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지 모델 김지원. (사진 출처 : 닥터지)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꽃이 만발하는 완연한 봄이다. 봄의 따스한 햇볕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지만 피부 건강에는 적이다. 봄은 다른 계절보다 오존층이 얇아져 자외선 침투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지 않으면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더욱 쉽다. 그 뿐 아니라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 속도도 빨라진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초화장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바른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땀이나 물에 지워진다.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될 경우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소비자가 느끼는 기존 선 로션의 끈적거림과 하얗게 뜨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백탁 현상을 줄이고 미백과 보습 등의 기능은 추가한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하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용기를 달리한 제품도 있다.
어퓨 ‘퓨어 블록’ 선크림 시리즈
▲ 퓨어 블록 내추럴 데일리 선크림. (사진 출처 : 어퓨) |
어퓨의 퓨어 블록 선크림은 내추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 평에 따르면 백탁 현상도 타제품에 비해 현저히 적은 편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퓨어블록 선크림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퓨어 블록 내추럴 데일리 선크림’은 TV의 뷰티 프로그램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유명 메이크업 유투버로 알려진 ‘씬’이 자신이 선택한 최고의 선크림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헤라 ‘선 메이트 프로텍터’
▲ 선 메이트 프로텍터. (사진 출처 : 헤라) |
선 메이트 프로텍터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미백과 주름개선 등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타입으로 불필요한 유분감 없이 빠르게 피부에 흡수돼 일상용으로 적합하다.
피부를 맑게 가꾸어주는 수상식물인 인터 히아신스 추출물이 함유돼 미세 먼지를 비롯한 유해 요소의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아이오페 ‘UV 쉴드 선 프로텍터’
▲ UV 쉴드 선 프로텍터. (사진 출처 : 아이오페) |
아이오페 UV 쉴드 선 프로텍터는 백탁 현상이 없으며 피부 톤을 고르게 보정해 준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로션 제형으로 발림성도 좋다. 뛰어난 보습 기능은 피부에 수분을 부여해 베이스 역할을 해준다. 또 오일프리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할 것이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 브라이트닝 업 선. (사진 출처 : 닥터지 인스타그램) |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은 번들거림은 잡아주고 가벼우면서 보송보송한 마무리 감을 자랑한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바로 잡아주는 것은 물론 지복합성 피부에도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 감이 특징이다. 메이크업을 할 때는 물론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선크림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 최근 모델 김지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후광효과로 닥터지의 인기도 연일 상승세다.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이 제품을 애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배 이상 매출액이 급증가했다.
로레알 파리 ‘UV 퍼펙트’
▲ UV 이펙트. (사진 출처 : 로레알 파리) |
UV 퍼펙트는 자외선을 차단하면서도 스킨케어 효과까지 있는 트리트먼트 개념 자외선 차단제다.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도 할 수 있도록 누드 베이지, 퓨어 화이트, 톤업 퍼플, 아쿠아 에센스, 프레시 핑크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가볍고 촉촉한 제형으로 남녀 모두 사용하기 적합하며 황사 등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안티 폴루션 성분이 함유돼 미세먼지가 피부에 건강하게 지켜 준다.
스틱형과 쿠션 타입 자외선 차단제는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 편의성이 좋다.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 사용하면 즉각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A.H.C ‘내추럴 쉴드 선스틱’
▲ 내추럴 쉴드 선스틱. (사진 출처 : A.H.C) |
A.H.C는 이달 초 내추럴 비타 선스틱의 원료와 기능성을 보다 업그레이드시킨 신제품을 선보였다. 내추럴 쉴드 선스틱은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며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어 평상시는 물론 야외에서 레포츠를 즐길 때도 사용하기 더욱 좋다.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 외부의 자외선을 차단할 뿐 아니라 보습과 탄력, 미백 기능 성분까지 함유해 피부 고민을 덜었다. 피부 자극을 줄이고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성분을 무려 300여 가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메라 ‘스킨 릴리프 데일리 선 쿠션’
▲ 스킨 릴리프 데일리 선 쿠션. (사진 출처 : 프리메라) |
프리메라는 저자극 선블록 제품인 ‘스킨 릴리프 데일리 선 쿠션 SPF33 P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름처럼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이다. 연 핑크 색감이 생기 있는 피부표현을 돕는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얇고 균일한 차단 시스템인 다공성 파우더가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감싸주고 표면은 보송하게 마무리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