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베아 엑스트라 화이트. (사진출처 : 니베아 페북)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2℃를 웃돌며 때 이른 폭염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조금 이르지만 본격적인 여름을 준비해야 한다.
실내마저 덥고 습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맺힌다. 땀은 악취를 동반하기에 십상이다. 특히 겨드랑이 부분에 많은 아포크린샘에서 생성되는 땀은 특성상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겨드랑이 땀은 단백질과 지방 등 유기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낸다.
어느새 데오드란트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됐다. 최근에는 스프레이, 스틱, 세럼까지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는 추세다. 불쾌한 냄새들을 잡아주는 제품으로 걱정 없이 청량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은 가볍게 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외출 중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상쾌한 향을 남겨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도브, 독자적인 모이스처 기술력 ‘도브 데오드란트’ 출시
▲ 도브 데오드란트. (사진출처 : Dove) |
‘도브 데오드란트’는 알코올과 에탄올 무첨가 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48시간 지속돼 땀 냄새를 방지하고 땀 발생을 완화해 오랜 시간 쾌적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준다. 도브만의 가장 큰 특징인 모이스처 밀크 성분은 부드럽고 뽀송뽀송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도브 데오드란트는 시그니처 제품인 오리지널, 실크드라이, 고후레쉬 녹차&오이, 고후레쉬 자몽&레몬그라스로 총 4종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기 파우더향의 오리지널 제품은 비타민E를 첨가해 부드럽고 순한 사용 감이 특징이다.
실크드라이 제품은 여성스러운 실크향에 가벼운 청량감을 더했으며 시원한 녹차와 오이향의 조화가 특징인 고후레쉬 녹차&오이, 상큼한 자몽과 레몬그라스 향의 고후레쉬 자몽&레몬그라스는 산뜻함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한다.
▲ 허벌 데오드란트. (사진출처 : 이솝) |
이솝은 불쾌한 체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허벌 데오도란트’를 선보였다. 알루미늄 프리의 보태니컬 성분으로 만들어진 허벌 데오도란트는 기존 제품의 나무향 아로마보다 더욱 부드럽고 상쾌해진 향기가 특징이다.
제품에 함유된 징크 리시놀리트 성분은 불쾌한 체취의 주요 원인인 코리네형 박테리아를 중화시켜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알맞게 블렌딩된 로즈마리, 세이지, 유칼립투스 등의 다양한 보태니컬 에센셜 오일이 부드러운 아로마를 제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상쾌함을 제공한다.
니베아 세럼 타입 고농축 데오드란트
▲ 세럼 엑스트라 화이트, 세럼 리프팅 Q10. (사진출처 : 니베아) |
땀 냄새 제거에 미용 기능까지 더한 제품도 인기다. 잦은 제모와 소홀한 관리로 거뭇해지거나 탄력을 잃은 겨드랑이에 사용하면 효과가 탁월하다.
니베아의 ‘데오드란트 세럼 엑스트라 화이트’ 와 ‘데오드란트 세럼 리프팅 Q10’가 있다. 땀과 냄새 관리에 소홀하지 않으면서도 브라이트닝과 탄력 강화 등 뷰티 기능을 더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세럼 엑스트라 화이트는 자사 제품 대비 10배 강화된 비타민C 성분으로 더욱 환한 피부를 가꿔 준다. 위치하젤 추출물은 뛰어난 수렴작용을 하며 은은한 시트러스 향으로 피부에 도포 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세럼 리프팅 Q10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엔자임 Q10 성분으로 언더암의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량 함유된 아보카도 오일은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은은한 비누 향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땀과 냄새 관리를 하면서도 비타민C 성분으로 미백과 탄력 강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세럼 제형으로 바르면 곧바로 피부에 흡수돼 끈적임도 없다.
집중 케어를 위한 스틱형 데오드란트
조금 더 집중적인 케어를 원한다면 데오드란트 스틱이 답이다. 정확한 부위에 원하는 양만큼 도포가 가능하고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 쇼-업 데오드란트 스틱. (사진출처 : 쏘내추럴) |
쏘내추럴의 ‘쇼-업 데오드란트 스틱’은 불쾌한 겨드랑이의 땀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해 주며 오랜 시간 산뜻하고 깔끔하게 관리해 준다. 땀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줄 뿐 아니라 땀 발생과 악취를 억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민트 에센셜 오일이 성분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과 함께 쿨링감을 부여했다. 녹차 추출물이 함유돼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력을 향상시켜 촉촉함을 선사한다.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 감은 바른 뒤 옷을 입어도 묻어남이 없으며 작은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하다.
발 냄새 고민 한 번에 해결! ‘스멜 아웃 멀티 풋 미스트’
▲ 스멜 아웃 멀티 풋 미스트. (사진출처 : 쏘내추럴) |
쏘내추럴 ‘스멜 아웃 멀티 풋 미스트’는 땀으로 인해 축축하게 젖은 발과 냄새나는 발 고민을 해결해 보송하고 상쾌한 발로 가꿔 주는 멀티 풋 미스트다. 고른 분사력으로 축축한 발에 뿌리면 땀과 함께 빠르게 건조되며 상쾌한 민트향이 냄새와 땀으로 인한 고민까지 한번에 해결해 준다.
쿨링감이 더해져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도 장점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으며 맨발, 양말과 스타킹은 물론 구두와 부츠에도 사용가능하다. 여름의 기나긴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하나씩 구비하기 딱 좋은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