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이번 가을 시즌 메이크업은 화장한 티가 나지않고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하는 내츄럴한 메이크업이 특징이다.

내츄럴 메이크업은 시즌에 상관없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반적인 메이크업이다. 매 시즌마다 메이크업 트렌드로 손꼽히는 내츄럴 메이크업을 가을 분위기에 맞게 색을 입힌다면 올 가을 시즌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메이크업 포에버 UHD 파운데이션. (사진출처 : 메이크업 포에버 공식 홈페이지)

내츄럴 메이크업의 성패는 피부 연출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하고 맑은 피부 연출을 위해 결점은 감추며 피부 톤이 보일 정도로 얇고 투명한 베이스를 발라야한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UHD 파운데이션은 마치 원래 내 피부 같은 자연스러운 무결점 피부를 연출시킨다.

자연스러운 커버로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우며, 무너짐 없이 하루 종일 유지돼 수정 메이크업의 번거로움 역시 덜어준다. 또 14가지의 색상으로 나눠져 개인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찾을 수 있다.

▲ 바비브라운 그레이지 아이 팔레트. (사진출처 : 바비브라운 공식 홈페이지)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했다면 또렷하고 음영감 있는 눈매를 연출할 차례다. 

스킨톤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음영감을 표현하고 브라운계열의 섀도우로 부드럽게 그라데이션을 해준다. 마스카라를 소량 사용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 주면 아이메이크업은 끝난다.

바비 브라운의 그레이지 아이 팔레트는 가을 시즌을 맞아 출시한 한정 제품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색상들로 이뤄졌다.

여성들의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주로 사용되는 그레이와 베이지톤의 뉴트럴 컬러가 총 8가지 색상으로 나눠져 있으며 다양한 텍스쳐로 구성됐다.

▲ 클리오 브랜드 모델 공효진.

마지막으로 톤 다운된 핑크나 짙은 레드로 립 메이크업을 마무리해 주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본래의 입술 색과 어우러져 혈색이 좋은 것처럼 연출해야 한다.

클리오에서 새로 출시된 스테이 샤인 립시럽은 입술주름을 부각하지 않고 높은 발색력을 자랑하는 립글로즈다. 입술에 가볍게 발리며 코팅 광채로 볼륨감있는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매트하지도 않아 내츄럴 메이크업과도 어울리는 립제품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운영하는 정샘물뷰티에서도 "뉴트럴 컬러를 잘 활용한다면 올 가을 분위기 있는 여성으로서의 변화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올 가을 메이크업으로 제안하기도 했다.