허는 공개건수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도 소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5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가 21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다음으로 ‘피부 개선’ 분야가 16건, ‘항염증, 아토피성’, ‘복합효능’, ‘마스크 팩, 시트, 패치’ 분야가 각 15건, ‘자외선 차단’ 분야가 12건의 공개건수를 나타냈다. 이어서 ‘피부미백’ 분야 11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 10건, ‘보습’, ‘세정제’ 분야가 각 9건, ‘주름개선’ 분야 8건, ‘향료’ 분야가 6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는 전월에 최상위였던 ‘발모, 육모, 탈모 방지’ 분야가 이번 달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항노화, 항산화’,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는 전월과 같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색조화장품’, ‘구강 케어’ 분야는 중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또 전월에 중위권이었던 ‘복합효능’, ‘피부 개선’ 분야는 상위권으로 올라왔으며 전월에 최하위권, 중위권에 있던 ‘마스크 팩, 시트, 패치’, ‘자외선 차단’, ‘피부 미백’ 분야도 이번 달에는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원료’ 분야에서 혈액을 이용한 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 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 미백’ 분야에서는 개똥쑥추출물, 흑생강 추출물, 측백나무추출물, 걱추출물, 물칼라꽃/줄기추출물, 울금당화발효물, 동백나무추출물, 까마귀쪽나무 잎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피부 미백용 마이크로캡슐 특허도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녹차 뿌리 다당체, 천년초 추출물및 모링가 추출물, 연잎 발효물, 프로폴리스 추출물 및 톳 추출물의 혼합추출물, 오이, 알로에베라잎 및 보검 선인장 열매의 혼합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보습 효과가 있는 필오프 타입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저분자 아라비노자일란 고함유 미강 발효추출물, 흑생강추출물, 흰목이버섯 효소 처리 저분자 다당체 추출물, 까마귀쪽나무 열매오일추 출물, 고함량 아데노신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갖는 퀴놀린 유도체 화합물 특허도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자외선흡수제로서 폴리실 세스퀴옥산 입자, 알파-1,4-1,6-글루칸 폴리머, 아로니아 열매 추출물, 미역추출물 등이 보고됐다. 분사용젤 타입의 에어로졸 자외선 차단 조성물, 코팅 마이크로시트, 고상의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케나프종자추출물, 벌나무추출물, 고란초전엽체추출물, 애기땅빈대추출물, 돌배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항오염’ 분야 에서는 까마귀쪽나무 추출물 또는 시트러스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환경호르몬에 의한 건강 이상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도 만병초 추출물, 현미 또는 유색미의 유근 추출물, 귀리 유근 추출물, 귀리 조청 또는 그의 추출물, 맹그로브 뿌리 및 구아바 잎 추출물, 포도 껍질 추출물, 양귀비속 식물의 추출물, 인진쑥 추출물과 유자 추출물의 혼합물, 산골취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락토페린 유도체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보고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miR­126과 편백오일의 나노에멀전, 꾸지뽕나무 가지 발효물, 연잎 발효물, 루테올린 배당체, 네오클로로겐산, 카드수린 에이, 유자씨 오일, 물박달나무추출물, 신이추출물, 천년초줄 기수용성추출물, 피부-특이적 T 세포 억제제, 큐티박 테리움 속 균주를 포함하는 항염증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감초, 로즈마리 및 동백나무의 혼합추출물, 바실러스 사펜시스 균주를 접종해 발효시킨 병풀 발효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하이포 염소 산의 화학 반응을 이용한 항균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천연 화장품’ 분야에서는 맥주박 발효물을 이용하거나 식물성 원료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인 삼, 진세노이드’ 분야에서는 흑삼화 인삼 제조법, 진세노사이드가 증진된 새싹인삼의 재배법, 진세노사이드, 프로토파낙사트리올 및 프로토파낙사디올이 강화된 산양 삼새싹 버섯균사체 발효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신규 균주로서 바실루스 엔도피티쿠스 S2-11 균주와 청귤에서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Dr.G-001 균주가 보고됐고 저장 안정성이 향상된 자극 반응성 마이크로캡슐 특허와 저분자 콜라겐의 서방형 방출과 체내흡수증진을 위한 키토산 기반 마이크로캡슐 특허도 공개됐다.

