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봄을 알리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요즘 봄비가 그친 후 전국 곳곳에 황사와 미세먼지로 우리의 피부는 고통받고 있다.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이지만 봄철은 특히 심해진다.

미세먼지는 먼지에 다양한 오염물질이 섞여 만들어진다. 다량의 중금속도 섞여있어 건강에 굉장히 해롭다. 초미세먼지 같은 경우에는 상상이상으로 작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거를 수 없다. 또 초미세먼지는 피부 모공 사이에 피지와 섞이면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안티폴루션 화장품이 줄이어 출시되고 있다.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오는 미세먼지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제품을 살펴 본다. 
 

▲ 라네즈 올데이 아티 폴루션 디펜서. (사진 출처 : 라네즈)

라네즈 올데이 아티 폴루션 디펜서는 라네즈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미세 먼지를 반사시켜 주는 피부 잠금 세럼이다. 미세먼지 표면 전하의 합이 음전하라는 점에서 착안해 음전하끼리 반사시키는 자석 반사 원리로 더스트 블록 기술을 개발해 제품에 접목시킨 것이다. 이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못하도록 만들어 준다.

▲ 키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 (사진 출처 : 키엘)

키엘은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를 출시했다. 적당량을 덜어 얼굴에 발라주면 미세먼지가 모공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고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준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해 주며 장기간 사용 시 피부 자체의 장벽을 강화해 피부 체력을 강화시켜 준다.

▲ 마몽드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폼. (사진 출처 : 마몽드)

마몽드는 3월 1일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라인’을 출시했다. 연꽃의 뿌리 씨앗 성분과 양이온 폴리머를 담은 마몽드만의 특별한 성분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로터스 안티-피엠 콤플렉스는 양이온의 성격을 띠고 있어 미세먼지를 자석의 원리로 강력 흡착해 세정한다. 세안  후에도 피부의 보습인자는 그대로 지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를 99.2% 말끔하게 제거해 주고 세안 후에도 수분 손실 없이 촉촉함을 남겨 준다. 구성은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폼, 연꽃 마이크로 마스크 두 폼, 연꽃 마이크로 립 앤 아이 리무버,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오일,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오일 티슈로 구성되어 있다.

▲ 쏘내추럴 피지 잡는 수분 선 젤 오일 컨트롤 워터리 선 젤. (사진 출처 : 쏘내추럴)

쏘내추럴 피지 잡는 수분 선 젤 오일 컨트롤 워터리 선 젤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이다. 선크림 특유의 유분기나 백탁현상 없이 가볍게 데일리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사용하기 좋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고 마무리감이 보송하게 밀착되어 피지를 컨트롤하는데 좋은 제품이다.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공기 중으로 있는 피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BB크림이나 액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전에 선크림을 사용한다면 조금 더 뽀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성분 덕분에 피부 트러블 유발을 줄일 수 있다.

그 밖에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외출 후 귀가하면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이나 가글을 해주고 코 속도 흐르는 물에 씻어 주면 좋다. 또 수시로 물을 마셔주며 과일과 채소로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