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우주 모델 박서준. (사진 출처 : 더우주)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함유하는 에센스 성분에 총력 하던 시트 마스크 시장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015년에는 동물 모양 마스크 팩이 인기였다. 최근의 시트 마스크 팩은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효능과 제품력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어바웃 미, 듀얼 인텐스 마스크 프로그램
▲ 듀얼 인텐스 마스크 프로그램. (사진 출처 : 어바웃 미) |
‘듀얼 인텐스 마스크 프로그램’은 귀에 거는 형태로 짜여 있다. 턱 선을 잡아줄 뿐 아니라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은 에센스가 함유돼 탄력관리에 보다 효과적이다. 크리스탈 클리어 재질의 시트는 유효성분 공급을 돕는다.
쏘내추럴, 페이셜 디자인 핑크 머드 마스크
▲ 페이셜 디자인 핑크 머드 마스크. (사진출처 : 쏘내추럴) |
쏘내추럴의 머드 제형 마스크 팩도 인기다. ‘페이셜 디자인 핑크 머드 마스크’는 사용하기 쉬운 상하분리 제품으로 얼굴 모양에 맞춰 빈틈없이 밀착돼 완벽한 탄력감을 선사한다. 또 핑크 머드 성분은 피부의 노폐물과 피지, 먼지 등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맑게 관리해 준다.
네이처리퍼블릭, 리얼 송송 마스크
▲ 리얼 송송 마스크. (사진 출처 : 네이처리퍼블릭) |
네이처리퍼블릭은 오이와 레몬, 수박 등 향과 성분을 그대로 살린 마스크를 출시해 관심을 모았다. 타 제품과는 달리 제품명처럼 과채를 송송 썰어 놓은 듯 사실적으로 재현한 시트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 방법도 기존 시트 마스크와 동일해 간편하다. 동글동글한 슬라이스 시트와 코 전용 시트를 하나씩 떼어내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피부에 적당히 올려주면 된다. 안면을 감싸는 형태가 아니라 더욱 가볍고 부분 케어에 효과적이다.
리얼 송송 마스크는 원재료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려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더불어 독특함으로 재미까지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 우주, 우주페이스 마스크 알파원
▲ 우주페이스 마스크 알파원, 하이드로 리프트. (사진 출처 : 더 우주) |
소비자가 재료를 섞어 바르는 DIY형 제품도 있다. 더 우주의 우주페이스 마스크 알파원은 원료를 사용 직전 시트에 주입해 얼굴에 붙이는 방식이다. 유효 성분을 손실 없이 더욱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공감하지만 화장을 하는 것보다 클렌징이 번거롭다는 게 문제다. 클렌징 티슈를 즐겨 쓰는 뷰티족에게 더욱 좋은 시트 마스크가 있다.
셀피움, 클렌징 번거로움 해결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
▲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 (사진 출처 : 셀피움) |
메디포스트의 화장품 브랜드 셀피움에서 출시된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다. 이 제품은 부착 후 5분이면 자연스럽게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져 메이크업은 물론 미세먼지와 각질까지 제거해 준다. 마스크 팩 한 장으로 클렌징의 모든 순서를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가벼운 물 세안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10종의 베리 추출물과 알란토인 성분은 진정 보습효과까지 부여한다. 셀피움 관계자는 “마스크 팩의 기본 기능인 보습과 진정 효과는 물론 클렌징까지 단 번에 끝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