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세이도 직원이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핸드 마사지를 실시한다. |
한국 시세이도(대표 후지와라 켄타로우) 임직원들이 매달 삼성서울병원을 찾아가 환자와 보호자,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핸드 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시세이도가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는 새로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 행사의 일환이다. 이미 한국 시세이도는 지난 4월 8일 140번째 창립 기념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핸드 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부터 삼성서울병원까지 확대하게 됐다.
미래라는 뜻의 ‘미라이’와 동백꽃의 일본 말로, 시세이도가 최근 수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던 브랜드의 명칭인 ‘츠바키’가 합쳐진 ‘미라이-츠바키’는 시세이도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시세이도의 전문 분야인 여성과 화장품, 문화, 환경 등 3개 분야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90여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아시아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뷰티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유방암 퇴치를 위한 자선 마라톤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미국에서는 도심 속 공원 재건축 사업을, 이탈리아에서는 전도유망한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문화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 시세이도 홍보팀의 전현정 대리는 “핸드 마사지는 140년간 시세이도를 성원해 준 고객을 위해 시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면서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며 “‘피부에 닿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마음에 닿는다’는 시세이도의 믿음처럼 우리의 핸드 마사지를 통해 지친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세이도는 앞으로도 전 세계 직원들의 사회공헌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보다 지속성·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사람과 함께 관계를 만든다’ ‘진실되고 값진 가치에 감사한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한다’는 공통 의무를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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