 

또 멜리틴, 유산균의 발효 용해물, 물대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지 또는 여드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어성초추출물 및 팔각회향추출물의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용 피부외용제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상처치유’ 분야에서는 E2F, 죽단화꽃에센셜오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RGD 함유 엘라스틴 유사 폴리펩타이드와 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상처 치유 재생 시피부 탄력도 개선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피부개선’ 분야에서는 상피세포 성장인자와 아로니아 열매추출물, 해삼추출물을 포함한 해양복합추출물, 쌀추출물, 타임, 셀필룸 및 귤껍질의 혼합추출물, 며느리배꼽추출물, 해송추출물의 발효물, 초롱꽃 캘러스, 보검선인장의 캘러스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시나브로 누룩 버블 에센스와 수분 크림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경피흡수’ 분야에서는 글리코리피드를 함유한 베지클, 이데베논 경피 흡수 촉진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안정성, 안정화제’ 분야에서는 표면처리를 통해 안정성이 향상된 나노좀의 제조법과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다이글루코시드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트리코데르마 아트로비리데 배양 추출물, 미니향 과피 추출물, 탐빛1호 과피 추출물, 푸른여로 추출물, 까치수염 추출물, 산골취 추출물, 의이인 추출물, 유청,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Q1, 녹차 발효액, 데커신, 사이클로헥사논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할랄 화장품으로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 발효물과 이의 용도특허가 발표됐고 포트마리골드꽃 향취, 분꽃나무꽃 향취 또는 란타나꽃향취를 재현한 향료와 두피취 케어에 효과가 있는 향료 특허가 발표됐으며 수율이 증가된 세라마이드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한편, 2023년 5월에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47건으로 미국이 14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독일과 프랑스가 각 9건, 일본이 6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중국이 3건, 영국, 네덜란드가 각 2건, 벨기에와 말레이시아가 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자외선 흡수성 나노/마이크로 입자, UV 보호 제제, 자외선차단용 중합체/소수성 에스테르 오일 배합물 특허가 공개됐다. 재조합 콜라겐의 국소 제제, 시너지 항산화 화장료 조성물, 조직 유래된 매트리킨 조성물, 피부 케어 제형, 광안정화 화합물, 디에스테르 모발 미용 제제, 디알킬 아미노산 에스테르염을 함유하는 세정제, 바이오 기반의 생분해성 복합 분말, 이산화티타늄 무함유 안료, 티슈 적층체, 고체 입자를 함유하는 다층 용해성 고체 물품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독일에서는 바스프에서 마이크로화된 트리스-비페닐 트리아진 또는 메틸렌 비스-벤조트리아졸릴 테트라 메틸부틸페놀을 포함하는 선스크린 조성물 특허 2건을 공개했고 시므라이즈에서 테트라셀미스 추출물과 사이클로프로판화 샌달우드 타입 화합물 등의 특허 3건을 발표했다.

 

또 친수성 사이클로덱스트린-함유 실리콘 젤과 소독제에 관한 특허와 모발, 두피 트리트먼트 조성물, 모발 성장을 위한 이온 채널의 활성을 조절하는 활성제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프랑스에서는 타마린두스 인디카 종자 다당류를 포함하는 보습 조성물과 고체 보습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피부 개선을 위한 스핑고모나스 발효추출물과 트로페올룸 마주우스의 추출물 및 렌즈 에스큘렌타의 추출물이 발표됐다. 비듬 개선을 위한 펩타이드 용도특허, 모발 화장료, 2상 클렌징 조성물, 콤팩트 케어 및/또는 메이크업 파우더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일본에서는 소프트 포커스 필러, 화장료용 백색 안료, 칼슘티탄 복합 산화물 안료에 관한 특허와 안정화제, 점성 수계 조성물, 피부 윤기의 평가 방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중국에서는 미백 및 잡티 제거 페이셜 마스크 특허와 원적외선 방사 마스크팩 특허가 공개됐고 세놀리틱 화합물(영국), 에필로비움 플레이쉐리 추출물(네덜란드), 대사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저온 살균된 아커만시아의 용도특허(벨기에)도 발표됐다.

 

# 피부미백

 

17. 피부 미백용 마이크로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4989, 재단법인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2023.05.31.) https://doi.org/10.8080/1020210161129
 

이 발명은 타이로시나제 저해 활성을 갖는 지네 추출물을 코어로 하는 피부 미백용 마이크로캡슐과 이를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마이크로캡슐은 (a) 타이로시나제 저해 활성을 갖는 지네 추출물을 포함하는 코어와 (b) 생분해성 고분자 외벽을 포함하며 멜라닌 생성과정의 타이로시나제의 활성을 억제해 멜라닌 침착을 억제하는 미백효과가 우수하면서도 그 효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됨과 동시에 제형 내에서 안정성을 개선해 효능을 높일 수 있다.

