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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상큼발랄 과즙 메이크업 연출 ‘인기’

생기있는 컬러로 사랑스러움 극대화 메이크업 스타 떴다



▲ 대표적인 과즙상 메이크업 스타 아이유. (사진출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진한 컨투어링 메이크업 트렌드에 이어 무겁지 않으면서 깨끗한 느낌의 내츄럴 메이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 많은 여자 연예인, 뷰티 유투버들이 싱그러운 과일을 연상케 하는 ‘과즙상 메이크업’을 선택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즙상은 상큼 발랄한 인상을 뜻하는 말로 과일의 싱그러운 과즙이 톡 터질 것 같은 상큼하고 귀여운 느낌의 메이크업을 뜻한다. 대표적인 과즙상 메이크업 스타로는 수지, 설리, 아이유, 조이 등이 있다.



▲ 대표적인 과즙상 메이크업 스타 설리. (사진출처 : 인스타일)

한층 더 어려보이고 상큼발랄하게 연출해 주는 싱그러운 과일 느낌의 과즙상 메이크업을 자세히 알아본다.

▲How to skin
피부 표현은 전체적으로 두껍지 않도록 최대한 가볍고 밝게 표현해 준다. 화사한 펄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피부톤이 뽀얗고 화사해 보이도록 살려 주며 컨실러는 다크서클과 잡티 등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해 커버해 준다.

기초 베이스를 끝내면 소량의 파우더를 유분기가 많은 부위 위주로 가볍게 쓸어줘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해 준다. 블러셔는 피치, 핑크 컬러를 양 볼 중앙에 터치해 자연스럽게 생기 있는 느낌을 표현해 준다. 

▲How to eye
아이메이크업도 너무 진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영 섀도로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 주거나 코랄, 핑크 톤의 컬러 섀도로 밝게 연출해 주며 뷰러와 마스카라를 이용해 인형 같은 속눈썹을 완성해 준다.

아이라인은 두껍지 않도록 그려 주고 눈꼬리를 내려 동그랗고 귀여운 강아지상 눈매를 연출한다.

▲How to lip
스킨과 아이 메이크업에 최대한 컬러를 연하게 표현하고 립 메이크업을 강조해 입술이 돋보이도록 하면 비로소 과즙상 메이크업이 완성될 수 있다.

립 컬러는 블러셔 컬러와 비슷한 컬러인 코랄, 피치, 핑크 계열을 사용해 준다. 또 선명한 레드 컬러 립은 스킨과 아이메이크업을 연하게 연출해 줬기 때문에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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