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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소녀처럼 화사한 얼굴~ '이가리 메이크업' 인기

투명한 피부, 발그레한 볼, 생기있는 동안 메이크업 스타일



▲ 베네피트와 하이컷이 함께한 뷰티 화보. (사진출처 : 하이컷 166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지난해 겨울 일본에서는 눈 바로 밑부터 붉은색의 블러셔를 역삼각형 모양으로 발라 표현하는 ‘이가리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었다.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가리 시노부가 제안한 스타일로 이후 큰 인기를 얻어 뷰티 화보와 방송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 모델 모리 에리카.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 (사진 출처 : 뮤비 '스물셋' 캡쳐)
설리. (사진 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jin_ri_sul/)
AOA 지민. (사진 출처 : 보도 공항사진)

이가리 메이크업은 블러셔가 돋보이는 화장법으로 투명하게 표현한 피부에 블러셔를 눈 바로 아래부터 웃을 때 튀어나오는 광대의 윗부분까지 진하게 바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그 모습이 술에 취한 얼굴과 비슷하다고해 '숙취 메이크업'이라고 부른다. 뷰티 화보 속 메이크업으로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다수의 뷰티 블로거가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하게끔 변화를 주면서 선보이고 있어 관련 포스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원조 이가리 메이크업을 따라 했다가는 지나치게 과한 느낌이 들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이에따라 적당히 발그레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뷰티 블로거의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섣불리 도전하기가 겁난다면 환하게 웃었을 때 튀어나오는 광대 부분을 블러셔로 가볍게 쓸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러셔로는 파우더 타입이 대표적이다. 이때 가루 타입 블러셔를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도 생기 있는 뺨이 유지할 수 있다.

활용도 100%, 뷰티 블로거가 사용하는 블러셔는?


투쿨포스쿨 ‘체크 케익 블러셔’는 피지와 땀을 컨트롤하는 파우더로 제작돼 오랜 시간 생기 있는 볼을 유지할 수 있는 멀티 블러셔다. 아이섀도, 하이라이터, 치크, 섀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전용 브러시가 내장돼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3CE ‘핑크 볼드 블러쉬 #BEBE PINK’는 사랑스러운 베이비핑크의 돔 타입 페이스 블러셔다. 2016년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톤 색감이 두 뺨을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준다. 미립화된 파우더가 피부에서 쉽게 블렌딩돼 여러 겹 덧발라도 맑게 발색되는 수채화 텍스처를 자랑한다.

베네피트의 ‘단델리온’은 수많은 소비자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국민 블러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핑크색 파우더로 얼굴 전체에 얇게 바르거나 블러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칙칙한 피부 톤을 은은하게 물들여 준다. 미세한 펄이 함유되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더없이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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