 

지네 주정 100% 추출물과 지네 증류수 추출물을 제조한 후 GC/MS 분석으로 선별한 4종의 성분의 타이로시나제 활성 저해능을 평가한 결과 올레산 무수물(Oleic Anhydride), 4-하이드록시페닐아세틱산 (4-Hydoroxyphenylacetic acid)과 7-아미노-4-메틸 쿠마린(7-Amino-4-methylcoumarin)은 타이로시나제 활성 저해능이 우수하고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은 상기 3종의 화합물보다는 효과가 낮지만 타이로시나제 활성 저해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표5, 실험예 1). 또 지네 추출물 함유 피부 미백용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했다(실시예 4).

 

그림4 실시예 4에 따라 제조된 마이크로캡슐의 FE-SEM 사진

 

 

# 주름개선


20.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갖는 퀴놀린 유도체 화합 물, 그의 제조방법 및 그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3-0062700,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5.09.) https://doi.org/10.8080/1020210146719


이 발명은 표준 저해제인 올레아놀산보다 월등히 높은 엘라스타아제(elastase) 저해 활성을 나타내는 퀴놀린 유도체 화합물에 관한 것으로 상기 퀴놀린 유도체 화합물은 피부의 진피조직 속에 있으면서 피부의 탄력 성을 유지시키는 엘라스틴을 저해하는 효소인 엘라스 테아제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해 피부 주름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으므로 피부 주름, 피부 노화 예방과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건강식품 조성물, 약학적 조성물로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시예에서 반응식 1에 의해 13개의 퀴놀린계 쉬프 염기 유도체 Q1~Q13을 우수한 수율로 합성했으며 표 1에 합성된 퀴놀린 유도체의 구조와 물리적 매개변수를 나타냈다. 올레아놀산을 표준 저해제로 사용해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평가한 결과 표2와 같이 대부분의 화합물이 표준 저해제보다 더 우수한 억제 효능을 나타냈다.

 

우선, 구조적 활성 관계로부터 먼저 메타와 파라 위치의 전자 공여 메톡시 치환기가 우수한 억제 전위를 나타내는 반면, 히드록시-치환된 유도체는 효소와의 상호 작용 패턴이 매우 빈약할 때 억제 활동이 감소했다. 둘째, 효소 췌장 엘라스타아제는 헤테로고리 치환 화합물(Q12와 Q13)과 매우 잘 상호 작용했다. 마지막으로 방향족 페닐 고리의 파라 위치에 강력한 전자끌게기를 추가하면 기존 약물보다 14배 더 강력한 억제 활성이 나타났다.

 

또 분자 도킹 실험을 통해 파라 치환된 전자끌게유도체(Q11)가 다른 유도체보다 결합 에너지가 더높았다. 전반적으로 퀴놀린계 유도체의 활성 경향은 Q11Q9Q4Q7Q12Q13Q3Q6Q5Q2Q8Q10Q1로서 in-vitro 데이터에 의해 결정된 효소와의 상호 작용 패턴을 기반으로 결정됐다.

 

그림42 가장 높은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보인 Q11의 1H NMR 스펙트럼

 

 

# 자외선 차단


48. UV-C 및 UV-B 흡수성을 동시에 가지는 폴리실세 스퀴옥산 입자 및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3-0069454,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5.19.) https:// doi.org/10.8080/1020210155507

 

이 발명은 UV-C와 UV-B 흡수성을 확보함에 동시에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지는 폴리실세스퀴옥산(화학식 1~3) 입자와 이를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는 탁월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구현함과 동시에 종래의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현상과 인체 유해성 문제가 개선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를 제조한 후(실시예 1~7, 비교예 1), UV 흡수 스펙트럼을 측정한 결과, 실시예 2~3 의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는 UV-C와 UV-B를 모두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었다(그림1~2).

 

구체적으로 실시예 2의 최대흡광파장은 310nm이고 실시예 3의 최대흡광파장은 290nm였던 반면, 비교예 1은 기존 UV-C 흡수성 단량체의 UV-C 흡수특성을 잃고 UV-B 흡수성만을 구현할 수 있었다. 자외선 차단지수(SPF)를 측정한 결과 실시예 1과 실시예 5의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의 SPF 값은 각각 22, 15로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했다.

