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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에이피알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내추럴 컬렉션' 향수 3종 공개

자연 향기 조합 컬렉션 '상탈 레인, 피그 누아, 바질 테라스' 등 구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퍼퓸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FORMENT)가 대표 라인업 ‘시그니처 퍼퓸’의 첫 번째 ‘내추럴 컬렉션’을 통해 자연의 향을 담은 향수 3종을 공개했다.

 

상탈 레인, 피그 누아, 바질 테라스 등 3종으로 구성된 포맨트의 ‘내추럴 컬렉션’은 포맨트가 자랑하는 대표 라인업 시그니처 퍼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연의 향기가 조합된 컬렉션이다. 포맨트가 적용한 ‘자연의 향기’는 인기 해외 향수 브랜드들이 연이어 내놓은 제품 덕에 국내 소비자들 가운데서도 큰 인기를 모으는 향이다.

 

대체로 플로럴, 그린, 우디, 아로마틱 계열의 향을 조합해 편안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며 여러 브랜드가 ‘위안’, ‘휴식’ 등의 키워드를 사용해 관련된 향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포맨트 역시 ‘자연으로부터 피어나는 다양한 영감’을 컨셉으로 ‘지친 하루에 터닝 포인트’가 되는 향을 선보였다.

 

또 자연의 향기를 더욱 세분화해 해석했다. 먼저 상탈 레인의 경우, 비 내린 후의 숲 속 고목과 대지가 풍기는 땅의 내음을 표현한 제품으로 머스크와 앰버 향을 베이스로 카다멈 씨앗과 소나무 잎의 향을 담았다.

 

피그 누아는 최근 향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무화과에서 영감을 얻어 머스크 향을 베이스로 무화과 잎사귀의 풀내음과 산뜻한 레몬 제스트의 향을 담은 제품이다.

 

바질 테라스는 이름에서 보듯 ‘바질’을 테마로 잡은 제품으로 역시 머스크 향을 베이스로 바질의 녹색 청량함에 시트러스 노트를 첨가했다.

 

포맨트는 또 3종 향수의 특색을 살리는 색상 패키징으로 제품의 특색을 더했다. 숲 속 향을 표현한 상탈 레인의 경우, 진한 녹색으로 터치해 나무의 느낌을 살렸다. 피그 누아는 무화과의 붉은 과육을 따서 자줏빛의 붉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바질 테라스는 연두와 노란색 중간 지점을 딴 밝은 색의 패키지를 차용해 소비자들이 패키지 만으로도 제품의 특색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포맨트 관계자는 “여러 브랜드를 통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자연의 향을 포맨트 만의 후각으로 좀 더 세분화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포맨트는 소비자들의 필요를 파악한 다양한 향기 제품을 통해 국산 토종 향기 브랜드로서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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