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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룩 완성 각양각색 ‘모자’ 인기

다양한 소재, 보온성, 색상으로 색다른 스타일링 연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본격적으로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겨울 아이템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바람을 막아줘 머리를 따뜻하게 보호해 줄 각양각색의 모자가 쏟아졌다.



▲ 블랙컬러의 숏비니. (사진출처 : STYLE NANDA 포스트)

니트 비니는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갖추고 있어 매 겨울 시즌마다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스트리트의 대명사인 비니는 맨투맨, 니트, 라이더 자켓 등 윈터룩 어디에나 잘어울리며 누구나 즐겨 착용할 수 있다.

또 모양과 컬러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모자 끝에 폼폼 장식이 달린 폼폼 비니 같은 경우에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고 골지 비니는 스트리트 느낌을 연출시키며 최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이 착용하고 나와 인기를 끌기도했다.



▲ 블랙컬러의 펠트소재 베레. (사진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 volumeNo=2742851&member
No=10780936&searchKeyword=%EB%B2%A0%EB%A0%88%EB%AA%A8&searchRank=9)

이번 겨울에 제일 핫한 아이템은 단연 베레모다.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베레모는 올해 복고풍이 유행되면서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베레모는 본래 챙없이 둥근 모자를 뜻하며 패션의 고장 프랑스의 전통모자로 소재와 컬러에 따라 풍길 수 있는 분위기가 색다르다. 또 빈티지한 레트로룩부터 시크한 오피스룩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시킬 수 있다.



▲ 트래퍼햇.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gninterm/220533597142)

트래퍼 햇은 일명 ‘군밤 장수 모자’라고 불리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원래는 북유럽 사람들이나 러시아 사냥꾼들이 착용했던 털 모자이다.

복슬복슬한 퍼가 머리뿐 아니라 귀와 턱까지 보호해줘 보온성이 강조된 방한 모자로 스냅백과 비니와는 다르게 귀를 덮을 수 있는 모양이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을 주며 최근에는 모자말고도 머플러와 가방, 신발 등 퍼를 이용한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나와 윈터룩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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