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71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9월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술연구원 인재원 장원홀에서 창립 71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본사를 비롯한 해외 임직원과 아모레 카운셀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창립기념식은 지난 71년 동안 아모레퍼시픽이 걸어온 미(美)의 여정을 돌아보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모범 사원과 장기 근속자 등 국내외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소명과 가치, 인재상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창의적인 혁신으로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진정한 그레이트 컴퍼니, 세계인의 열망에 부흥하는 글로벌 컴퍼니,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는 컴퍼니가 될 수 있도록 겸손한 도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태평양 오십년사’, ‘샘내강바다’에 이은 아모레퍼시픽의 70년사사 ‘아모레퍼시픽 드림 오브 아시안 뷰티(AMOREPACIFIC Dream of Asian Beauty)’ 스토리북 헌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드림 오브 아시안 뷰티’는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70년 간 아름다움을 향한 여정 중 28개 특별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사로 이번 창립기념식에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