 

그림1 실시예 2~3의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의 UV 흡수 스펙트럼

 

 

# 캡슐, 마이크로캡슐


63. 저분자 콜라겐의 서방형 방출 및 체내 흡수율 증진을 위한 키토산 기반 마이크로캡슐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3-0076761,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2023.05.31.) https://doi.org/10.8080/1020220153038

 

이 발명은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키토산과 피틴산의 정전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은 탑재된 저분자 콜라겐의 서방형 방출을 유도하면서 생체 내 저분자 콜라겐의 흡수율을 현저히 증진시킬 수 있다.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한 후(실시예 1~15, 비교예 1~5), 제조된 마이크로캡슐의 포집율과 평균직경(실험예 1, 그림4, 표2), 단면 모양과 형태 분석(실험예 2, 그림5~6), 공초점현미경을 통한 구조 분석(실험예 3, 그림7), 저분자 콜라겐의 분포 분석(실험예 4, 그림8), FT-IR을 통한 구조 분석(실험예 5, 그림9), 생체 안정성 분석(실험예 6, 그림10~11), 생체 외(in vitro) 인공 소화액 조건 하에서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 로캡슐의 방출 거동 분석(실험예 7, 그림12), 생체 내(in vivo) 소화 환경 모방 생체 외(in vitro) 체내 흡수율 평가 모델에서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의 흡수율 분석(실험예 8, 그림13), 생체 내(in vivo)에서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약동학 분석(실험예 9, 그림14, 표3),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 크로캡슐의 항광노화 효과 분석(실험예 10, 그림15~17) 실험을 실시해 그 결과를 나타냈다.

 

그림2 본 발명의 마이크로캡슐의 제조장치 모식도

 

 

# 마이크로바이옴


114. 어성초추출물 및 팔각회향추출물의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용 피부외용제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5157, 주식회사 코씨드바이오팜, 2023.05.31.) https://doi.
org/10.8080/1020210161478

 

이 발명은 어성초(Houttuynia cordata Thunb.)추출 물과 팔각회향(Illicium verum)추출물의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베타 디펜신의 발현 증가를 통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유지하는 피부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혼합 추출물은 피부 면역 물질인 인간 유래 베타 디펜신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면역을 증진해 피부 유익균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피부 내 미생물의 밸런스를 조절함으로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어성초추출물과 팔각회향추출물을 표1과 같이 혼합해 혼합추출물을 제조한 후(실시예 1~3), 인간 유래 베타 디펜신의 발현 정도를 평가한 결과, 실시예 1~3은 비교예 1~2에 비해 인간 유래 베타 디펜신 1과 2의 발현량이 높게 나타났다(실험예 2). 또 피부 유해균과 유익균을 공배양하였을 때 각각의 균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1은 피부 유해균인 S. aureus 와 P. aeruginosa의 생장을 억제하고 피부 유익균인 S.epidermidis의 생장을 촉진시켰다(실험예 1, 그림2~3).

 

실시예 1의 혼합 추출물을 5.0중량% 포함하는 연고제를 표3의 조성으로 제조한 후(제조예 1), 안면 피부에 도포해 유해균과 유익균의 변화를 평가한 결과, 유익균은 증가했고 유해균은 감소했다(그림4). 또한 피지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제조예 1의 조성물은 비교제조예 1의 조성물에 비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지량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으며(그림4) 여드름 완화 효과도 뛰어났다(표5).

 

그림2 본 발명의 혼합추출물(실시예 1)의 유익균(S. epidermidis) 생장촉진 효과

 

 

# 경피흡수


61. 글리코리피드를 함유한 베지클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6808, 주식회사 코스메카코리아, 2023.05.31.) https://doi.org/10.8080/1020230064988

 

이 발명은 글리코리피드를 함유한 베지클과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계면활성제로 글리코리피드와 보조계면활성제로 폴리글리세린-10 올레이트, 용매로 물, 폴리올, 오일및 화장품 미용 성분을 사용하고 고압 미세 유화기로 1000바에 연속 5회 통과시킨 후 냉각 탈포해 베지클을 형성한다(실시예 1~20).

 

상기 글리코리피드 함유 베지클은 입자 사이즈가 59.4nm로 나타났고(그림1) 레티놀의 경피흡수 촉진 실험 결과 피부에 매우 빠르게 침투되어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표22). 베지클이 매우 잘 형성되어 있었고(그림2) 베지클 안정성이 뛰어나며(그림3~4) 레티놀의 안정성도 뛰어난 효과가 있었다(그림5).

