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배우 이영애가 LG생활건강의 한방 화장품 ‘후’와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11년 연속 ‘후’의 장수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LG생활건강은 “이영애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모습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하고, 지난 10년간 후의 뮤즈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한류배우로 중화권 내 높은 인지도와 인기로 아시아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더욱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내년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히스토리(the Herstory)’를 통해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 서지윤과 ‘현모양처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사임당 역을 동시에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