 

또 상기 베지클을 화장품의 유효성분으로 포함함으로써 분자량이 큰 화장품 미용성분을 적은 양으로도 생체 이용률을 높일 수 있고 잘 녹지 않는 물질의 용해성을 좋게 만들었으며 미용 활성 성분은 불안정한 물질(빛, 열, 공기, 산소 등)에 대해 안정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 안정성


205.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다이글루코시드 및 그 제조 방법 (공개번호 : 10-2023-0064363, ㈜아모레퍼시픽, 2023.05.10.) https://doi.org/10.8080/1020210149858

 

이 발명은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 EGCG)의 4'-OH 위치에 이소말토스가 수식된 화학식 1로 표시되는 EGCG 다이글루코시드와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써 EGCG와 이소말토스 공여체를 수용액 상에서 글리코실 하이드롤레이즈(glycosyl hydrolase) 계열 효소인 특정한 효소와 반응시켜 EGCG 다이글루코시드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EGCG 다이글루코시드는 EGCG에 비해 수용액 상에서 그 안정성이 2배 이상 향상된 결과를 보여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그림1과 같이 EGCG와 수크로즈를 수용액 상에서 효소와 반응시켜 EGCG 분자의 4'-OH 위치에 이소말토스가 수식된 EGCG 다이글루코시드를 제조하고 분리, 정제한 후 구조를 확인했다(그림2~5). 또 EGCG 다이글루코시드의 수용액 상에서의 안정성 평가는 3개의 다른 등간격 온도에서 가속하여 잔존량을 평가하고 이를 아레니우스 방정식으로 특정 온도의 잔존 수명을 예측했다(표1). 그 결과 수용액 상의 안정도가 모분자인 EGCG 대비 약 2배 향상됐다(실시예).

 

그림1 EGCG 다이글루코시드의 제조과정

 

 

# 발모, 육모, 탈모방지


106. 데커신을 포함하는 탈모 치료 또는 예방용 약학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6422,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5.31.) https://doi.org/10.8080/1020210163325

 

이 발명은 데커신(화학식 1)을 포함하는 탈모 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상기 데커신은 외용이나 구강으로 투여 시 모낭 조직의 각질세포 성장인자(Keratinocyte growth factor, KGF) 분비를 촉진시키고 모낭 세포의 사멸을 예방하며 발모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탈모 치료 또는 예방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데커신으로 처리한 마우스 피부에서 탈모 마우스의 형태학적 모발 성장(그림1)과 모낭의 조직학적 회복(그림2)이 확인되었고 KGF+ 형광과 단백질 발현은 데커신 처리에 의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그림3~4) TNF-α에 의해 유도된 카스파제-3, -7, -8 발현은 데커신 처리 각질세포에서 PI3K, AKT, ERK 및 p38 발현의 억제와 함께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5).

 

그림1 탈모 마우스에서 모발 성장에 대한 데커신의 효과

 

 

# 할랄 화장품


212.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 발효물 및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3-0062192, 에이앤펩 주식회사, 2023.05.09.) https://doi.org/10.8080/1020210147205


이 발명은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Orthosiphon Aristatus)를 이용해 할랄 인증에 부합하는 발효 공정으로 제조되는 발효물과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발명은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 추출물에 바실러스(Bacillus) 속 미생물을 접종시켜 발효 배양된 발효물을 제공한다.

 

상기 발효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높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및 항염 효능을 통한 피부염증 개선 효과가 우수하며 할랄 화장품 조성물로서 다양한 활용성을 가질 수 있다.

 

자체 분리한 미생물(Apep Microorganism Jeju 170201 균주, 수탁번호 KCTC 43023)과 Lactobacillus Paracasei, bifidobacterium plantarum 및 Saccaromyce sereviase를 사용해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 발효물을 제조했다(그림1, 실시예 1). 상기 발효물의 균주별 주요 지표물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발효 후지표 물질이 감소했으나 특정 균주로 발효한 발효물은 발효 후 함량이 크게 증가됐다.


특히 바실러스(Bacillus) 균주로 발효하였을 시 발효전 추출물 상태에서는 극미량만이 존재하였던 바닐린산(Vanillic acid)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표1~2, 그림 2, 실시예 2). 또 상기 발효물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4종의 균주로 제조된 오르쏘시폰 아리 스타투스 발효물 내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천연물에 비해 모두 증가됐으며 특히 바실러스(Bacillus) 균주 발효물의 경우 130% 수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따라서 할랄 인증이 가능한 배양 조건에서도 플라보노 이드 함량 증대를 통해 우수한 항산화 효능이 있는 발효 화장품 원료 확보가 가능하다(표3, 실시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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